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열 데이터 활용 강화로 시계열 데이터 수집과 클러스터 인덱싱, 윈도우 기능이 추가돼 사물인터넷(IoT)이나 재무 분석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쉽고 빠르게 구축 및 실행할 수 있고, 시계열 측정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더욱 풍부하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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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데이터 플랫폼 선도 기업 몽고DB(MongoDB)가 연례 행사인 ‘몽고DB 닷 라이브(MongoDB.Live)’에서 획기적인 솔루션 업데이트를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네이티브 시계열 데이터를 지원하는 몽고DB 5.0 공식 출시, 몽고DB 아틀라스(Atlas)의 서버리스 데이터베이스 프리뷰 공개, 그리고 아틀라스 서치(Atlas Search), 아틀라스 데이터레이크(Atlas Data Lake) 및 렘(Realm)의 향상된 기능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플랫폼의 진화 등이 포함됐다.

아틀라스(Atlas)의 멀티 클라우드 클러스터 구성, 서버리스 인스턴스 환경 및 몽고DB 옵스매니저(Ops Manager) 5.0과 쿠버네티스(Kubernetes)가 관리하는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까지 몽고DB 데이터베이스는 개발자에게 최상의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최신 버전인 몽고DB 5.0은 광범위한 워크로드를 더 쉽게 지원하고, 미래형 애플리케이션 도입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며, 프라이버시 및 보안을 강화한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네이티브 시계열 데이터 활용 강화로 시계열 데이터 수집과 클러스터 인덱싱, 윈도우 기능이 추가돼 사물인터넷(IoT)이나 재무 분석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쉽고 빠르게 구축 및 실행할 수 있고, 시계열 측정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더욱 풍부하게 활용 가능하다.

서비스 중단 없는 데이터 재배포로 실시간 리샤딩(resharding)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다운타임이나 복잡한 마이그레이션 없이 워크로드의 증가에 따른 해당 컬렉션 및 테이블에 대해 온디맨드(on-demand)로 샤드 키를 변경한다.

미래형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 확보: 몽고DB 버전 API(Versioned API)를 도입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의 라이프사이클을 분리, 이미 투자된 자원에 대한 효율성 강화. 이를 통해 개발자는 데이터베이스가 업그레이드되더라도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중단 없이 운영 가능하다.

데브 이티체리아(Dev Ittycheria) 몽고DB CEO는 "몽고DB는 현재와 미래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세계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플랫폼이다. 글로벌 팬데믹 상황이 다소 완화됨에 따라, 세계 곳곳의 기업이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활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개발자의 사고방식과 코딩방식에 필요한 기술을 접하도록 지원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오늘 발표한 솔루션들은 복잡성을 제거해 개발자 경험을 향상하고, 다양한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며 확장성이 뛰어난 애플리케이션을 그 어느 플랫폼 보다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재성 몽고DB 한국 지사장은 “국내 다양한 기업이 디지털 혁신을 추구함에 따라, 현재 300곳 이상의 몽고DB 국내 고객사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현대화된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혁신을 추진하고 미래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레거시 시스템 현대화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관계형 DB 관리 시스템(RDBMS)에서 몽고DB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몽고DB 5.0과 서버리스 아틀라스 출시를 통해 더욱 많은 기업이 다양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한국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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