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예산은 총 19억 5천 만원, 사업 기간은 2년 장기계속 계약이며, 1차 분 8억 6천 만원,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

머신러닝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문용식)의 ‘범정부 데이터플랫폼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예산은 총 19억 5천 만원, 사업 기간은 2년 장기계속 계약이며, 1차 분 8억 6천 만원,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다.

범정부 데이터플랫폼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실현을 위해 메타데이터를 중심으로 정부와 공공기관의 데이터 보유 현황(소재지 등) 및 국가데이터맵(데이터간 연관관계를 그래프 형태로 표현한 검색 시각화 서비스) 관리 등 범정부 차원의 데이터의 제공·관리 체계를 운영하는 것이다.

특히, 정부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할 때 데이터를 활용하여 증거를 기반으로 한다는 ‘데이터기반 행정법’이 2020년 12월부터 시행되면서 모든 공공기관의 메타데이터 수집 관리에 대한 체계적 운영관리와 효율화가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위세아이텍은 자사의 메타데이터관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범정부 데이터플랫폼 구축 사업 및 2020년 운영·유지관리 사업을 연이어 수행한 선행사업자로서, 해당 플랫폼의 주요 기능인 메타데이터관리, 국가데이터맵, 표준용어사전관리 등 데이터 핵심 기술 및 공공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노하우를 겸비하고 있다.

위세아이텍은 2020년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메타데이터 수집·관리 체계를 확대하고, 공공기관 간의 데이터 요청과 제공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스템 연계 등을 추진한다. 또한, 국가데이터맵 검색 기능, 데이터 추천 기능, 오류 및 장애 알림 서비스 등 사용자 편의성 개선 등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관리의 효율화와 동시에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세아이텍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효율화 및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적용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관련 인프라 관리가 핵심이다.”라며, “자사의 메타데이터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범정부 데이터플랫폼 운영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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