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제조현장에서 검사 시 지속적 향상을 꾀한다.

수아랩 실시간 이미지 분석 데모 장비(사진:수아랩, 편집:본지)

인공지능 이미지 해석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업 분야에 검사 무인 자동화 솔루션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제공하는 스타트업 ‘수아랩(SUALAB)’ (대표 송기영)이 인공지능 머신비전 소프트웨어인 ‘수아킷 (SuaKIT)’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아랩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무인 검사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수아킷(SuaKIT)’을 공개한다. 수아킷 소프트웨어는 그 동안 기존 머신비전 기술로는 검사가 어려웠던 섬유, 가죽, 철강, PCB 등 다양한 제조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수아킷(SuaKIT)은 인공지능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제조현장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체 검사기능의 지속적 향상이 가능하다. 또한, CUDA(Compute Unified Device Architecture)를 활용해 고성능 GPU에서도 빠른 속도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검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수아랩 송기영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향후 공장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수아랩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기존 기술이 접근 불가했던영역에서 독보적인 신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아랩은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션 월드2017에 수아랩이 참가하여, 범용성을 높인 무인 검사 소프트웨어 수아킷(SuaKIT)을 실시간 이미지 분석데모 장비를 활용한 이미지 분석 과정과 수아랩 솔루션 시연한다고 한다.

 

참고) 인공지능 스타트업 수아랩(SUALAB) : 수아랩은 인공지능, 머신비전, 슈퍼컴퓨팅의 3가지 핵심기술을 통해 기존 머신비전 기술로 검사가 어려운 섬유, 가죽, 철강 등의 분야에 무인 검사 솔루션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솔루션 업체다.

수아랩만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삼성, 포스코, 코오롱, 한국조폐공사 등 다양한 제조업체들을 위한 솔루션을 상용화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2016년 세계 최대 머신비전 협회 AIA가 선정한 아시아 유일의 머신비전 분야 Global Top 8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었다.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를 통해 Smart Factory Solution을 제공하여 인류가 지닌 시간의 가치를 증진시킨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전세계 인공지능 시장에서 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아랩 홈페이지(www.suala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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