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가상피팅 아이웨어 쇼핑몰 ‘라운즈’(ROUNZ: 대표 김세민, 김명섭)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한 ‘웹어워드코리아 2021’에서 모바일웹 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라운즈는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만든 실제와 같은 안경 가상착용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안경 구매 경험을 바꿔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라운즈에서는 소비자 접점에 있는 모든 페이지와 이벤트를 안경 가상착용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설계하고 있다. 

웹어워드코리아는 인터넷 전문가 3,8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당해 연도에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어워드다. 전체 시상은 '비주얼', 'UI', '콘텐츠', '기술', '서비스', '마케팅’ 등 총 6개 부문에 대해 이루어졌다.

이번 어워드에서 라운즈는 마케팅 부문 전문 쇼핑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고객 경험을 혁신한 사용자인터페이스(UX),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이 이번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8월 대규모 서비스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진행한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앱 다운로드 수를 대폭 상승시켰다. 최근 안경 가상착용 서비스 이용건수는 전년 대비 800% 성장하며 월 400만 건을 넘어섰고, 누적 다운로드 수는 50만 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라운즈 마케팅 담당자는 "라운즈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해 왔던 그동안의 노력을 이번 어워드를 통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웹이나 앱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채널에서 많은 분들이 쉽게 라운즈를 접하고 새로운 안경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운즈는 지난 3월 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표적인 증강현실 서비스 사례로 소개됐고, 9월에는 애플 앱스토어 ‘오늘의 앱’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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