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도입에 따른 실증 테스트를 시작으로 전국 1만 9천6백여 매장에

이미지(세븐일레븐, NEC의 네오페이스 이미지, 편집:본지)

일본 세븐일레븐(대표 Kazuki Furuya, 후루야 카즈키)은 전국의 세븐일레븐 약 19,600 점포의 매장 관리 단말기(스토어 컴퓨터)에 NEC의 인공지능 얼굴 인식 플랫폼인 네오페이스(NeoFace)을 채용하고 내년 봄 전 매장에 도입을 위한 실증 테스트를 오는 9월부터 도쿄도의 직영점 10개 매장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매장 관리 단말기(스토어 컴퓨터)는 각 점포 경영 수치와 판매 상황, 신규 상품, 고객, 직원 등의 중요 정보를 관리하기 위한 강력한 보안 대책이 필요하며, 이번 적용하는 얼굴 인증 기술은 오너 등이 단말기 카메라에 얼굴만 인식시키면 즉시 로그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지며, 상품정산에서 관리까지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보안 강화와 높은 편리성을 동시에 실현하며, NEC의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은 ID 카드 또는 ID · 패스워드에 의한 인증 방법과 달리, 도난이나 분실 등의 위험에 대응하고 부정 이용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입되는 NEC의 네오페이스 얼굴 인식 기술은 세계최고의 인증 정밀도를 갖는 얼굴 인증 인공지능 엔진 "NeoFace"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 솔루션은 NEC의 인공지능 기술군 'NEC the WISE' 중 하나이다.(본지 네오페이스 관련기사)

세븐일레븐은 이번 인공지능 얼굴 인식 기술을 일본 전 매장에 도입하는 계기로 앞으로도 가맹점 지원의 일환으로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제품의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 등 고급 업무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공지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