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재활용 로봇 기업 AMP 로보틱스(AMP Robotics) 지난달 31일까지 12 개월 동안 10 억 개의 재료를 식별, 분류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이 성과는 재활용 산업에서 AI 응용 프로그램의 생산성, 정밀도 및 신뢰성을 보여준 것이며, 이 결과는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약 50 만톤 감소시키는 데 있어 의미있는 환경 지표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AMP는 컴퓨터 비전 및 머신러닝을 사용하여 다양한 색상, 질감, 모양, 크기, 패턴 및 상표 등을 인식하여 재료가 무엇인지, 재활용 가능한지를 식별하는 자사의 AI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공지능(AI) 학습 로봇 ‘뮤지오(Musio)’의 개발사 아카에이아이(대표 레이먼드 정, 이하 AKA)가 제주도 혁신학교인 무릉 초·중학교(교장 김희선)에 뮤지오 공급 계약과 설치를 완료하고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내 디뎠다.현재, 아카(AKA)는 뮤지오의 공급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계획하에 교육부 산하 중앙교육연수원과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한 언어교육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뮤지오’는 AKA가 자체 개발한 최첨단 인공지능 엔진 ‘뮤즈(Muse)’를 탑재한 AI 소셜 로봇이다. 뮤즈는 딥러닝(deep-le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도 새로운 비대면 기술과 서비스가 도입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영호)은 래미안 단지에 커뮤니티 시설 안내와 예약 등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美 테미(temi USA) 社의 로봇 ‘테미(temi)’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개발된 스마트 퍼스널 로봇으로, 사용자 인식을 통한 팔로잉 모드, 뛰어난 화상통화 기능 등 높은 완성도를 보여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
공을 쫓는 강아지이든 장애물을 뛰어넘는 말이든 동물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민첩한 기술을 쉽고 다양하게 수행할 수 있다.이러한 동물의 민첩한 행동을 복제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면 실제 세계에서 정교한 작업을 통해 로봇을 배치할 수 있는 기회를 열 수 있다. 그러나 4족 로봇이 이러한 민첩한 행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컨트롤러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 될 수 있다.인공지능(AI)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 이하, RL)은 로봇 기술의 개발을 자동화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 접근법이지만,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이 발병함에 따라 전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을 기술을 기반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 및 체온 확인이 가능한 코로나 바이러스 정찰 로봇이 중국 주요 도시에서 등장해 그 효과가 주목되고 있다.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발한 이후 중국 광저우의 스마트 시티 IoT 기기 및 서비스 제공 업체인 가오신싱 로봇(Gosuncn Robot Co., Ltd)은 경찰관이 질병 예방 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존의 순찰 로봇 모델을 업그레이드 하여 5G 기반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최근 첨단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Xi’를 추가 도입해 부산 경남지역 최초로 2대의 로봇 수술기를 운영한다.다빈치 로봇 2대 운영으로 환자에게 가장 특화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함은 물론 로봇수술을 받기 위한 대기 기간도 약 2개월에서 1개월 이내로 단축되는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로봇수술은 개복 수술과 비교할 때 널리 알려진 것처럼 통증과 출혈감소, 입원기간 단축,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 등의 이점을 환자에게 제공한다.이번에 도입된 기종은 4세대 ‘다빈치 Xi’로 몇 개의 작은 절개
티칭없이 로봇에게 집안일을 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으로 로봇은 인간의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식탁을 차리는 것과 같은 복잡한 일을 수행하는 법을 배운다.아주 가까운 미래에는 이 인터랙티브 로봇을 훈련시키는 것은 프로그래밍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들 모두에게 쉬운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다.로봇공학자들은 로봇이 인간만을 관찰함으로써 새로운 과제를 배울 수 있는 자동화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아주 가까은 미래에 집에서, 가정용 로봇에게 일상적인 집안일을 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직장에서는 신입사원처럼 로봇을 훈련시켜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방
겉모습은 기계 그대로, 인간 다움을 어디까지 표현할 수 있는가?인간의 외양만 인간 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가? 겉모습이 아니라 다양한 동작과 행동으로 인간다움을 표현하는 인공지능(AI) 휴모노이드 로봇인 '기계 인간 알터(Alter)' 지난 2016년 7월 29일 일본과학미래관에서 공개됐다.AI 휴모로이드 로봇인 '기계인간알터'는 오사카대학(Osaka University) 대학원 지능 로봇학연구소, 동경대학(University Of Tokyo) 대학원 이케가미 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휴모노이드이다. 특히,
[인공지능신문 권현주 기자]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원(대표 김계관)은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고객이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이 서류상으로 올바르게 안내됐는지 검수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를 통해 투자 진단 실시, 상품 설명 제공, 조력자 제도 확인, 구매자의 상품 이해 등과 관련한 안내나 고객의 자필 서명 여부를 AI 로봇으로 확인할 수 있다. 로봇이 불완전판매 서류 검수를 함으로써 사람의 실수로 인한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방지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또 AI 자연어 이해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
