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UX 하이퍼스크린은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141cm, 56인치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는 모든 필요한 기능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즉각적인 AI 처리 및 선명한 그래픽을 위해 고성능의 에너지 효율적인 엔비디아 GPU에서 작동되며, AI가 어떻게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어떻게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지 보여준다.

AI 기반 'MBUX 하이퍼스크린' 세계 최초 공개

더 크고 시각적으로 매력적이며,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더 많은 기능을 갖춘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운전석의 핵심 기능이 되고 있으며 차량 조종석에서 운전자와 차량 간의 상호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8년 세계 최초로 다임러-벤츠(Daimler-Benz AG)는 AI와 직관적인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을 발표했었다.

당시,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차량운전석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그리고 운전자가 차량과 상호작용을 하는 방식에 혁명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1세대 MBUX는 현재, 180만 대의 S-클래스에 탑재됐다.

1세대 MBUX
1세대 MBUX(사진:본지DB)

지난해에는 신형 더 A 클래스(The new S-Class)에 탑재된 A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2세대 MBUX를 학습이 가능한 AI와 직관적인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AI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뉘앙스의 AI 어시스턴트가 탑재됐었다.

여기에, 지난 7일(현지시간) 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똑똑해진 인공지능 기반 새로운 'MBUX 하이퍼 스크린(Hyperscree)' 지능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7일(현지시간) 선보였다.

MBUX 하이퍼 스크린의 구동 원리는 ‘제로 레이어(Zero Layer)’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필요한 모든 주행 기능이 터치 한 번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하위 메뉴를 스크롤하거나 음성 명령을 내릴 필요가 없다. 가장 중요한 응용 프로그램은 항상 최상위 수준에서 제공된다.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141센티미터, 56인치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141센티미터, 56인치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사진:다임러)

MBUX 하이퍼스크린은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141cm, 56인치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는 모든 필요한 기능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즉각적인 AI 처리 및 선명한 그래픽을 위해 고성능의 에너지 효율적인 엔비디아 GPU에서 작동되며, AI가 어떻게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어떻게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지 보여준다.

사진:다임러

학습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로 디스플레이와 운영 개념은 운전자에 완전히 적응하고 수많은 인포테인먼트, 편안함, 차량 기능에 대한 시스템을 구동하는 심층 신경망은 차량 위치, 차량 내 온도 및 하루 중 시간과 같은 데이터 세트를 처리하여 엔터테인먼트 또는 관심 지점 추천과 같은 특정 기능의 우선순위를 지정하는 동시에 항상 디스플레이 중앙에 내비게이션을 유지한다.

내비게이션

또한 시스템은 항상 감성 지능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고 필요한 것을 추론한다.

한편, 인간의 눈은 모든 인간 감각 지각의 90%를 담당한다. 단순히 자동차 디스플레이 기기에 정보를 표시하는 것은 이제 과거일 뿐 미래는 사용자와 디스플레이 간의 상호 작용에 관한 것이다. 또 기존 화면에 표시할 때 보다 시각적 정보를 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사실적인 3 차원 효과를 생성한다.

이는 더 많은 제어 장치를 의미할 수 있다. 즉, 하나의 조종석 컴퓨터를 사용하여 전체 HMI(Human-machine interface)를 조정하고 모든 제어 기능을 하나의 중앙 제어 장치에서 제어한다. 제어 장치가 함축되고 적을수록 무게가 줄어들고 차량 개발 시간도 단축되며, 무선 업데이트 덕분에 디지털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스마트 폰처럼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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