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 인공지능(AI) 응용 SW 개발 전문기업 (주)에이아이플랫폼(대표 신형섭)이 17일, 부산 광안동 본사 사옥에서 국내최초, '부산 AI·데이터 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부산 AI기업들의 경쟁력과 양질의 데이터 창출 및 기술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과 협회 부회장이자 서일이앤엠(주) 최건수 대표이사 등 관련 기업과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부산 AI·데이터 센터'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대표적인 AI 및 데이터기업인 (주)원데이터기술, 프로엔테크놀리지, (주)넷온, (주)제이에이치바이오시스템, (주)인터버드, (주)제이코퍼레이션 등과 같은 부산 유망 AI 기업들이 입점한 상태이다

한편, 에이아이플랫폼은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응용 SW 개발과 생체인증, 치매조기 진단 SW와 기기를 개발하는 AI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서 4차 산업을 견인할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 자유특구 2차 사업자로 선정돼 AI기반 안과질환 및 치매조기진단서비스, 블록체인 기반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상용화 중에 있다.

에이아이플랫폼 신형섭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핵심적 생산요소인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 AI 데이터센터'에 AI 관련 기업 입주를 통해 기업간 컨퍼런스 및 협업연구 등 활발한 활동을 이루어내 인공지능(AI)기업 성장 및 투자유치 등과 더불어 부산의 대표적인 AI 데이터의 산실이자, 인공지능(AI)허브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