[인공지능신문 최광민 기자] 美 공군이 급조폭발물, 불발탄을 해제하고 유사한 위험 작업을 위해 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의 무인지상차량(UGV)인 로봇 ‘센토(Centaur™)’ 180여 대와 예비품을 주문했다고 회사 측이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계약은 2300만달러(약 276억원) 규모로 美 국방부의 '휴대형 로봇 체계(MTRS Inc II, Man Transportable Robotic System Increment II)' 프로그램을 통해 조달됐다.로봇 센토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중형 UGV
[인공지능신문 권현주 기자] 코딩 교육 전문 기업 마르시스는 자체 개발한 유아 코딩 교구, 클레버블록(Cleverblocks)을 3월 말 정식 출시한다.클레버블록은 손으로 블록을 조립해 로봇을 움직이는 탠저블 코딩 교구이다. 현재 코딩 로봇 오조봇, 대시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또한 클레버블록 오조봇, 클레버블록 대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마르시스는 추후 연결 가능한 로봇을 확장해 다양한 코딩 교구 및 로봇과의 연결을 통해 탠저블 코딩 교구로서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클레버블록은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 디
LG전자가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국내 로봇시장의 저변을 확대한다. 27일 양사는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배달·서빙로봇 관련 사업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서빙로봇을 포함해 안내로봇, 테이블로봇 등 레스토랑의 운영과 관리를 돕는 로봇 통합솔루션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 LG전자가 인공지능, 실내 자율주행 등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쌓아온 로봇 개발능력과 우아한형제들이 ‘배달의민족’ 등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송로봇 등 각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로봇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인 ‘알 파트장’을 도입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속도를 내고 있다.소프트웨어 로봇 '알 파트장'은 사람이 컴퓨터(PC)로 처리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학습해 PC에서 이뤄지는 정형화되고 사람의 판단이 필요하지 않은 업무를 수행한다. 사내에서 빈번하게 작업하는 엑셀 업무와 특정 전산시스템의 조회 및 다운로드, 입력은 물론이고 메일 송·수신이 가능해 최
현재 중국에 있는 빌딩의 약 5%는 외벽에 커튼월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 외벽을 제곱미터 당 3위안(약 480 원)의 비용을 들여 연간 2회 청소한다고 치면, 중국의 외벽 청소 시장 규모는 작게 잡아 200억 위안(약 3조2000억 원), 많으면 4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들어서는 중국의 주요 지자체에서 고층 빌딩의 외벽 청소와 관련해 청소업체와 관리업체의 기준을 제정하고 있어, 빌딩 소유주의 청소비용 부담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지금까지 커튼월 청소는 주로 전문 인력에 의존하고 있다. 이들은 로
LG전자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에서 음식을 나르는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을 선보였다.지난달 3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에 LG 클로이 서브봇 1대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첫 선을 보인 클로이 서브봇이 실제 매장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클로이 서브봇은 실내 자율주행 및 장애물 회피 기술을 이용해 고객이 있는 테이블까지 음식을 가져다준다. 서브봇은 트레이 3개를 끼우면 최대 4개의 칸에 여러 음식을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산업용에서 서비스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로봇과 로봇 관련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LG전자가 김상배 메사추세츠공대(MIT) 기계공학부 교수와 차세대 로봇기술을 개발한다.김상배 교수는 2006년 도마뱀처럼 벽을 타고 오르는 스티키봇(Stickybot)을 발명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스티키봇은 그해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 교수는 2012년부터 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Biomimetic Robotics Lab)를 이끌며 4족(足) 보
인공지능 커뮤니케이션 회사 아카에이아이(AKA, 대표 레이몬드 정)는 영국의 리딩 디자인 박물관인 V&A에서 ‘인간과 기계의 상호 작용에 관한 디자인’ 전시에 AI 교육용 소셜 로봇 ‘뮤지오’가 메인 로봇으로 전시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에서부터 로봇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로봇들을 살펴본다. 또한 패널 전시를 통해 로봇의 역사를 살펴보고 로봇과 인간의 관계성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디자인과 예술 분야 뿐 아니라 가정,
美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영농AI로봇 스타트업 팜와이즈(FarmWise)는 농민들에게 보다 지속 가능한 농업 방법과 심각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잡초 제거 로봇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살충제 없이 잡초를 제거할 수 있다.팜와이즈의 잡초 제거 자율주행 로봇은 지난해 4월 출시됐으며, 10 대의 카메라를 작동시켜 작물과 잡초를 식별한 이미지 인식 모델을 전송하면 로봇은 5 개의 엔비디아 드라이브 GPU를 통해 잡초 제거에 대한 초고속 결정을 내릴 수 있다.로봇의 AI알고리즘은 농민을 돕기 위해 잡초와
이스라엘의 식스AI(SixAI)와 혼다 자동차(Honda Motor Corporation) 계열사인 무사시 세이미츠(Musashi Seimitsu Corporation)의 합작회사인 ‘무사시AI(Musashi AI)’는 23일 인더스트리 4.0 공장 환경에서 인간 근로자들과 협력해 원활히 일을 하는 AI 완전 자율 로봇 2종을 출시했다.로봇은 AI 기반으로 실시간 문제 해결 및 차량 관리 최적화 시스템인 ‘AI 지게차’와 50 미크론의 작은 결함까지 99 % 정확히 탐지하고 분류하는 ‘검사 AI 로봇’이다. AI 지게차는 세계 최초
LG전자가 레스토랑 운영과 관리를 위한 로봇 서비스인 ‘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LG CLOi Dining solution)’을 내달 7일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0’에서 ‘클로이 테이블(CLOi’s Table)’ 전시존을 별도로 마련해 공개한다.‘LG 클로이 다이닝 솔루션’은 레스토랑에서 고객들이 식당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로봇 서비스 접객, 주문, 음식조리, 서빙, 설거지 등 로봇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영역을 제안한다.예를 들어, 안내로봇은 고객이 레스토랑에 들어오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