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1)’에 참가해 

FA-2000(좌), FA-1000(우)
FA-2000(좌), FA-1000(우)

씨브이티(대표 이우균)은 인공지능(AI) 얼굴인식리더 Face A+와 스마트홈 얼굴인식 도어폰을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1)’에 참가해 선보인다.

씨브이티의 얼굴인식리더 Face A+는 여러 명을 동시에 인식을 가능케 하는 광각 얼굴인식(FA-1000 모델)으로 멈춤없이 걸어가면서도 인식하는 워크 스루(FA-2000 모델) 기능을 지원한다.

가정용 스마트홈 얼굴인식 도어폰 시연 이미지
가정용 스마트홈 얼굴인식 도어폰 시연 이미지

또한, 고화질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FA-3000 모델은 발열감지 기능과 얼굴인증을 동시에 수행한다. Face A+는 얼굴을 인식해 출입을 관리하는 기기로, 출입통제뿐만 아니라 근태관리, 식수결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타사의 네트워크기반 시스템과 달리 독립형 Embedded/Standalone 시스템으로 네트워크다운 시에도 정상 작동하며, 카메라 단자에서 얼굴인증을 수행해 인증속도가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미묘한 얼굴 변화를 감지하며, 스마트 IR(적외선 센서)을 이용하여 어둡거나 낮은 조도에서도 고성능을 보장하고 얼굴데이터는 암호화하여 보안을 유지한다.

씨브이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업용 솔루션인 Face A+뿐만 아니라 현재, 개발 중인 가정용 스마트홈 얼굴인식 도어폰도 소개한다. 스마트홈 얼굴인식 도어폰은 기존의 얼굴인식리더의 기능에 도어폰기능을 결합하여 아파트, 호텔, 리조트 등에서 활용가능하다. 

한편, 씨브이티는 2015년 7월에 설립되어 이듬해 10월에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8년 11월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제품 기술의 우수성을 인증했다.

또한 2019년 롯데, 기업은행, 호반, 포스코, 현대와 같은 5대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2019년 호반건설 액셀러레이터 법인인 플랜에이치벤처스의 도움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면서 ‘스마트홈 출입보안 플랫폼’을 출시할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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