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AI 활용도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SKT의 자료에 의하면 누구의 MAU(Monthly Active User, 월간 실사용자)는 11만 수준이었으나, ‘누구 미니’(17.8.)와 ‘T맵X누구’(17.9), ‘키즈폰X누구’(17.10)의 출시를 통해 사용 영역을 확대하며 반년 만에 19배 이상 증가해 지난해 12월 MAU 211만을 기록하는 등 타사 대비 월등한 실사용자 수치를 기록 중이다.실사용자 증가는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한 AI 학습(Deep Learning)의 데이터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의 AI플랫폼 '클로바'를 U+tv(IPTV) 'UHD1' 셋톱박스에 이달 25일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인공지능 플랫폼이 적용된 U+tv UHD2 셋톱박스 이용 고객 50만여 명 외 UHD1 셋톱 고객 100만여 명도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셋톱을 통해 25일부터 U+우리집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U+우리집AI 서비스는 인공지능 스피커 '프렌즈 플러스' 또는 U+tv
KT는 인공지능 기반의 네트워크 운용 플랫폼(Operations Intelligence Platform)인 ‘뉴로플로우(Neuroflow)’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뉴로플로우’는 유무선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으로부터 수집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반복적인 딥러닝으로 네트워크 운용 의사결정을 돕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네트워크 운용’ 플랫폼이다.그간 LTE 장애 예측 시스템 등, 일부 네트워크 구간에 인공지능이 적용된 사례는 있었으나, 유선, 무선, IoT 등 어떤 네트워크의 데이터라도 모두 분석되는 인공지능 플
LTE Cat-M은 LTE-Advanced Pro에 포함된 셀룰러 IoT 표준이다. 북미 및 유럽 통신 사업자는 이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일본은 2018년부터 배치를 기대하고 있다. 원활한 서비스 개시를 위한 주요 문제는 대량 생산 효율성을 보장하여 단말기 가격을 절감하는 것이다. LTE Cat-M 장치 측정은 대상 장치에 내장된 칩셋을 제어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자동화 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각 고객이 개발해야 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다른 프로그램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 시간의 개발 작업이 필요했다. 각 칩셋
모든 국가에서 도시민, 기업체,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가 유비쿼터스 고속 데이터에 대한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데, 광통신으로는 적어도 비용 면에서라도 이러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고속 무선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GigaRay™ MOD65412 60GHz 모듈 세트를 출시한다고 래티스 반도체(지사장 이종화)가 5일 밝혔다.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사전 승인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양산 준비도 마친 모듈형 솔루션이다. 래티스의 SiBEAM® 위상배열(phased array) 안테나와 전자 빔 조향 기술은 고정형 및 모바일 광대역 네트워
KT(회장 황창규)가 기존 광 인터넷 선로에서 최대 100Gbps의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100G-PON’ 전송 솔루션을 개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개발된 ‘100G-PON’ 전송기술은 1회선 속에 초당 10기가바이트 전송이 가능한10개의 파장을 적용함으로써 최대 100Gbps 속도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100Gbps 속도를 위해 10Gbps 전송 10회선을 구축할 필요 없이 이미 있는 광 케이블을 그대로 활용하므로 구축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이 기술이 적용되면 지금 상용 서비스 되고 있는 ‘기가인터넷’ 보다 10배 빠른
인텔은 5G채택 가속화를 위해 무선 제품 로드맵에서 실질적 진전을 17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에는 인텔의 첫 5G NR 멀티모드 상용 모뎀 제품군인 인텔® XMM™ 8000시리즈, 인텔의 최신 LTE모뎀인 인텔® XMM™ 7660이 포함됐다. 인텔은 또한 초기 5G 실리콘이자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인 인텔 5G 모뎀 기반으로 완전한 통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또한 인텔은 MWC 2017에서 발표한 인텔® XMM™ 7560모뎀이 기가비트급 속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으며, 인텔의 커뮤니케이션 및 디바이스 그룹 총괄부사장인 코
소프트뱅크( SoftBank)와 혼다(Honda Motor)의 연구 개발 자회사 혼다기술연구소(Honda R&D, 대표 요시유키)는 5G 확산에 대응한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와 자동차와 다양한 사물의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커넥티드카 기술 강화를 목적으로 양사는 공동 연구의 검토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연구는 2018년 4월 1일부터 소프트 뱅크가 혼다 기술 연구소의 홋카이도 다카스 성능시험장(Takasu Proving Ground)에 5G 실험 기지국을 설치하고, 5G 환경에서의 공동 연구를 본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www.uplus.co.kr)는 5G네트워크 자동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국내 중소 제조사 코위버 및 HFR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SDK는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를 중앙에서 통합제어,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이용하면 5G장비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최근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처리 등 다양한 기능지원이 통신망에 요구되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LTE 대비 10배의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5G 네트워크 장비의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개발된 기술을 활용하면 5G도입시 패킷 교환기에서 초고속으로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다. 패킷 교환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음성과 데이터 트래픽이 인터넷 망으로 접속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거쳐야하는 관문이다.SK텔레콤은 5G 상용화를 앞두고 해당 기술 개발을 통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무선 트래픽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치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국내 통신 장비업체들과 함께 개발한 28GHz 및 3.5GHz 대역 ‘인빌딩(In-building) 5G 중계기’를 자사 분당사옥 ‘5G시험망’에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인빌딩 5G 중계기’는 실내에서도 원활한 통신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 음영 지역에 무선 신호를 전달하는 장비이다.우선 SK텔레콤은 HFR社와 개발한 28GHz 대역 인빌딩 중계기를 활용해, 최대 4Gbps 속도를 구현했다. 28GHz 대역은 전파의 직진성이 강해, 장애물을 우회하기 어렵고 커버리지도 짧다. 특히, 건물 내부는 벽으
