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화상 인식알고리즘, 광학 프로세스와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neural network) 등에도 고속화 처리로 대응

자율주행 스마트 카메라용 시스템온칩(SoC) 'R-Car V3M' 출시(사진:르네사스)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한국대표 사카이 아츠오)는 11일 자동 운전 시대의 르네사스의 새로운 컨셉 "자동 운전 사회에 공헌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그리고 차량 감지에서 제어까지 엔드 투 엔드(end-to-end)의 토털 솔루션의 제공"한다는 "르네사스 오토노미(Renesas autonomy™)"를 발표하고 제 1탄으로 자율주행 스마트 카메라용 시스템온칩(SoC) 'R-Car V3M'를 출시했다.

출시된 R-Car V3M은 스마트 카메라용 고성능 화상 인식용 시스템온칩(SoC)으로 고성능 화상 인식 기능을 실현하면서 자동차용 기능 안전 규격 ISO26262를 지원하며, 화상 센서 신호 처리 엔진 ISP(Image signal processor)도 탑재하여 카메라 일체형 시스템에 최적이라고 밝혔다.

R-Car V3M에는 ARM®Cortex®-A53의 CPU2개를 탑재하고 록 스텝(Lock Step) 방식을 채용한 CPU, Cortex-R7을 탑재하고 있으며, Cortex-R7에서 AUTOSAR(개방형 자동차 표준 소프트웨어 구조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의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R-Car V3M은 자동차 안전 무결성 수준 레벨 B(ASIL-B, 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B)보다 높은 ASIL을 겨냥한 시스템에도 대응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R-Car V3M은 스마트 카메라용 SoC에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 안전 기준을 충족한 시스템으로 르네사스가 오랫동안 개발해 온 화상 인식 엔진을 진화시킨 IMP-X5-V3M의 탑재로 표지, 차선, 보행자 그리고 차량 등 카메라에 요구되는 실시간 인식에 높은 성능과 높은 시인성(視認性, visibility) 등과 저 전력으로 높은 화상 인식 성능을 실현하였으며, 각종 화상 인식 알고리즘, 광학 프로세스와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neural network) 등에도 고속화 처리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르네사스는 R-Car V3M의 샘플 출하를 올해 12월부터 시작하고 2019년 6월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래는 르네사스 오토노미, 자동 운전 플랫폼 및 자동차 전방 카메라용 R-Car V3M 소개 영상이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