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방역 지침에 따라 개막식은 참가사 및 참가기관 대표들이 환담회와 기념촬영으로 대체됐다.(사진:최광민 기자)
이날 행사는 방역 지침에 따라 개막식은 참가사 및 참가기관 대표들의 환담회와 기념촬영으로 대체됐다.(사진:최광민 기자)

인공지능(AI) 최신 기술, 플랫폼,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AI 체험행사까지 국내 최대 인공지능 행사인 ‘국제인공지능대전2020(AI EXPO KOREA)’이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간(29일까지)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인공지능 기업과 관련기관 및 단체 등 150여개사의 참가로 200부스를 가득 채웠다.

참가사 및 참가기관 대표들이 환담회 모습으로(왼쪽부터) 박병호 서울메쎄 대표, 링크제네시스 오영석 책임, 화웨이 신덕순 상무, 한국화웨이 임연하 부사장, 한국화웨이 손루원 CEO, ETRI 하태문 책임연구원, ETRI 박전규 실장, 고용노동부 김수경 교수, 고용노동부 김유진 사무관, 체코투자청 하나넴쏘바(Ms. Hana NEMCOVA), 체코투자청 최송 투자관, 특허청 박상현 팀장,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 에이모 오스택 대표(사진:최광민 기자)
참가사 및 참가기관 대표들의 환담회 모습으로(왼쪽부터) 박병호 서울메쎄 대표, 링크제네시스 오영석 책임, 화웨이 신덕순 상무, 한국화웨이 임연하 부사장, 한국화웨이 손루원 CEO, ETRI 하태문 책임연구원, ETRI 박전규 실장, 고용노동부 김수경 교수, 고용노동부 김유진 사무관, 체코투자청 하나넴쏘바(Ms. Hana NEMCOVA), 체코투자청 최송 투자관, 특허청 박상현 팀장,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 에이모 오승택 대표(기념촬영을 위해 마스크를 잠시 벗었다. 사진:최광민 기자) 

특히,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직접 전시회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바이어와 참가업체의 원격상담을 지원하는 비대면 화상상담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시회 성과를 높임과 동시에 전시장 입장 시 QR코드를 통한 방문객 관리, 전시장 내 유입 인원 실시간 체크, 마스크 의무화, 발열 측정, 부스 간 통로 확장, 대기줄 2M 거리 두기, 전시장 내외부 수시 소독 방역, 공조기 최대 가동을 통한 실내 공기 환기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방역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장 출입을 위해 방역 지침에 따라 준비하고 있는 참관객 모습
전시장 출입을 위해 방역 지침에 따라 준비하고 있는 참관객 모습

이번 제3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0)에서는 인공지능(AI)이 미래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AI가 가져오는 우리 사회와 산업의 혁신은 무엇인지 관련 AI 최신 기술과 플랫폼·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인공지능(AI)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으며, AI를 체험하고 관련 인사이트와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었다.

전시장 부스 전경
전시장 부스 전경

특히, 인공지능이 언텍트 시대를 맞는 우리 사회와 기업과 산업이 대응해 나가고 인공지능을 통해 ​​교육과 생산, 유통, 물류, 비즈니스 등의 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와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제품의 차별화와 비용 효율적인 성능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AI언텍트관’을 추가로 설치해 그 대응 방향과 구현 전략 등도 제시했다.

사진은 언텍트 로봇 카페 전경

주요 출품 및 전시품목으로는 ▶‘AI언텍트’관에서는 AI 화상솔루션, 교육 솔루션, 비대면 입출입 기기 및 장비, 키오스크, 감지 및 식별 시스템, 금융, 유통 물류 등의 각종 솔루션과 ▶‘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분야의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학습, 자연어,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AI칩·부품, 컴퓨팅,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딥서버, 플랫폼·솔루션 등과 ▶‘AI Applications & Services’ 분야로 챗봇 및 어시트턴트, RPA,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로봇, 머신러닝,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AI콜센터(컨텍센터), 예측유지보수, AI컨설팅 등과 인공지능 관련 전문 세미나,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전시장을 찾아 국내 인공지능 산업 현황과 실태를, 그리고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국회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중앙)과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왼쪽)이 서버 및 스토리지 전문기업 (주)슈퍼솔루션 부스를 방문해 슈퍼마이크로의 AI 학습과 추론, 분석을 통합하는 GPU 서버 등을 김지영 이사(오른쪽)가 설명하고 있다.
이날 전시장을 찾아 국내 인공지능 산업 현황과 실태를, 그리고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국회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중앙)과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왼쪽)이 서버 및 스토리지 전문기업 (주)슈퍼솔루션 부스를 방문해 슈퍼마이크로의 AI 학습과 추론, 분석을 통합하는 GPU 서버 등을 김지영 이사의(오른쪽)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에이모 부스
참관객들이 솔트룩스의 ‘디지털 휴먼’을 체험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AI와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NLP) 및 음성기술을 결합하여 사용자처럼 생기고, 사용자와 같은 목소리로 말하며, 사용자와 같이 행동하는 법을 배우고 실제 사람처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솔트룩스의 3D 지능형 가상 인간(아바타)을 소개했다.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던 국내 최초로 전시되는 최초의 NVIDIA A100 GPU 시스템인 슈퍼마이크로 HGX-2 A100 GPU 서버였다. 금일 전시된 A100 GPU 서버는 혁신적 텐서 코어 A100 GPU를 최대 4개까지 지원 가능하며 AI 학습과 추론, 분석 성능을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하여 엑스포 방문객 및 인공지능 솔루션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던 국내 최초로 전시되는 최초의 NVIDIA A100 GPU 시스템인 슈퍼마이크로 HGX-2 A100 GPU 서버였다. 금일 전시된 A100 GPU 서버는 혁신적 텐서 코어 A100 GPU를 최대 4개까지 지원 가능하며 AI 학습과 추론, 분석 성능을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하여 엑스포 방문객 및 인공지능 솔루션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AI 전시 외에도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AI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AI EXPO KOREA SUMMIT, AI 스타트업 IR 투자설명회 등 인공지능 관련 전문 세미나 및 컨퍼런스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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