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기술(대표 이윤균)은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사흘간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0)’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환경·해양 자료 분석 및 예측 시스템을 선보인다.

선보일 인공지능 기반 적용된 기술은 AIoT 기반 스마트 안개 위험 관제 서비스와 AI 기술을 활용한 기상관측데이터 품질검사 기술 그리고 딥러닝 기법을 활용한 지구환경시스템 예측 기술 3가지 기술이다.

먼저, AIoT 기반 스마트 안개 위험 관제 서비스는 안개로 인한 도로 및 해상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개 위험정보를 제공하고 운영⋅관리하는 서비스이며, IoT 기반 저가형 광산란 센서로 촘촘한 관측망을 구축하여 국지적인 기상 환경 정보를 측정하고, 측정된 자료에 이용하여 AI 기술을 적용하여 안개 탐지 정확도를 높이고, 보다 정확한 안개 예측 정보한다.

IoT와 AI 기술의 결합으로 고품질의 안개 탐지/예측 정보를 생산하고 스마트 안개 위험 관제 웹/앱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API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는 안개 정보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기상관측데이터 품질검사 시스템은 AI를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기상기후데이터 오류 탐지 및 품질관리체계 기술로 기상청에서 사용되는 전통적인 통계 기반의 데이터 품질검사 기술을 전환한다.

새로운 품질관리체계는 기상청의 고품질 기상기후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하여 공공기관에서 국민 안전을 위하 사용되며, 기상정보 제공 외에도 에너지, 제조, 농업 등 다양한 분양에서 활용한다. 그리고 기후변화 감시 및 미래에 다가올 기후대응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개인 안전 및 편의를 위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딥러닝 기법을 활용한 지구환경시스템 예측 시스템은 우리 주변에서 관측 및 생산되는 환경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새로운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기온, 시정, 미세먼지 등 환경데이터를 예측하는 기술이며, 더 나아가 세밀하고 정확한 지구시스템 예측하여 사용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환경과학기술 은 (1991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환경 및 해양 관련 자료의 체계화 및 정보화에 부단히 노력해 왔다. 방대하고 복잡한 해양자료처리와 해양 관련 정보 시스템을 구축에 매진하여, 신뢰성 있는 정보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기법 연구와 적용을 통해 가능성을 검증해 왔다.

더 나아가 해상, 기상 등 환경 관련 다수의 사업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관측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및 모델링 시스템 개발 역량을 발휘하여 환경 분야에서 IT기술 적용의 성공적인 사례를 제시하였다. 현재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AI, 빅데이터, IoT 기술을 활용하여 기상·해양자료의 분석/처리, IoT 플랫폼의 AI 기반 이상 감지, 빅데이터 분석, 예측 시스템 구축 사업 등 AI 사업을 다수 수행 중에 있으며, IoT⋅AI 분야의 개발 역량 증진 및 신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해양 및 환경 관련 분야는 물론, 정보 관리 관련 기술의 심화 및 신기술 확보에 주력하기 위해 부설 환경과학기술연구소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ISO 9001 품질 인증과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INNOBIZ자격을 취득함으로써 ‘환경과 인류에 공헌하는 창조적 기업’이라는 비전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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