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은 보니지 API를 통해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에 지능적이고 직관적인 고객 경험을 쉽게 향상시키고 구축할 수 있다. 투야는 브랜드 기업들이 스마트 홈 제품에 즉시 알림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보니지 SMS API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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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랜스포마 인사이트(Transforma Insights)에 따르면 2019년 현재 활성화된 IoT 기기가 76억 개에 이르렀으며 2030년에는 241억 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전체 회선의 65%를 차지하는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소비자 부문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030년 시장규모가 1159억 달러(약 130조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 홈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디지털 트랜스포메인션(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보니지(Vonage Holdings)가 세계 유수의 AIoT(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인공지능+사물인터넷) 플랫폼인 '투야(Tuya)'의 선택으로 전 세계 사용자를 위한 고객 경험과 참여를 강화한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솔루션인 투야는 제조기업, 브랜드 기업, OEM 및 리테일 기업의 제품들을 스마트 기기와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한다. 하드웨어 액세스, 클라우드 서비스와 앱 개발 등의 ‘원 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 회사는 500개가 넘는 제품 범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미 9만개 이상의 스마트 제품을 배치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투야는 독일, 인도, 일본 및 중국에서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90여 국가에서 18만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개발자들은 보니지 API를 통해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에 지능적이고 직관적인 고객 경험을 쉽게 향상시키고 구축할 수 있다. 투야는 브랜드 기업들이 스마트 홈 제품에 즉시 알림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보니지 SMS API를 활용하고 있다.

투야 플랫폼에 내장된 보니지 SMS API는 쉽고 빠른 접속과 고객 지원 등에 이르기까지 사용자가 끊김 없이 원활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시에 자동 알림을 보내준다. 또한 투야는 보니지를 이용해 OTP(일회용 암호) 로그인 및 등록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스마트 기기와 시스템 환경을 만들어 준다.

투야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책임자인 로스 루오(Ross Luo)는 “우리는 기업들이 플랫폼을 강화하고 IoT 시스템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스마트 IoT 플랫폼에 내장된 보니지의 SMS API를 통해 즉각적인 알림 기능과 인증 솔루션으로 스마트 제품을 강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기업은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비즈니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니지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석부사장 겸 총괄관리자인 서니 라오(Sunny Rao)는 “높은 SMS 요금과 약한 네트워크로 인한 전송 실패로 훌륭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며 “기업들은 고객이 어디에 있든 상관 없이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니지의 SMS API는 어떤 SMS 기기에 상관없이 메시지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게 만들어 기업의 메시지 전송실패 비용을 줄이면서 전 세계의 고객들과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00만명이 넘는 개발자가 등록된 보니지 플랫폼은 아시아태평양 시장 및 전 세계 기업들에게 영상, 음성, 채팅, 메시징, 이메일과 인증 등의 여러 통신 채널을 애플리케이션, 제품 및 워크플로우에 통합할 수 있는 기능과 유연성을 제공하여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해 내고 있다. 보니지 플랫폼은 각 지역의 파트너들과 함께 아주 중요한 혁신 프로젝트의 중심에 서 있으며 실제로 스타트업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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