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14일,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캠프 개관식을 기념하고, 지역내 인공지능(AI) 창업 성공을 위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이날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구청사를 리모델링해서 창업자·투자자·창업지원기관 등이 모인 개방형 인공지능(AI) 관련 창업공간으로 재탄생한 광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캠프 개소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송갑석 의원을 비롯해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광주 인공지능 스타트업캠프의 본격 가동을 축하하고 입주기업 및 지원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 장관은 “개소식 장소는 1994년 전남공업기술원을 시작으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5년간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한 곳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내 인공지능 분야 창업투자 핵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