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글로벌 AI 의료 혁신 기업으로 가속화
뷰노,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글로벌 AI 의료 혁신 기업으로 가속화
  • 최광민 기자
  • 승인 2020.10.15 2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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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김현준 대표는 "아직 공모과정도 남아 있고 끝난건 아니지만, 그동안 애써왔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사진:본지DB)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뷰노(대표 김현준)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예비심사를 통해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뷰노는 지난 5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해, 심사를 통과했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평가기관 2곳에서 모두 BBB등급 이상을 받고, 적어도 한곳에서는 A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이번 뷰노의 상장예비심사에서는 공모예정 금액 345억원억에서 449억원으로 15,000원에서 주당예정 발행가는 19,500원이었으나 뷰노의 혁신적인 AI 의료솔루션의 적용확대로 최종 공모가는 25,000원 내외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뷰노 김현준 대표는 "아직 공모과정도 남아 있고 끝난건 아니지만, 그동안 애써왔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며, “이번 코스탁 상장 과정을 계기로 의료 인공지능(AI) 기반 국내 및 글로벌 플랫폼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여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은 뷰노의 패혈증 발생 최대 12시간 이전 예측하는 AI로 뷰노 생체신호팀이 AI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뷰노의 패혈증 발생 최대 12시간 이전 예측하는 AI로 뷰노 생체신호팀이 AI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뷰노는 의료데이터 전처리·학습·제품화 등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전 과정에 최적화된 자체 딥러닝 엔진 뷰노넷(VUNO Net)을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에 가동될 수 있는 경량화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영상, 병리영상, 생체신호, 음성 등 의료 환경에서 생성되는 전 데이터를 아우르는 모달리티(Modality)를 분석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뷰노는 2018년 국내 최초 인공지능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이후 뷰노메드딥브레인™ (VUNOMed® - DeepBrain™), 뷰노메드 체스트 X레이™ (VUNOMed® - Chest X-Ray™), 뷰노메드 흉부CT AI™(VUNO Med® – LungCT AI™),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 – Fundus AI™), 뷰노메드 딥ASR™(VUNO Med® – Deep ASR™) 등 다양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킨 바 있으며, 전체 솔루션 중 4가지는 대규모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된 임상적 유효성을 기반으로 식약처 허가를 획득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뷰노는 지난달 24일, 인공지능 기반 심정지 예측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이는 지난 7월 인공지능 기반 안저 영상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가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데 이은 성과다.

한편, 혁신의료기기는 기존의 의료기기나 치료법에 비해 안전성‧유효성이 개선된 첨단 의료기기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하는 제도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의료기기는 다른 의료기기에 우선해 심사를 받거나 개발 단계별로 나눠 신속하게 심사를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인공지능 기반 심정지 예측 소프트웨어로서, 일반병동 입원 환자의 전자의무기록 등에서 수집한 맥박, 호흡, 혈압, 체온 등 환자의 생체신호(biosignal)를 분석해 향후 24시간 내 발생할 심정지 발생 위험에 대한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 역시,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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