엔비디아가 AI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5000여개 회원사가 있다. 엔비디아는 이 중 30개 기업을 ‘프리미어(Premier)’로 선별해 차별화된 지원을 제공한다

에스아이에이 (대표 전태균. 이하, SIA)는 GTC 2020 행사를 통해 엔비디아 인셉션 프리미어 파트너 (Inception Premier Partner)사로 선정었다고 6일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은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5000여개 회원사가 있다. 엔비디아는 이 중 30개 기업을 ‘프리미어(Premier)’로 선별해 차별화된 지원을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QRAFT, 루닛, 뷰노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SAI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위성·항공 영상 분석 전문기업으로 사람과 기계가 협업하여 지구 관측을 통해 더 나은 미래의 의사결정에 기여하는 비전을 목표로 한다. 위성영상에서 나타나는 지구, 인류, 물체들의 다양한 활동을 분석하기 위해 인공지능 및 딥러닝 기술을 통해 '인간-기계 지리공간 정보 플랫폼(Human-Machine Geospatial Intelligence Platform)'을 현실화하고 있다.

한편, SIA는 엔비디아의 연례 행사로 5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개최하는 GTC 2020에 참가해 6일 진행되는 '엔비디아 인셉션 프리미어 쇼케이스 - 한국 최고의 AI 스타트업(NVIDIA Inception Premier Showcase - The Top AI Startups in Korea)' 세션을 통해 SIA의 주요 제품 및 AI 기술력에 대해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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