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Equinix)는 기업이 엔비디아 DGX AI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완전 관리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를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이 커스텀 생성 AI 모델을 구축하고 실행하도록 지원한다.Equinix의 이 서비스는 즉시 이용 가능하며, 엔비디아 DGX 시스템, 엔비디아 네트워킹 및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포함한다. Equinix는 각 고객이 소유한 엔비디아 인프라를 설치하고 운
브이캣은 네이버, 쿠팡, 롯데온, G마켓, 아모레퍼시픽에 이어 SSG닷컴에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자동 제작 솔루션을 공급해 관련 비용을 40% 가까이 절감시킨다고 25일 밝혔다.브이캣은 SSG닷컴에 상품의 URL만 입력하면 영상과 배너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디자인팀의 제작물과 동일한 품질의 소재를 생산할 수 있다. 내부 배너 광고의 효율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소재 테스트도 가능해진다. 특히 브이캣은 빠른 교체가 중요한 기획전, 이벤트 영역의 배너 전량이 자동 제작되도록 SSG
인공지능(AI)·SW 에듀테크 스타트업 구름(대표 류성태)은 클라우드 코딩 테스트 플랫폼 구름DEVTH에 인공지능(AI)을 통한 자동 부정행위 검출 기능 ‘AI 옵저뷰’를 탑재했다고 25일 밝혔다.AI 옵저뷰는 인공지능으로 응시자의 웹캠 데이터를 분석하여 부정행위를 자동으로 검출하는 기능으로 코딩 테스트 감독에 소요되는 리소스를 최소화하고자 개발됐다.기존에는 구름DEVTH 옵저뷰를 활용한 실시간 감독 시 감독실에 사람이 접속하여 계속 관찰이 필요했다면, AI 옵저뷰는 이미 적재된 웹캠 이미지를 기반으로 사후 분석을 실시하여 부정행위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 선도 기업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AI 기업의 정체성을 담은 ‘AX, beyond DX’ 브랜드 슬로건을 전격 공개하고, 신규 AI 서비스도 올해 안에 차례대로 출시할 것을 예고했다.더존비즈온은 새 브랜드 슬로건인 ‘AX, beyond DX’를 통해 AI 기업으로의 진화를 표명하고 있다. 단순히 기업에 필요한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AI 전환(AX) 시대를 가장 앞에서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대표 황건필)가 1200만 달러(약 157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에니아이는 국내 최초로 햄버거 패티를 굽는 AI 조리로봇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창업 3년 차 스타트업으로 황건필 대표와 공동창업자 4인은 카이스트에서 전기 및 전자, 로봇제어, 인공지능 인지 기술 등을 연구하며 로봇 키친이 가장 잘 실현될 수 있는 패스트푸드 시장의 햄버거 조리로봇을 사업의 핵심으로 한다.에니아이는 식당의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하면서 생산량까지 늘릴 수 있는 인공지능 조리로봇 ‘알파 그릴(Alp
모빌리티 테크 기업인 포티투닷이 현대글로비스, 현대커머셜과 손잡고 물류 솔루션을 개발해 그룹사 간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포티투닷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주뿐만 아니라 시장 참여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물류 전 과정의 고도화와 효율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포티투닷(42dot, 대표 송창현)은 현대글로비스(대표 이규복)와 현대커머셜(대표 장병식)과 ‘미래 상용 모빌리티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포티투닷은 물류 솔루션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현대
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기업 플리토(대표 이정수)가 실시간 다국어 컨퍼런스용 통번역 솔루션인 ‘라이브 번역(이하, Live Translation)’을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플리토가 이날 출시한 Live Translation은 컨퍼런스, 전시회, 박람회 등 각종 다양한 행사에서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발표자와 청중이 모국어로 쉽고 정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다.Live Translation은 딥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도화된 음성 인식 및 인공지능 번역을 통해 발표자가 발화하
인공지능 CRM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세일즈포스는 공간관리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S&I Corp. 이하, 에스앤아이)이 디지털 기반 S&OP(Sales and Operations Planning)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세일즈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에스앤아이는 약 274만 평에 이르는 건물 관리 경험을 보유한 FM(Facility Management, 퍼실리티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 건물관리 뿐만 아니라 공간 컨설팅부터 자산관리 전문가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다.에스앤아이는 이번 세일즈포스의 세일즈 클라우드, CRM
인공지능(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올 해 DX 리딩 기업으로서 데이터 인프라, HPC, GPU, 클라우드 등 DX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미래 혁신 설계를 위한 스토리지 전략을 확대하는 등 전사적으로 데이터 기반 AI 혁신 위한 시너지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해 AI 확산에 따라 GPU 서버 및 AI 스토리지 사업을 강화하고 대형언어모델(LLM)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솔루션과 기술력을 제공하며 AI 비즈니스를 크게 성장시켰다. 또한, 클라우드
