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커뮤니케이션 회사 아카에이아이(AKA, 대표 레이몬드 정)는 영국의 리딩 디자인 박물관인 V&A에서 ‘인간과 기계의 상호 작용에 관한 디자인’ 전시에 AI 교육용 소셜 로봇 ‘뮤지오’가 메인 로봇으로 전시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에서부터 로봇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로봇들을 살펴본다. 또한 패널 전시를 통해 로봇의 역사를 살펴보고 로봇과 인간의 관계성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디자인과 예술 분야 뿐 아니라 가정,
KT와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함께 ‘5G 스마트 혁신 병원’ 구축을 위한 혁신적 5G 의료서비스를 공동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9월 KT와 삼성서울병원이 5G 스마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해 양사간 양해각서를 체결 후, 세계 최초로 의료 업무에 5G를 적용해 신속한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수행한 것이다.5G 스마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해 양사는 5G 디지털 병리 진단, 5G 양성자 치료정보 조회, 5G 수술 지도, 병실 내 AI 기반 스마트 케어 기버(Smart Care Giver) 구축, 수
넥서스커뮤니티(대표 양재현)가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리 기업 메가존 클라우드(공동대표 이주완·조원우)와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 상담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기술 협약을 13일 체결했다.1991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로 컴퓨터전화관리(CTI) 미들웨어를 자체 개발한 넥서스커뮤니티는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차별화된 고객 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30여년간 국내 컨택센터(콜센터) 시장을 이끌어 왔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인터랙션 플랫폼 제다이(JEDAI)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넥서스커뮤니티와 메가존 클라우드는 이번 업무 제휴
SK텔레콤이 차세대 기술인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분야에서 글로벌 ‘초(超)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SK텔레콤은 아태 통신사 연합회 ‘브리지 얼라이언스(Bridge Alliance)’ 소속 통신사인 싱텔(싱가포르), 글로브(필리핀), 타이완모바일(대만), HKT(홍콩), PCCW글로벌(홍콩) 등 5개사와 함께 ‘글로벌 MEC TF’를 13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초대 의장사는 SK텔레콤이 맡는다.이번 ‘글로벌 MEC TF’는 ‘브리지 얼라이언스’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와 MEC 개발 ·구축에 성공한 SK텔레콤에 관련 기술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가 새로운 차원의 다재다능함과 저비용이라는 개념을 3D 라이더에 제공하는 새로운 초소형 센서 벨라비트(Velabit™)를 7일(현지시간) 출시한다고 밝혔다.벨라비트는 벨로다인의 혁신적인 라이더 기술과 제조 기술을 활용해 업계의 오랜 염원인 가격을 100달러(약 11만 6천원)에 맞추고 최적화와 대량 생산을 실현했다. 이 센서로 벨로다인은 고품질 저가격 3D 라이더 센서를 누구나 즉시 사용 가능하도록 만들겠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이다.벨라비트는 벨로다인의 센서 포트폴리오를 완벽하게
美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영농AI로봇 스타트업 팜와이즈(FarmWise)는 농민들에게 보다 지속 가능한 농업 방법과 심각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잡초 제거 로봇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살충제 없이 잡초를 제거할 수 있다.팜와이즈의 잡초 제거 자율주행 로봇은 지난해 4월 출시됐으며, 10 대의 카메라를 작동시켜 작물과 잡초를 식별한 이미지 인식 모델을 전송하면 로봇은 5 개의 엔비디아 드라이브 GPU를 통해 잡초 제거에 대한 초고속 결정을 내릴 수 있다.로봇의 AI알고리즘은 농민을 돕기 위해 잡초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대표 이두순. 이하, DMI)과 ‘CES 2020’에서 자사의 클라우드 및 AI를 기반 모바일 수소연료전지팩 드론 소프트웨어 개발 및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인공지능, IoT 등의 기술과 드론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드론 소프트웨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과 공동판매(Co-Sell)로 함께 시장을 공략한다.이를 통해 두산그룹의 신성장동력인 수소연료전지 사업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함께 이뤄가며 2025년까지 약 8조 5,000억원
