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의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과 클래스팅의 ‘클래스팅 AI’ 통해

(왼쪽부터)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김석준 교육감,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이사
(왼쪽부터)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김석준 교육감,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이사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재진), 클래스팅(대표이사 조현구)과 ‘인공지능(AI) 초등수학 학습플랫폼 이용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회사는 이날부터 2023년 2월까지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에게‘스마트올 AI 학교 수학’과‘클래스팅 AI’플랫폼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수학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웅진씽크빅의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은 학생들에게 수준별 문제풀이와 오답노트를 제공하며 교사들은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와 진도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맞춤형 학습지원을 할 수 있다.

클래스팅의 ‘클래스팅 AI’는 문제풀이 완료 시마다 경험치와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학생들의 흥미유발과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교사 계정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학생들은 학교는 물론 집에서도 이들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신의 수준에 맞춰 자유롭게 문제풀이 등 학습을 할 수 있게 된다. 학교나 가정에서 사용 중인 컴퓨터 또는 안드로이드 패드 등을 활용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이 인공지능 맞춤형 학습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수학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교사들은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고, 회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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