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머신러닝(Machine Learnig)을 적용하는 '오토드로우(AutoDraw)'라는 새로운 웹 기반 이미지 그리기 도구를 공개했다. 구글이 이미지 그리기 도구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목적 자체를 인공지능을 학습시키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구글은 지난해 11월에 공개된 AI을 적용한 '퀵드로우(QuickDraw)' 그림 그리기 게임은 사용자가 20초에 그린 그림을 인공지능이 판정하는 구조였으나 이번 오토드로우는 머신러닝을 적용하여 자동모드에서 사용자가 그리기 시작한 그림은 무엇인가 몇 가지 관련 이미지를 화면 상단에 표시하고 거기에서 사용자가 그렸던 것에 가까운 그림을 선택하고, 색상과 텍스트를 넣어 완성하고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고 공유 할 수있다. 

이 응용 프로그램은 창조적 도구이며, 응용 프로그램은 무료로 PC, 태블릿 및 스마트폰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오토드로우 바로가기) 아래 영상은 오토드로우 데모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