KT(대표 김영섭)는 카이투스테크놀로지(대표 김원희. 이하, KAITUS)와 23일 국가주요시설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티드론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KT와 KAITUS는 양사간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티드론 시스템에 5G, 인공지능, 보안 기술 등을 접목해 더욱 고도화된 안티드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안티드론이란 테러, 범죄, 사생활 침해 등 불법적인 드론을 무력화하는 드론을 뜻하는 개념이다. KAITUS는 미국의 인공지능 기반 안티드론 전문기업인 포르템 테크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국내 최초로 생성 AI를 활용한 광고 상품 ‘CLOVA for AD’의 테스트를 시작했다.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와 함께 선보인 이번 광고는 브랜드가 원하는 경험을 사용자의 초개인화된 경험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광고로,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다.사용자가 네이버 검색창에 특정 브랜드를 검색하면 브랜드검색이나 브랜딩DA(배너광고) 하단에 질문을 시작하기 위한 새로운 버튼(확장 버블)이 생기고, 이를 클릭하면 챗봇 형태의 검색서비스인 ‘브랜드챗’으로 들어갈 수 있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Z세대를 위한 경험공간 ‘그라운드220’에 ‘LG 그램 프로’의 AI 성능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오는 2월 4일까지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LG 그램 프로의 AI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용 경험을 즐길 수 있다.LG 그램 프로는 인공지능 연산에 특화된 차세대 프로세서 인텔 코어™ 울트라 CPU를 탑재했다. AI로 사진을 자동 분류하거나,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1초에 5장의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다.LG 그램 프로/프로 360으로 AI 이미지를 만들고, 이 가운데 매일 선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대표 김동훈. 이하, NHN클라우드)는 ‘AI 캐릭터 스튜디오’ 포토부스를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에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NHN클라우드가 개발한 ‘AI 캐릭터 스튜디오’는 인물 사진을 만화 캐릭터로 변환해주는 AI솔루션이다. NHN클라우드의 ‘AI 얼굴인식(AI Face Recognition)’ 기술을 통해 사진 속 얼굴 영역을 감지 및 분석 후 생성형 AI가 학습한 캐릭터 음영, 머리카락 텍스쳐, 피부결 데이터를 기반으로 캐릭터를 생성해준다.NHN클라우드는 ‘AI 캐릭터 스튜디오’를 키오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SKT ICT패밀리 12개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는 ‘통신인프라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맺고 통신 전기설비 안전 개선에 나선다.이번 업무협약은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양사가 통신 전기설비의 안전한 운용과 함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설비 점검 지원 및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이뤄졌다.이를 위해, 양측은 전기통신설비 관련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전기 안전제도 개선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리튬축전지 온라인 진단기술
인공지능(AI) 기반 최적 배차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릿튠(대표 김지성)이 해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플릿튠은 지난해부터 물류 TMS, 셔틀 운행에서 필요한 경로를 AI 기반의 알고리즘으로 빠르게 생성해서 제공하는 B2B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쏘카, 현대엔지니어링 등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플릿튠 서비스는 단순히 최적 경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별로 권역을 지정하거나 차량별 운행 시간을 균등하게 배차하는 설정도 가능하다. 관리자가 생성한 경로를 운전기사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앱으로 전송할 수 있고
서범석 루닛 대표가 글로벌 투자유치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미국 및 유럽 출장길에 올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WEF)'에 국내 중소중견기업 최초로 준회원(Associate Partner) 자격을 얻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WEF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다보스포럼으로 알려진 WEF는 전 세계 정치 지도자와 기업인 등 글로벌 리더들이 한 데 모여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인공지능 메디테크 전문기업 ‘웨이센’(대표이사 김경남)은 지난 22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과 인공지능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공급완료 및 전국의료원에 해당 소프트웨어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해 고품질 내시경 검사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의 목적으로 운영되는 병원에서 AI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도입인 만큼 선진의료기술이 공익적,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쓰임이 될 수 있도록 양
인공지능(AI) 영상 요약 서비스 기업 릴리스AI(대표 오현수)가 ‘실시간 회의록 요약 서비스’를 출시 했다고 23일 밝혔다.릴리스AI는 정보를 더 빠르게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AI 요약 서비스다. 지난해부터 유튜브 영상 요약, PDF 요약 서비스를 연달아 출시하며 3개월 만에 누적 사용자 6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재방문 사용자의 비율도 50%에 육박할 정도로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다.이번에 공개한 회의록 서비스는 모든 녹음이 끝난 후 속기록이 정리되는 타사 회의록 서비스와 다르게 실시간으로 회의록이 기록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 조사 결과 심뇌혈관질환이 1위를 차지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주원인 가운데 하나인 심방세동은 심방에서 발생하는 빠른 맥의 한 형태다. 무증상이거나 실신, 심장으로 인한 돌연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심방세동 환자는 일반인 대비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5배 증가한다. 고혈압이 3.4배, 심부전이 4.3배인 것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심방세동은 심전도에서 심방세동이 최소 30초 이상 지속되면 진단된다. 병원에서 짧은 시간 내 측정 시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예방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예측하는 세계 최초 AI 의료기기 ‘닥터눈(Reti-CVD)’이 상급종합병원에 최초 공급되어 이번 주부터 진료 현장에서 적극 활용된다.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은 상급종합병원인 연세의료원 세브란스 병원에 ‘닥터눈(Reti-CVD)’을 공급해 이번 달부터 안과에서 처방이 시작됐다.닥터눈(Reti-CVD)은 망막 촬영을 통해 심장 컴퓨터단층촬영(CT)과 동등한 정확도로 심혈관 질환을 예측하는 AI 의료기기다. 또한 기존 심혈관질환을 진단하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보다 간편하고 정확하며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