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관에는 인포보스(대표 손장혁), 에이아이플랫폼(대표 신형섭), 넷온(대표 명홍철), 클레온(대표 진승혁), 딥이티(대표 조용범), 딥팜(대표 리우웨이), 에이아이스페라(대표 강병탁), 아이겐코리아(대표 황경서) 등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 8개사 참가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일본 마쿠하리멧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1 AI EXPO TOKYO' 전시관 내에 '한국기업공동관'을 운영하고, 국내 인공지능(AI)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인 AI EXPO TOKYO는 2016년 첫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일본의 대표 인공지능 전시회로서, 2020년부터 봄/가을 연 2회 개최되는 행사다.

지난해 전시회 전경으로 참관객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사진:본지)
지난해 전시회 전경으로 참관객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사진:본지)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일본 인공지능시장으로 진출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단독 부스 설치가 어렵거나, 재원 등의 문제로 개별 참여가 힘든 국내 인공지능 기업을 위해 한국 공동관을 운영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의 공동관은 총 10부스로 구성되며, 공동관에는 인포보스(공동대표 손장혁·박종선), 에이아이플랫폼(대표 신형섭), 넷온(대표 명홍철), 클레온(대표 진승혁), 딥이티(대표 조용범), 딥팜(대표 리우웨이), 에이아이스페라(대표 강병탁), 아이겐코리아(대표 황경서)  등 국내 대표 인공지능 기업 8개사가 참가한다.

지난해 전시 전경(사진:본지)
지난해 전시 전경(사진:본지)

행사기간 중 국내 인공지능기업과 해외 구매자(바이어)간 비즈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참가기업의 정보를 디렉토리로 제작하여, 구매자(바이어)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금번 2021 AI Expo Tokyo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외기업은 비대면 참가방식을 통해 참여한다. 현장에는 기업의 정보를 교육받은 통역원 및 안내원이 전시 참관객에 대한 1차 안내를 진행하며, 통역원 및 안내원의 1차 안내 후 참여기업과 미팅을 원하는 바이어는 현장에 설치된 노트북을 통해 한국에 있는 영업담당자와 온라인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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