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밀 3차원 지도 자동드로잉 및 차분 추출기술 개발로 기존 지도 작성 시간을 10분의 1이하로 단축

MMS의 레이저 점군(point cloud)과 카메라 영상 데이터로부터 차선, 표지 등 지도 작성에 필요한 정보만을 인공지능으로 자동적으로 추출 및 인식 고정밀 3차원 지도 작성(사진:미쓰비시, 편집:본지)

미츠비시 전기는 인공지능(AI)과 미쓰비시 모바일매핑시스템(MMS, Mobile Mapping System)기술을 활용하여 고정밀 3차원 지도를 효율적으로 작성 및 갱신할 수 있는'자동매핑기술'과 '차분추출기술(差分:차이)'을 개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또한 업계 최초로 자동 운전에 필수적인 신호 정보와 주변 차량 정보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동적 정보를 가진 차세대 매핑 기술은 오는 20일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CeBIT 2017(국제 정보 통신 기술 박람회)'에서 시연한다고 밝혔다.

AI을 활용한 자동 매핑 기술은 MMS의 레이저 점군(point cloud)과 카메라 영상 데이터로부터, 차선, 표지 등 지도 작성에 필요한 정보만을 인공지능으로 자동적으로 추출 및 인식하여 고정밀 3차원 지도를 정확하게 단기간에 작성한다. 또한 지도 작성 시간을 10분의 1이하로 단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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