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도시 환경을 상정한 이 타이어는 AI와 IoT 기술을 적용, 자동 운전으로 통하는 미래 지향적 타이어 본연의 자세와 기술 제안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자동 운전을 위한 컨셉 타이어 3종 중 미래 자율주행차에 장착된 '이글 360 어반(Eagle 360 ​​Urban) 이미지(사진:굿이어)

굿이어 타이어(Goodyear Tire & Rubber Company, 이하 굿이어)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자동 운전을 위한 컨셉 타이어 3종 '이글 360 어반(Eagle 360 ​​Urban)', '인텔리그립 어반(IntelliGrip Urban)', '시티큐브CityCube'를 공개하고 커넥티드 타이어의 장기 비전을 밝혔다.

구체(球體)의 형상을 가진 미래 지향적인 컨셉 타이어 '굿이어 이글 360 어반(Goodyear Eagle 360 Urban)'(사진:굿이어)

미래의 도시 환경을 상정한 이 타이어는 인공지능과 IoT 기술을 적용, 자동 운전으로 통하는 미래 지향적 타이어의 본연의 자세와 기술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굿이어 구체(球體)의 형상을 가진 미래 지향적인 컨셉 타이어인 '이글360(Eagle360)'에 이은 자동 운전의 요구를 상정한 기동성, 안정성, 커넥티드, IoT 등의 특징을 가진 미래의 타이어 '굿이어 이글 360 어반(Goodyear Eagle 360 Urban)'을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추가로 발표한 것이다.

구체(球體)의 형상을 가진 미래 지향적인 컨셉 타이어 '굿이어 이글 360 어반(Goodyear Eagle 360 Urban)'(사진:굿이어)

굿이어 이글 360 어반은 기존 ‘이글 360’에 AI기술을 탑재시키고 타이어에 두뇌로서의 기능을 준 것과 슈퍼맨 스킨이라는 타이어 표면에는 센서 기술이 탑재되어 노면 상황이나 날씨 등 기상을 감지하고 AI 기술이 타이어 트레드 표면을 변형시켜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이글 360 어반의 특징은 차량 신경 시스템에 의해 제동, 핸들링, 연비 효율을 개선하고 같은 도로를 주행하고 있는 타이어와 자동차 IoT에 연결되어, 정보를 공유하며, 타이어 표면은 AI 기술을 통해 기능이 강화되어 그 지시에 따라 현재 및 미래의 마모를 예측하고 유지 보수 관리를 실시하며, 특히 구체 모양은 모든 방향으로의 이동이 가능하여 쾌적성, 안전성을 제공하며, 기동성이 높고, 더 좁은 주차장 내에서의 한정된 공간에의 대응이 쉽다.

같이 발표된 '인텔리그립 어반(IntelliGrip Urban)(사진:굿이어)

같이 발표된 '인텔리그립 어반(IntelliGrip Urban)'은 센서 기술을 탑재하여 노면 상황이나 기상 상황을 감지하고 중요한 정보를 통합하여 전기 자동차의 컴퓨터 시스템에 전송하여 속도, 브레이크, 핸들링, 안정성을 최적화 할 수 있에 사용자의 차량 관리에 편리해 진다.

차세대 자동차 IoT 기술은 다른 차량 운전자, 보행자와 데이터가 연결된 커넥티드 환경에서 주행하게 된다. 또한 폭이 좁은 타이어의 형상은 주행 거리를 향상시키고, 낮은 회전 저항에 의해 에너지 효율의 향상되며, 고성능 센서 기술은 타이어 관련 손상을 미연에 방지한다.

시티 큐브(City Cube)(사진:굿이어)

이밖에 '시티 큐브(City Cube)'는 도요타의 컨셉 모델 '도요타 i-TRIL'을 위한 특별 사양으로 개발된 최신의 컨셉 타이어로 고성능 센서 기술과 자체의 트레드 형상으로 모든 노면 상황을 감지하고 데이터를 변환하는 선진 충돌 방지 시스템에 기여한다고 한다.

도요타의 컨셉 모델 '도요타 i-TRIL'(사진:도요타)

도요타 i-TRIL는 3 인승 전동 모빌리티 콘셉트 모델로 굿이어 설계자는 설계시 이 기술에 모터사이클 타이어의 형상을 구상했으며, 결과적으로 독자성 높은 다른 윤곽 형상의 타이어를 각각 전면 및 후면에 장착, 좁은 타이어를 전면에 더 넓은 비대칭 설계 타이어를 리어에 장착시켰다.

도요타의 컨셉 모델 '도요타 i-TRIL'(사진:도요타)

전면의 경사가 가능한 좁은 타이어는 양방향에서 장착이 가능하고 더 큰 리어 타이어에 의해 물을 배출하고 그립력을 강화하고 있다. 리어 타이어는 코너링의 안정성을 위해 내부가 딱딱 비대칭 형상으로 되어 있다.

도요타의 컨셉 모델 '도요타 i-TRIL'의 운전석(사진:도요타)

굿이어 EMEA OE 제품 개발 디렉터인 데이비드 안카트(David Arne Cart)는 "우리는 토요타 i-TRIL 컨셉 자동차 용으로 혁신적인 컨셉 타이어를 발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특별 사양 타이어 개발에 전문 지식을 확신했습니다. 굿이어는 미래의 도시형 모바일 트렌드와 자동 운전 자동차, 스마트 시티 등의 설계 솔루션에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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