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스크립트를 입력하는 것 만으로 음성과 영상으로 변환하고 다양한 의상 선택 사항을 제공해 사용자의 AI 모델 제작의 편의성을 높였고 기존의 영상 촬영을 위한 시간, 인원, 비용 등의 자원을 대폭 절약

사진은 지난 9월 24일 김주아 AI아나운서가 전하는 MBN의 뉴스예고 방송 캡처

MBN은 지난 9월 21일부터 일당 2회 이상 MBN 웹사이트에서 종합뉴스 예고부터 당일의 주요뉴스 소식까지 김주하 인공지능(AI) 아나운서를 활용한 뉴스를 보도했었다.

대체로 방송된 김주하 AI 아나운서의 말 뉘앙스, 제스처, 표정 등은 실제 김주하 아나운서와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이 솔루션은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영상합성 기술로, 실제 인물과 동일하게 표현하는 AI 모델 영상을 제공했다. 기사 스크립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음성과 영상으로 변환하고 다양한 의상 선택 사항을 제공해 사용자의 AI 모델 제작의 편의성을 높였고 기존의 영상 촬영을 위한 시간, 인원, 비용 등의 자원을 대폭 절약할 수 있었다.(아래는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9월 24일 종합뉴스 예고 방송)

이 솔루션을 공급한 머니브레인은 최근에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대통령을 제작해 선보이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딥러닝 영상 합성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머니브레인의 딥러닝 기술은 자연어 분석, 음성 및 영상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인공지능 산업 기술은 전문성이 필요하나, 머니브레인은 향후 최소한의 데이터로 자신만의 AI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머니브레인의 실시간 영상 합성기술은 사용자와 인공지능의 실시간 대화를 가능케 해 화상대화, 프리토킹, 디지털교육, 홈쇼핑, 키오스크, 모바일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는 “AI 아나운서가 성공적인 데뷔를 하여 무척 기쁘며, 국내 AI 아나운서의 성공적인 데뷔에 힘입어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시장으로의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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