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개요(논문 캡처)
연구 개요(논문 캡처)

이상탐지 기술 기반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모아데이타(대표 한상진)가 메디에이지와 공동연구를 통해 임상 환경에서 일반적으로 측정되는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를 사용한 생체나이 예측 모델 비교를 통해 예측에 있어, 기존의 통계적 방법과 최근 널리 사용되고 있는 4가지 인공지능 모델(RF, XGB, SVR, DNN)을 동시에 사용하여 예측력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AI 모델이 기존 통계 모델보다 평균적으로 약 1.6배 더 강한 선형 관계를 생성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심층신경망(DNN, Deep Neural Networks) 모델과 같은 AI 기술이 생물학적 나이를 예측하는 데 기존의 통계적 방법을 능가함을 확인했다.

연구에서는 111,000명 이상의 피험자의 건강 검진 데이터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35개의 변수가 모두 입력된 데이터만을 사용하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건강검진을 통해 얻게 되는 생체표지자를 활용해, 개인별 사용자 맞춤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모아데이타 한상진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AI와 헬스케어 데이터 융합으로 개인 맞춤형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자사 이상탐지 기술을 기반한 데이터 분석으로 건강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 AI 기술이 널리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저명한 분석학 저널 ‘프론티어 인 애널리티컬 사이언스’(Frontiers in Analytical Science)에 ‘임상 환경에서 일반적으로 측정되는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를 사용한 생체나이 예측 모델 비교: AI 모델 기법 Vs. 전통적인 통계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10일 게재됐다.(아래는 논문 'Comparison of Biological Age Prediction Models Using Clinical Biomarkers Commonly Measured in Clinical Practice Settings: AI Techniques Vs. Traditional Statistical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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