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네츄럴(대표 박상원)은 9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2021년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및 판매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1인 창조기업 등이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있어 꼭 필요한 학습데이터 수집과 가공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데이터 구매의 경우 최대 1,800만원, 일반 데이터 가공의 경우 최대 4,500만원, AI 데이터 가공은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딥네츄럴은 2019년 베타 서비스 시작 이래로 금융, IT, 교육 분야 등의 50여개사와 성공적으로 데이터 수집 및 가공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아울러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첫 해인 2019년부터 이번 2021년까지 3년 연속으로 데이터 공급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는 공급기업 지정과 동시에 판매기업으로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딥네츄럴과 데이터바우처를 진행하게 될 경우, 인공지능 전문가들과 함께 사전 컨설팅부터 데이터 수집/가공 진행, 서비스에 맞는 AI 모델 개발까지 수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전담 프로젝트 운영팀이 맞춤 작업도구 및 작업 가이드라인 제작은 물론, 작업자 관리 및 최종 검수까지 담당하여 우수한 퀄리티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딥네츄럴만의 특장점이다. 

특별히 데이터 판매 부문에서는 YTN의 뉴스 프로그램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공하여 음성인식 분야에서 학습데이터로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한 ‘DeepNatural - YTN 한국어 음성인식 데이터' 를 만나볼 수 있다. 

딥네츄럴 백승빈 이사는 “딥네츄럴의 차별점은 바로 ‘퀄리티 컨트롤'” 이라며,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딥네츄럴과 함께할 경우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꼼꼼한 프로젝트 및 데이터 품질 관리는 물론,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기반의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라벨링 프로세스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 이라며, “YTN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한국어 음성인식 데이터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터바우처 관련 문의는 딥네츄럴 홈페이지 내 문의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현재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선정 기간이므로 이 점 참고하여 딥네츄럴과 협의를 진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