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및 엣지 AI 솔루션 기업 펀진(대표 김득화)이 3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에 참가해 플라스틱 광섬유(Plastic Optical Fiber) 기반의 차량내 네트워크(In-Vehicle Network) 솔루션인 ‘포톤(Photon)’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포톤’은 POF 컨트롤러, POF 이더넷 스위치(Ethernet Swith) 및 POF 카메라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톤은 POF 기반 차량내 네트워크/이더넷 솔루션으로 자율주행시대의 대용량 데이터 수요를 충족하는 이더넷 백본(Ethernet Backbone) 환경을 제공한다. POF 케이블 사용으로 전자파의 간섭 (EMC, EMI 등)이 최소화 되었으며, 기가비트 이더넷 통신 인프라를 통해 고용량 데이터 송수신과 제어처리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시공시 구리선 및 UTP 케이블에 비해 경량화 및 설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펀진은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반 운전자 얼굴인식 및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퓨전’, 5G무선망 최적화 솔루션 ‘오셀롯5G’, 3D 서라운드 뷰 시스템 ‘HOLOS ‘3D’ 등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2월 출시한 엔젤케어도 함께 공개한다. 엔젤케어는 혼자 사는 어르신을 위한 비접촉 원격 돌봄 솔루션이다. 엔젤케어는 다양한 기기들로 구성된 엔젤케어 돌봄 서비스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엔젤케어 돌봄 서비스는 신체활동을 감지하여 건강을 관리하는 ‘엔젤케어 디바이스’, 정서와 생활건강을 관리하는 ‘스마트 토이 봇’, 복약스케줄을 관리하는 ‘스마트 복약기’가 통합 관제 시스템과 연동되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펀진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엣지 AI 솔루션 기업으로 설립부터 현재까지 이동통신 기술과 5G솔루션 제공, IoT와 빅데이터, 컴퓨터 비전, High-end SoC 시스템 등의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인공지능과 5G, 커넥티드 스마트 카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