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전기 윙슈트의 플라이 유닛은 2개의 밀폐된 탄소 프로펠러, 소위 임펠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7.5kW의 출력, 약 25,000rpm의 속도, 그리고 약 5분간 사용할 수 있는 총 출력 15kW를 제공한다.(사진:BMW)
BMW의 전기 윙슈트의 플라이 유닛은 2개의 밀폐된 탄소 프로펠러, 소위 임펠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7.5kW의 출력, 약 25,000rpm의 속도, 그리고 약 5분간 사용할 수 있는 총 출력 15kW를 제공한다.(사진:BMW)

BMW 그룹이 수세기 동안 꿈꿔온 비행이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실현될 수 있는 날개 수트를 위한 최초의 전기 구동 시스템을 진나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혁신적인 드라이브 모듈과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전기 윙슈트(Electrified Wingsuit)는 BMW i와 디자인워크스(Designworks) 및 오스트리아의 전문 윙슈트 조종사이자 스카이다이버 피터 살츠만(Peter Salzmann)이 가장 혁신적인 방법으로 비행하는 꿈을 실현했다.

헬리콥터에서 비행 준비 중인 피터 살츠만(Peter Salzmann)
헬리콥터에서 비행 준비 중인 피터 살츠만(Peter Salzmann)

BMW의 오랜 경험과 BMW i 브랜드가 풀링된 개발 역량은 이제 완전히 혁신적인 방식으로 활용되었다. 그 결과 BMW i의 전기 윙슈트는 독특한 플라잉 체험을 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하고 컴팩트하며 가벼운 드라이브와 에너지 저장 패키지다.

비행을 위해 낙하 중인
비행을 위해 낙하 중인 피터 살츠만(Peter Salzmann)

마치 나무에 올라 특정지점으로 날아 이동하는 날다람쥐처럼 다리와 몸 사이, 양다리 사이에 날개가 달린 비행 슈트로서 막을 활용해 양력을 얻어 하늘을 나는 원리다. 현재, 이 슈트는 스스로 이착륙 하지 못하며, 이륙은 헬리콥터에서 착륙은 낙하산을 이용한다.

2개의 밀폐된 탄소 프로펠러

전기 윙슈트의 플라이 유닛은 2개의 밀폐된 탄소 프로펠러, 소위 임펠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7.5kW의 출력과 약 25,000rpm의 속도, 그리고 약 5분간 사용할 수 있는 총 출력 15kW를 제공한다.

라이브 유닛의 디자인과 이와 마찬가지로 독점적으로 개발된 윙수트 설계는 피터 살츠만과 디자인웍스의 크리에이티브 팀 간의 협력의 결과물이다. BMW그룹 계열사는 처음부터 BMW i 브랜드 디자인에 강한 영향을 미쳐 자동차 분야뿐 아니라 다른 업계의 수많은 해외 고객들을 대신해 창의력을 적용했다.

전기 윙수트를 착용한 피터 살츠만(중앙) 처녀 비행을 위해 다른 두 명의 기존 윙수트 조종사

BMW는 이처럼 전기 윙수트 비행이 성공에 이르기까지는 아이디어에서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의 초연까지 약 3년이 소요됐다. 이 기간 동안 파트너들은 슈트의 세부사항과 구동 시스템에 대해 공동으로 작업했다. 에너지 저장 유닛을 포함한 전동 트윈프로펠러 구동 시스템이 윙 슈트 전면에 완벽하게 통합되었다.

전기 윙수트의 비행 모습
전기 윙수트의 비행 모습

뮌헨의 BMW 공기역학 시험 센터(Aerodynamics Testing Center)에서 풍동 테스트도 거쳤다. 실험결과 이 윙슈트는 최고속도 300km/h까지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윙수트의 팔과 다리 사이에 뻗어있는 직물 레이어를 패러 글라이더로 사용하여 낙하 속도와 공기 흐름에서 수평 비행 움직임을 생성할 수 있다. 하강할 때마다 최대 3m의 수평 비행이 가능하다. 스카이 다이버는 100km/h 이상의 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전기 구동 시스템의 목표는 더 나은 일정한 활공 비행을 달성하기 위해 윙 수트의 성능을 향상시켜 더 긴 거리를 커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활성화되면 조종사는 즉각적인 가속을 경험하여 최고속도 300km/h 이상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의 전문 윙슈트 조종사이자 스카이다이버 피터 살츠만(Peter Salzmann)(사진:BMW)

전기 윙수트를 착용한 피터 살츠만은 처녀 비행을 위해 다른 두 명의 기존 윙수트 조종사와 함께 헬리콥터로 오스트리아 산악(고도 3,000m)으로 이동해 점프 한 직후 세 사람 모두 비행했다. 전기 윙 수트를 착용한 동료보다 더 빨리 가속하고 가파른 비행으로 정상을 가로 질러 실제, 186km/h 속도로 비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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