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외국어 학습 기술, 스마트기기용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SW, 참여형 딥러닝 기반 AR플랫폼, 클라우드형 AI 데이터분석 플랫폼 등

ETRI 연구팀 단체사진
ETRI 연구팀 단체사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7~29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2020(AI EXPO KOREA)'에 참가해 AI 외국어 학습 기술, 스마트기기용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SW, 참여형 AR플랫폼, 클라우드형 데이터분석 플랫폼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여 많은 참관객에게 주목을 받았다.

ETRI 부스를 방문한 에게 하태문 책임연구원(오른쪽)이 ETRI의 인공지능 연구 및 개발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ETRI 부스를 방문한(왼쪽부터) 국회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인 김경만 의원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정훈 의원에게 하태문 책임연구원이 ETRI의 인공지능 연구 및 개발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AI 외국어 학습 기술'은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수행하는 자연어처리(NLP)기반 인공지능 기술로 주어진 주제에 대해 인공지능과 외국어로 자연스럽게 말하기 연습을 하면서 발음, 문법, 표현 학습이 가능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자기주도 외국어 학습, 교실 토론학습, 외국어시험 대비 학습 등의 서비스 등에 활용이 기대된다.

ETRI 연구원이 'AI 외국어 학습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기기용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SW 기술'은 저사양 디바이스 내부에서 서버 연결 없이 독립적으로 고속 추론과 부분학습기반 지능형 영상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온디바이스 딥러닝 SW로 네트웍 연결에 따른 서비스 지연과 기업/개인 정보 유출 위험 없이 다양한 산업 디바이스의 지능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는 인공지능 SW 기반 기술이다.

ETRI 연구원이 부스를 방문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용빈 의원에게 관련 AI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참여형 AR플랫폼 기술' 모바일 카메라 영상으로 증강현실(AR)과 경량화 딥러닝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제스처(Gesture)를 인식해 언제 어디에서나 누구나 AR 뮤지컬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기술이다. 또한 가정에서 증강현실 동화 구현을 실시간으로 체험가능하며, 향후 문화, 예술 등 체험 가능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ETRI 연구원이 부스 방문자에게 '참여형 AR플랫폼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형 AI 데이터분석 플랫폼 기술'로 열악한 세라믹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사용자 친화적 가시화를 바탕으로 단위공정별 모델링과 최적의 공정조건을 도출하는 데이터 분석기술 및 영상분석을 통한 불량검사가 가능한 인공지능 분석 플랫폼 기술이다. 이를 통해 세라믹 제품개발 기간 단축과 불량이 없는 양질의 제품을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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