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
사진:웨이모

알파벳(Alphabet)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Waymo)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일반 대중을 상대로 자율주행 승차공유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지난 8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Waymo One 라이더에게 완전 무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 붙였다.

현재, 웨이모의 자율주행 서비스는 자율주행차 제한사항과 규제장벽이 적은 애리조나주 피닉스로 국한되지만 앞으로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웨이모는 이전에 혼다와 협력했으나 그 관계는 꽃을 피우지 못했고 혼다는 최근 2025 년까지 자체 완전 자율 주행 차량을 시장에 출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포드는 독일의 폭스바겐 및 아르고 AI와 협력하여 미국과 유럽에 자율 주행 차량 기술을 도입하고 있느나 코로나19로 인해 출시 계획을 2022 년까지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지난 1월에 첫 번째 무인 차량을 공개했으며 향후 5년 이내 첫 번째 차량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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