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에 맞추어 초·중·고·대학교 시험 및 다양한 자격 시험에서 비대면 시험 진행이 확대되었으나 부정행위 문제가 나타나면서 이에 대한 대응 솔루션 또한 개발이 가속되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디아그노시스(대표 김환진)는 인공지능(AI)을 통한 얼굴 인식과 시선 추적 기술을 결합한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 방지 솔루션 ‘테스트위드 (TESTWITH)’을 16일 출시했다.

최근 삼성 필기시험인 GSAT 또한 온라인으로 치러진 바 있는데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많은 시험 감독관이 응시자를 소수 그룹으로 모니터링하여 관리 감독 부분에서 큰 불편함이 발생하였다.

테스트위드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인식과 시선 추적을 통한 시험 응시자의 본인 인증, 추적을 통해 부자연스러운 눈동자의 움직임 감지, 감독 기능으로 부정행위 의심자만 볼 수 있어 소수의 감독관으로도 시험 감독 가능하며,  소리, 행동 패턴 분석, 브라우저 제한 기능을 통한 부정행위 방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아래는 솔루션 소개 영상)

특히, 솔루션은 인간의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정행위 동작까지 감지하여 감독관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부정행위가 의심되는 응시자만 판별 후 화면에서 관리 할 수 있어 시험 감독관의 인원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 테스트위드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직관성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온라인 시험의 진행을 원하는 사용자는 사전 지식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 시험 문제를 제작, 배포할 수 있으며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웹사이트를 통해서 시험을 진행할 수 있다.

동시접속자 최대 10,000명 이상 가능하여 학교, 기업, 학원 등 대규모 온라인 시험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시험 평가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완료된 시험은 자동 채점을 통해 실시간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일상의 많은 부분이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온라인 시험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테스트위드의 AI 감독 기술을 통해 소수의 감독관으로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마트디아그노시스는 세계 최초로 홍채 광학 흐름 기반의 일반 카메라(RGB) 활용 비접촉 바이탈 사인 측정 기술과 시선 추적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AI바우처 지원사업’과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에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헬스케어 및 에듀테크 기업에 필요한 비대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