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파이는 컴퓨터 비전을 넘어 크게 확장했으며 시리즈 B 이후로 자연어 처리(NLP) , 오디오 인식 및 시공간 탐색(Spacetime Search), 스크리브 자동화 데이터 라벨링(Scribe Automated Data Labeling) 및 플레어 엣지 AI를 비롯한 여러 기능의 신제품을 출시

로고 및 플랫폼 시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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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 구조화되지 않은 이미지, 비디오, 텍스트 및 오디오 데이터를 위한 최고의 AI 플랫폼 기업 ‘클라리파이(Clarifai)가 시리즈 C로 6천만 달러(약 710억원)를 유치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투자를 더해 총 투자 유치금액은 1억 달러로(약 1183억원) 이를 통해 영업, 마케팅 및 엔지니어링 팀을 확장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에는 멘로 벤처스(Menlo Ventures), 유니언 스퀘어 벤처스(USV), 럭스 캐피털(Lux Capital), LDV 캐피털, 코라존 캐피털(Corazon Capital), 뉴욕대 혁신 벤처 펀드(NYU Innovation Venture Fund) 와 CPP투자, 시네웨이브벤처(SineWave Ventures) 등이 참여했으며, 뉴엔터프라이즈 어소시에이츠(New Enterprise Associates, NEA)가 주도했다.

클라리파이 딥러닝 AI 플랫폼은 AI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를 자동화하여 개발자, 비즈니스 운영자 및 데이터 과학자를 위한 모델 개발을 가속화한다.

특히, 자사의 API를 사용하여 영화 클라우드 기업인 빈티지 클라우드(Vintage Cloud)의 영화 콘텐츠 분류 기술발전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과거에는 인력이 투입되어 영화를 분석하고 수동으로 분류했다면 AI 기술은 보다 빠른 시간에 효과적으로 분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제, 클라리파이는 컴퓨터 비전을 넘어 크게 확장했으며 시리즈 B 이후로 자연어 처리(NLP) , 오디오 인식 및 시공간 탐색(Spacetime Search), 스크리브 자동화 데이터 라벨링(Scribe Automated Data Labeling) 및 지능형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플레어 엣지 AI를 비롯한 여러 기능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스크리브 자동화 데이터 라벨링는 작년에 출시되었으며 개발자는 AI를 사용하여 데이터에 자동으로 레이블을 지정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자사의 최첨단 모델 아키텍처 컬렉션을 사용하여 몇번의 클릭으로 훈련할 수 있다.

최근에는 클라리파이는 고전력 서버 시스템에서 카메라 센서 및 드론과 같은 저전력 장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로컬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데이터 스트림 위에 AI를 계층화하는 Edge AI 기능을 배포하기 위해 고객과 협력하기 시작했다.

한편, 매트 제일러(Matt Zeiler) 박사가 설립한 클라리파이는 비정형 이미지, 비디오, 텍스트 및 오디오 데이터 모델링을 위한 최고의 컴퓨터 비전, NLP 및 딥 러닝 AI 라이프사이클 플랫폼을 제공하며, 공공 부문 및 기업 고객 모두가 객체 분류, 탐지, 추적, 지리적 위치, 시각적 검색 및 자연어 처리를 통해 복잡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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