KT(회장 황창규)는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올림픽 TOP(The Olympic Partner) 파트너로 참여한 인텔(CEO Brian Krzanich)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세계 최초, 최대의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협력을 선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통신파트너인 KT와 올림픽에서 5G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인텔은 각 사의 5G 네트워크 기술과 5G 플랫폼 역량을 결합하여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올림픽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KT와 인텔은
KT(회장 황창규)는 27일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 위치한 ‘평창 5G 센터’에서 삼성전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평창 5G 시범망 준비 완료 보고회’를 갖고, ‘18년 평창에서 성공적으로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로서 대회통신망과 방송중계망을 비롯한 모든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날 보고회에서 KT는 지난 6월 대회통신망과 방송중계망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18년 평창에서 선보일 5G 시범서비
SK텔레콤이 5G 조기 표준 마련 및 상용화를 위해 국제 무대에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오는 25일(현지시간) 美 시애틀에서 열리는 ‘NGMN포럼’*에서 5G 상용화 핵심 기술의 연구 결과를 공개하고,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NGMN(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은 글로벌 통신사들이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 서비스 플랫폼 · 단말의 표준화 등을 논의하는 국제 단체SK텔레콤이 NGMN포럼에서 공개하는 내용은 ▲LTE-5G 이종 장비 ·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차세대 인공지능(AI) 네트워크 ‘탱고’(TANGO; T Advanced Next Generation OSSOperational Supporting System)를 전 통신 네트워크 영역으로 확대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SK텔레콤이 약 2년에 걸쳐 자체 개발한 ‘탱고’는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 러닝 기반의 AI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이다. ‘탱고’는 네트워크의 문제점들을 찾아 스스로 해결하고 최적화 한다.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부터 자사의 유선망에 ‘탱고’를 적용했으며, 이번에 무선망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
KT(회장 황창규)는 자체 개발한 ‘5G 네트워크 슬라이스 오케스트레이션’ 표준이 ITU(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5G 표준의 하나로 최종 승인 되었다고 13일 밝혔다.‘5G 네트워크 슬라이스 오케스트레이션’은 5G의 핵심 네트워킹 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5G 통신망에서 서비스별로 가상화된 네트워크와 기존의 유선 네트워크를 동시에 관리하여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맞게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이 표준은 그 동안 KT가 국제표준으로 제안하고 표준문서 Editor를
KT(회장 황창규)는 시속 100km 이상 고속 이동하는 차량과 5G 네트워크를 연결해 영상을 전송하는 ‘5G-SLT(스카이라이프 LTE TV)’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실제 고속도로 환경에서 5G 연동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LT는 KT의 LTE 기술을 KT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에 접목해 운전 상황과 관계없이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는 기술로 지난 7월에 출시됐다. 위성으로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다 폭우가 내리거나 터널에 진입하는 등 위성신호가 약해질 경우 LTE를 통해 실시간 방송신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이
밀리미터파(mm-Wave)는 5G 시대가 점차 다가오면서 가장 핫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밀리미터파는 주파수 대역이 30~300GHz인 전자기파로 파장이 1~10mm로 센티미터(㎝)보다 짧아 밀리미터파로 불린다. 빛에 아주 가까운 전파로, 통신, 고해상도 레이더장비, 이미징 등 산업전반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자율주행, 5G 이동통신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자동 운전의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비롯해 카메라, 적외선, 초음파 등의 센싱 기술의 향상이 안전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자동 운전을 실현하는
5G 어드벤처의 문을 활짝 열면, 좀비와 마녀가 가득한 으슬으슬한 가상현실이 펼쳐진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에버랜드 알파인빌리지에 AR ∙ VR 등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5G 어드벤처’를 오늘(19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2달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5G 어드벤처는 5G 시대에 꽃 피울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를 한 곳에 모은 800㎡(약 240평) 규모의 대형 테마파크이다. SK텔레콤은 할로윈을 주제로 좀비와 마녀가 가득한 ‘Haunted House(유령의 집)’를 가상∙증강현실에서 재현했다.
KT(회장 황창규)가 12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이동통신박람회 ‘MWC 아메리카 2017(MWC Americas 2017)’에 국내 통신사 중에서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밝혔다.MWC 아메리카 2017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GSMA) 주관 행사로 이동통신박람회 중 세계 최대 규모인 MWC, 아시아 최대 규모인 MWC 상하이에 이어 미국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박람회로 이번 박람회는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더 테크 엘리먼트(The Tech Element)’를 주제로 진행되며 KT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