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입력마저도 허용되지 않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음성만으로 신속하게 메모하고 일상을 기록하며, 할 일을 텍스트로 저장

AI음성인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AINote’ 이미지
AI음성인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AINote’ 이미지

인공지능(AI) 플랫폼 선도기업 엘젠아이씨티(대표 김남현, elgen.ai)는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 참가해 AI음성인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AINote(에이아이노트)’를 비롯해 디지털 휴먼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AINote’는 지난해 10월 “쓰지 말고 말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론칭한 이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문자 입력마저도 허용되지 않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음성만으로 신속하게 메모하고 일상을 기록하며, 할 일을 텍스트로 저장할 수 있다.

창사 이래 첫 B2C 모델이며, 사업 영역을 다각화 하려는 엘젠아이씨티의 의지가 담긴 브랜드이다. 특히 ‘달팽이 대화’로 명명된 청각장애인용 소통 모드는 귀의 안쪽에 있는 청각기관인 ‘달팽이관’을 모티브로 붙여진 것으로, 수어를 모르는 비(非) 장애인이 청각 장애인과 소통을 원할 경우 음성으로 얘기하면 글자로 변환되어 자동 전달되도록 개발됐다.

사용자 개인에게 부여되는 고유 코드를 입력해 초대하는 방식이며, 근거리 뿐만 아니라 원거리에서도 하나의 대화방에서 손쉽게 대화가 이뤄지도록 했다. 안드로이드 기준 196개국 언어가 지원되어 전 세계의 모든 청각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높은 성능의 음성인식 융합 기술이 요구되는 ‘i-CALLBOT’은 인공지능 기반의 상담 지원 서비스 기술이다. 고도화된 자연어 처리(NLP), 데이터 분석을 통해 콜센터 상담, 분석, 고객의 소리에 따른 경영, 분석 등을 제공하는 최적의 차세대 컨택센터 솔루션이다.

엘젠아이씨티는 글로벌 기업 국내 법인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만간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국내 고객인 LG전자, 다이슨, 카카오페이 등 250여개의 주요 기업들이 엘젠아이씨티의 기술을 적용된 서비스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i-SMART K’는 음성으로 안내, 주문, 결제 단계까지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진행해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 기반의 솔루션이다. 스마트 키오스크와 POS의 통합 모델이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진행된 밀양시의 ‘AI 지역 체험 통합 관리 솔루션 사업’을 완료하며 지자체 내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문화센터 프로그램, 지역 행사 등의 대민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취합 분석할 수 있게 했고, 음성기반을 통해 디지털 약자 계층인 노약자층의 키오스크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시켰다. 키오스크 생태계에 대한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식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이는 ‘i-Human’은 립싱크애니메이션 기술 기반의 디지털 상담사를 구현해 스마트폰 상에서 ‘인공지능(AI) 상담사’가 응대하도록 했다. 음성인식, 자연어 대화, 음성 발화, 뉴페이스 생성 등의 엘젠아이씨티만의 원천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별도의 서버를 거치지 않고 디바이스 자체에서 실시간 분석하는 Edge AI 기반이라 경쟁사에 비해 빠른 반응속도를 자랑한다.

‘i-H∙AI’는 건설업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서비스이다. 스마트홈을 넘어서 교통, 생활복지, 유통, 에너지, 환경에 이르는 도심 구성 요소 모두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것으로, 엘젠아이씨티만의 원천기술들과 딥러닝 기술 등 폭넓은 핵심기술들이 총망라된다.

한편, 엘젠아이씨티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이래 다수의 성공 사례를 보유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음성, 자연어 처리, 안면 인식 기술력 및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AI 통합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손꼽힌다.

엘젠아이씨티는 ‘WIX MIND’(AI 통합 플랫폼)가 기반이 된 스마트 시티 AI 컨택센터, 스마트 키오스크 플랫폼, 스마트 팩토리 사업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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