KT가 5G 기지국 최적화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5G 아이콘(AIKON, AI KT interactive Optimized Network)’을 개발하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기지국을 자동 최적화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최적의 5G 품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5G 아이콘(AIKON)’을 통한 기지국 최적화는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자동 조정 과정과 이를 통한 최적의 결과값 도출 작업으로 이루어진다.우선 기지국 주변 커버리지와 무선 주파수 품질, 건물 높이 등의 환경 데이터, 안테나의 기울기, 높이 데이터 등을
자율주행차의 눈이라 불리는 라이다(LiDAR) 관련 특허 출원이 최근 10년간 국내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중심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올해도 여지없이 전세계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우는 전자제품들이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가전·IT 박람회(CES 2020)에 출품됐다.CES에 자율주행차가 출품되는 것이 이젠 생소하지도 않을 만큼 자율주행차는 이미 우리의 실생활에 다가옴에 따라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인 라이다 관련 특허 출원도 경쟁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라이다는 빛을 이용한 주변 탐색장치로서 전
암 치료를 위한 바이러스 기반 면역요법을 설계 및 개발하는 프랑스 생명공학 기업 트랜스진(Transgene)과 NEC(NEC Corporation)는 치료용 백신 'TG4050' 평가를 위한 최초의 인체 임상시험에 첫 환자가 등록됐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TG4050은 트랜스진의 개발한 바이러스 벡터를 기반으로 한 고형암에 대한 개별화 면역 요법 플랫폼 '마이백(myvac™)' 기술과 NEC의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치료용 백신이다.이번 임상 첫번째 시험에서 TG4050은 수술 후 재발 위험이 높
지난해 10억 달러(약 1조 17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도 두 자리 수 증가가 예상되는 모빌아이가 현지시각 7일 두 가지 협력을 발표하면서 첨단 운전자 시스템(ADAS)과 서비스로서의 자율주행(MaaS, mobility-as-a-service) 분야에서 선도 업계가 되겠다는 목표를 더욱 공고히 했다.중국 선도의 OEM 제조사인 상하이자동차(SAIC)와 중국 내 자율주행차 개발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모빌아이의 REM 맵핑 기술을 활용해 중국 지도를 L2+ ADAS로 구현할 계획이다. 또 한가지는 대구광역시와 모빌아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19년 신규 지역통계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한 ‘2018년 기준 창원시 경제지표조사’ 결과를 지난 12월 3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공표 자료는 지난해 6월 18일 부터 7월 16일까지 창원시에 소재한 2천개의 표본사업체(제조업 903개, 비제조업 1,476개)를 대상으로 사업체 일반현황, 인력현황, 경영현황, 업종현황 및 전망과 시 자율항목 5개 부문의 제조업 51개, 비제조업 45개 문항에 대해 조사한 결과이다.창원시의 경제동향 분석과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이번 결과를 간추려보면, 창원시
빅데이터 플랫폼의 1400여 종 데이터가 개방·유통돼 데이터 경제가 본격 열리게 된다.또한 국회에 계류 중인 데이터3법이 통과되면 활용 가능한 데이터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데이터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그동안 구축한 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질의 데이터 개방과 데이터 활용을 확대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지난해 구축한 10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의 1400여 종 데이터를 올해 1월까지 순차적으로 전면 개방·유통하고 다양한 혁신서비스 발굴을 추진한다.신뢰성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안전한 자동 운전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카메라와 레이더 외에 세 번째 센서 원리가 필요하다. 