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최고 안전 등급인 ASIL-D를 충족하고 60 TOPS의 딥러닝 성능과 낮은 소비 전력...

딥러닝 기반 시스템온칩 'R-Car V3U'

日 르네사스 테크놀로지(Renesas Electronics Corporation)가 차세대 ADAS와 자동 운전 시스템을 위한 R-Car 사상 최고 성능과 저전력으로 매우 유연한 DNN(Deep Neural Network)과 AI 머신러닝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온칩(SoC. System on Chip) 'R-Car V3U'를 17일 발표했다.

또 자동차 기능 안전성 국제표준인 ISO 26262의 최고 안전 등급인 ASIL-D를 충족하는 자동차 SoC인 ‘R-Car V3U’는 최대 60TOPS(Tera Operations Per Second)의 성능을 실현하고 딥러닝을 이용한 자동차 카메라 이미지의 물체 인식에서 레이더와 라이다(LiDAR)와 센서 퓨전 주행 계획에서 제어까지 ONE 칩으로 자동 운전의 기본 프로세싱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R-Car V3U 17일(현지시간)부터 샘플 출하를 시작했으며, 양산은 2023년 2 분기로 예정하고 있다.

R-Car V3U은 이미 시장 투입하고 있는 자동차 카메라용 SoC 'R-Car V3H' 전용 엔진의 공통화와 소프트웨어 자산의 유용과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채용하고 있다. 이 'R-Car V3H'는 딥러닝과 이미지프로세싱 기술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저전력 기술로 불과 0.3W에서 AI 처리를 실현했다.

또한 R-Car V3U는 주위의 물체 감지 및 세분화 등에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며, R-Car V3U 아키텍처는 낮은 소비 전력을 실현하고 있기 때문에 열 발생이 억제되어 공기 순환 전자제어장치(ECU, Electronic Control Unit)로 개발도 가능하다. CPU는 Arm® Cortex®-A76 CPU 코어 4 세트와 Cortex-R52를 1 세트 탑재하여 컴퓨팅 성능은 최대 96,000DMIPS을 실현하고 있다.

이밖에 R-Car V3U는 레이더 신호 처리를 위한 DSP(Digital Signal Processor)와 기존의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 처리에 적합한 멀티 스레드 컴퓨터 비전 엔진과 화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 기타 자동 운전 전용 엔진를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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