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사회 선도할 IT융합전문가 양성 IT융합비즈니전공에 IoT, 빅데이터, 5G 등 관련 과목 개설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관련 과목을 학부와 대학원에 국내 대학 중 최다인 10개 이상을 개설했으며, 이 대학 정책산업대학원은 지난 2014년부터 4차 산업혁명에 특화하여 교육을 하고 있다.

최근 제4차 산업혁명이 글로벌 이슈가 있는 가운데 관련 교육 수요가 절실하지만 학계의 대응은 대체로 늦은 편이지만 이 대학의 경우는 IT융합비즈니스 전공 석사과정 학생들은 교수의 지도하에 4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 활동이 매우 활발하며, 다양한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정책산업대학원의 IT융합비즈니스 전공은 2014년 3월부터 매 학기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유망 과목 신설을 확대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IoT), 모바일(스마트 앱 평가·컨설팅), IT융합,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비즈니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첨단 유망 분야 관련 연구와 교육 및 과제 수행 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 등을 융합하는 산학협력과 공개 세미나(특강)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며, 학부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에서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 분야를 융합하여 중점적으로 교육해 관련 업계·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학부에서는 문형남 교수가 책임교수로서 2년전부터 매 학기 IoT 관련 과목을 4~5개씩 정규 과목으로 개설 중이다. 이번 학기에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프러덕트를 위한 비즈니스 디자인, 사물인터넷 UX 디자인 프로젝트, 빅데이터시대의 데이터분석기술, UI/UX 디자인, 오픈소스로 구현하는 사물인터넷 등 5 과목을 정규 과목으로 개설해 운영 중이다. 

숙명여대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IT융합비즈니스전공 석사과정은 매 학기 IoT와 4차 산업혁명 관련 과목을 다수 개설하며, 교내 벤처기업인 웹발전연구소와 함께 17년 웹 평가 노하우, 7년간 금융 앱 평가 경험, 2건의 특허 등을 활용해 다수 금융회사에 대한 컨설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웹 개방성 평가와 인증도 하고 있으며, 학생에게 연구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준다. 

또한 IoT, 빅데이터, 모바일, 초현실사회 연구, 핀테크 등 첨단 유망 분야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이 전공은 국내최초의 웹/앱, 핀테크 평가·컨설팅 전문기관인 웹발전연구소를 설립 운영 중이며, 웹발전연구소는 웹과 모바일을 가장 잘 아는 기업이라 자부하며 앱 접근성, 웹 개방성, 핀테크 등을 인증, 컨설팅하고 있다. 

문형남 숙명여대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 겸 웹발전연구소 대표는 “제4차 산업혁명은 세계를 바꾸는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물결이며 정부·업계·학계가 협력하여 잘 대비해야만 경쟁력을 갖고 지속할 수 있다”며 “인력 양성이 매우 중요하며 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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