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을 위한 매출 분석 데이터 및 매출 예측 모델 제공

노타, 상점매출 예측 AI 모델로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참여(금융빅데이터플랫폼 홈페이지 캡처)

온디바이스 AI(On Device AI) 솔루션 기업 노타((대표 채명수)가 빅데이터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구축된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에 참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은 2019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NIA)이 구축한 금융 빅데이터 거래소이다. 현재 11개 데이터 기업이 금융 분야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선정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노타는 자영업 상점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매출 분석 데이터 및 매출 예측 AI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개요(홈페이지 캡처)

노타는 개별 상점별 매출 분석 데이터, 인기 지표 데이터, 매출 신뢰도 지표 데이터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출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해당 모델은 소상공인 대상 대출 심사평가에 활용 가능하며, 핀테크 스타트업 이외에도 소상공인 대상 O2O 서비스 및 상품 개발의 신뢰도 평가 데이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PPL 광고의 정량적인 효과를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온라인 커머스의 추천 상품 분석을 위한 AI 모델을 개발했다. 여기에 노타는 AI 모델 경량화 기술을 적용하여 클라우드 구축 및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경량화 이전 대비 약 3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만들어냈다.

현재 노타는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생산하고, 인공지능 모델을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요처를 대상으로 AI 모델 설계부터 개발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노타가 빅데이터 센터로 참여하고 있는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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