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0일까지 총 14회 교육 실시.. 이론과 실습, 실무 프로젝트 통합 운영

딥브레인AI 서유미 교육 담당자가 'AI 아카데미' 2기 O.T.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딥브레인AI 서유미 교육 담당자가 'AI 아카데미' 2기 O.T.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구 머니브레인, 대표이사 장세영)는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AI 아카데미’ 2기 교육에 참여할 풀스텍 개발자 교육생 30명을 새롭게 선발하고, 지난 7일 성황리에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딥브레인AI는 앞서 AI 아카데미 1기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총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우수 수료자 대상으로는 정식 채용 절차를 밟아 일부는 딥러닝 팀에 근무 중이다. 

이에 이번 2기 역시 1기에 버금가는 훌륭한 인재를 다수 양성해내고자 보다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인 커리큘럼과 실무자 중심의 탄탄한 강사진을 꾸려 본격적인 강의에 나섰다.

AI 아카데미 2기 과정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풀스텍(Full-Stack) 개발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인기 IT 직군 중 하나로 풀스텍 개발자가 떠오르고 있는 만큼, 모집 초기부터 지원 관련 문의가 이어졌다. 이에 무려 300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 지원에 나서는 등 1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특히 지원자 중 절반 이상이 경력자일 정도로 업계 내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이번 교육 기간은 2022년 1월 20일까지로, 7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총 14회)에 실시한다. 먼저 5주 간은 노드(Node.js, 자바스크립트 기반 플랫폼)와 리액트(React, 자바스크립트 UI 라이브러리) 등 5가지의 프로그램에 대한 이론을 익힌 후 실습과 과제를 부여하고, 마지막 2주 간은 AI 플랫폼을 활용한 웹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개인 별로 수행하게 된다.

교육 방식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면과 실시간 비대면으로 두 가지 타입을 혼용해 운영한다. 대면 교육은 비트캠프 강남점에서 진행하며, 실시간 비대면 교육은 ZOOM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교육 기간 중 딥브레인AI 내 개발팀 리더들과 소통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교육 종료 후에도 2기 교육생 간의 네트워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딥브레인AI는 1기와 동일하게 2기 우수 수료자에게도 입사를 제안하고, 임원 면접 등 정식 절차를 거쳐 개발 인력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상반기 중 입사 가능하며, 업계 최고 연봉의 대우와 연 1천만원 이상의 복지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딥브레인AI 장세영 대표는 “AI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인 AI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1기에 이어 2기까지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개강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딥브레인AI는 앞선 인공지능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을 토대로 지속적인 사세 확장에 힘써, 미래를 이끌어 갈 AI 인재들의 등용문의 역할을 해내는 회사로 거듭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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