자율 주행 자동차에 널리 사용되는 원격 감지 솔루션인 라이다(Lidar) 센서는 자동 운전의 필수 요소이다.보쉬(Bosch)가 자동 운전을 위한 라이다 센서 포트폴리오를 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또 보쉬는 감지 및 거리 측정 시스템인 장거리 라이다(Lidar) 센서는 현재 생산 준비 상태에 있다고 했으나 세부적인 모델이나 기술 사항 등은 밝히지 않았다.이 레이저 기반 거리 측정 기술은 SAE 레벨 3에서 5까지의 주행 기능에 없어서는 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진이 과거 범죄 통계정보와 CCTV 영상을 자동 분석해 범죄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 중이다.현재 CCTV 상황을 분석해 어떤 유형의 범죄가 발생할지 확률적으로 보여주는‘예측적 영상보안 원천기술’을 지난해부터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개발이 완료되면 특정지역의 장소에서 특정시간대 폭행 등 4대 강력범죄 대상 범죄정보의 예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예를 들어, 우범지대로 특정된 지역에서 새벽시간대 남녀가 일정 거리를 두고 걸어간다면 매우 높은 비율의 우범률이 % 단
전문 방사선 전문의 보다 유방 촬영에서 유방암을 발견하는데 더 나은 인공지능이 개발되었다.구글 헬스(Google Health) 영국에서 개발한 이 AI 소프트웨어는 유방암 검진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고 방사선 전문의가 부족한 NHS(영국 국민 건강 서비스, National Health Service)와 같은 건강 서비스에서 혁신적으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유방암의 디지털 유방 조영술 또는 X- 선 촬영은 유방암을 선별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며, 8 명의 여성 중 약 1 명이 유방암 진단을 받는다고 한다. 영국에서만 매년 18,00
필립스(Philips)는 AI 헬스케어 분야의 전산 병리학 선도기업 페이지(Paige)는 임상 수준의 인공지능(AI) 응용 프로그램을 병리 실험실에 제공한다.페이지 프로스테이트 소프트웨어(Paige Prostate)를 시작으로 하는 이러한 AI 기술은 병리학자가 조직 샘플에서 암을 식별, 정량화 및 특성화 하고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궁극적으로 병리임상의 워크 플로 및 환자의 치료 계획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병리학자는 암을 포함한 광범위한 질병의 탐지 및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환경
2019년에는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기업에 대한 투자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스타트업 투자의 60%를 차지하는 미국의 투자 금액이 과거 최고였던 2018년의 2배를 훌쩍 넘어섰다. 차세대 자동차의 패권을 둘러싸고 이업종까지 끌어들인 개발경쟁이 그 만큼 뜨겁다는 반증이며, 다른 한편에서는 투자 과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회계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와 조사회사 CB인사이트의 공동조사에 따르면 2019년 1~9월 미국의 차세대 자동차기술 개발 관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금액은 39억
LG전자가 ‘인공지능 DD(Direct Drive) 모터’를 탑재한 ‘트윈워시’ 신제품을 공개하며 미국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공략에 속도를 낸다.AI DD모터를 적용한 신제품(모델명: WM4500HBA)은 의류 무게를 감지한 후 AI가 약 2만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류 재질을 판단한다. 이어 드럼세탁기는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을 선택한다.LG전자는 대용량을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들을 고려해 유럽에서 선보였던 제품(24인치)보다 큰 27인치로 내놓았다. 고객들은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해 동시세
KT가 2019년도 한해 분야별 기가지니에서 가장 많이 말한 내용을 뽑아 ‘기가지니 말해랭킹’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도 1월부터 12월 27일까지 KT의 AI 스피커 기가지니 210만 가입자의 발화를 VOD, 노래방, 맛집, 쇼핑 등 8개 분야로 나눠 각각 순위를 뽑았다.VOD 키즈 콘텐츠 10위권 안에 5개 순위 올려기가지니를 통한 VOD 실행 1위에는 뽀로로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상위권에 예능 프로그램과 키즈 콘텐츠가 대거 포진했다. 육아가정에서 키즈 콘텐츠를 VOD명으로 검색해 즐겨 본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