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명수 대표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을 통해 노타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 및 수요 기업 발굴, 파트너십 확대 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명수 대표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을 통해 노타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 및 수요 기업 발굴, 파트너십 확대 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I 모델 경량화 솔루션 기업 노타(대표 채명수)가 금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범부처가 함께 혁신성장산업 전반에 걸쳐 각 산업을 선도할 대표기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기업은 대출 한도 확대, 금리 감면, 보증 한도 확대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타는 국토교통 분야, 정보통신 산업 부문의 대표 혁신기업으로 선정돼 기술력 및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노타가 보유하고 있는 AI 모델 경량화 기술은 많은 연산량과 컴퓨팅 자원을 필요로 하는 AI 모델을 다양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경량화 시킨다.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AI 모델 자동 경량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를 통해 모델의 정확도는 유지하면서 압축률을 최대한 높여 빠른 추론이 가능하도록 최적화한 경량화 모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노타는 경량화 원천 기술을 활용하여 차량 대기열 및 포화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교통 체증을 해소하는 ‘온디바이스 지능형 교통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했다. 

국내 최초 온디바이스 지능형 교통 시스템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한 노타는 차량 통행 속도를 최대 321% 개선하여 실제 교통 체증 완화 효과를 입증했다. 이를 통해 평택시와 진행한 '2020 경기도 인공지능 실증사업'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노타 채명수 대표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을 통해 노타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 및 수요 기업 발굴, 파트너십 확대 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삼성그룹과 LG그룹에서 동시에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노타는 지난해 시리즈A 투자 유치로 누적 투자 금액 약 100억 원을 달성했다. 

현재 경량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 모빌리티, 보안, 스마트 홈,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여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및 메트로폴리스 파트너, AWS의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s) 파트너사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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