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233개의 우주 시뮬레이션, 수백만 개의 은하, 350 테라바이트의 데이터 세트를 오픈 소스로 공개...

이미지출처: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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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인공지능(AI) 연구자와 개발자를 위한 수천 개의 시뮬레이션된 우주를 포함하여 은하 형성 및 우주론 커뮤니티에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카멜(Cosmology and Astrophysics with MachinE Learning Simulations. 이하, CAMELS)' 프로젝트의 데이터 세트가 오픈 소스로 공개됐다. 

총 4,233개의 우주 시뮬레이션, 수백만 개의 은하, 350 테라바이트의 데이터 세트를 종합한 CAMELS 프로젝트의 새로운 오픈소스 데이터 세트는 개발자 및 연구자들에 세계 최고의 보고(寶庫)다.

CAMELS는 머신러닝 솔루션을 사용하여 우주론과 천체 물리학을 의미하며, 이러한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인공지능 모델을 훈련시켜 우주의 신비와 다양한 특성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멜 소개 이미지
카멜 소개 이미지

미국 사이먼스재단(Simons foundation)의 CMB(Cosmic Microwave Background) 분석 및 시뮬레이션 그룹의 연구 과학자이자 CAMELS 프로젝트 공동 리더인 프란시스코 비야에스쿠사-나바로(Francisco Villaescusa-Navarro)는 "과학자들은 이미,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이 데이터 세트를 이용해 새로운 연구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CAMELS 프로젝트는 비야에스쿠사-나바로를 비롯한 플랫아이언 연구소(Flatiron Institute)의 CCA(전산 천체 물리학 센터) 샤이 제넬(Shy Genel)과 美 코네티컷대학교(University of Connecticut) 다니엘 앙글레스-알카자르(Daniel Anglés-Alcázar) 물리학부 교수가 함께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한편, 이 CAMELS 프로젝트의 데이터 세트(다운)는 현재,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공개돼 있다. (아래는 '머신러닝으로 우주의 신비를 푸는 것'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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