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6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찾아 '전자산업의 쌀'로 불리우는 전장용 MLCC(적층 세라믹 캐피시터, 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전용 생산공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 부회장이 부산을 찾은 것은 최근 5G와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전기차·자율주행차 확산, 차량용 전장부품 수요 증가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장용 MLCC 사업을 직접 살펴보고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기 위한 것이다.자동차에는 전장용 MLCC가 약 3000~
인공지능 시대에 들어서면서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술을 접목하기 시작했다. 특히, 데이터기술로 생활에 가치를 더하고 커머스 기반으로 AI 기술을 서비스에 녹여내어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기술의 효과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나가는 기업이 있다.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버즈니는 이미지 분석, 자연어 처리(NLP) 기술 등을 개발하고 고도화 시킨 인공지능(AI)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찾아주고, 개인에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한다는 것이 목표다
QA(Question Answering) 인공지능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 14회 2020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며 ‘모두를 위한 모두의 AI’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공지능 기술이 각 산업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다루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SK텔레콤 김윤 CTO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총 8개의 심포지엄과 2개의 다산컨퍼런스, 대한민
“지금까지는 모바일 통신이 B2C 중심이었다면, 5G의 중심은 B2B로 전환될 것입니다. 5G는 단순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AI·빅데이터·클라우드와 함께 결합해 폭발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KT가 5G로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내겠습니다.”KT 구현모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무대에서 전 세계 통신업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5G 기회의 땅은 B2B에 있다고 역설했다.KT 구현모 대표가 1일 저녁(한국시간) ‘GTI 서밋(summit) 2020’에서 ‘5G 현주소와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GTI 서밋’은 GT
2018년 5월 출범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메이슨인텔리전스는 AI 실시간 음성 텍스트 변환 솔루션(M-STT), AI 음성 챗봇(M-BOT), AI 자동 회의록 작성 솔루션(M-MIC), AI 자금 세탁 솔루션(M-AML)등의 AI 기반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현재, 음성인식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추세로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메이슨인텔리전스는 국내의 많은 AI 솔루션 중에서도 독보성을 유지하기 위해 보다 높은 정확도와 빠른 학습속도를 지닌 AI를 통해 보다 유연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실리콘
삼성전자는 AI 분야 글로벌 최고 석학 중 한 명인 승현준(세바스찬 승. 1966년)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교수를 삼성전자 통합 연구조직인 삼성리서치 소장(사장)에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승 소장은 한국을 포함, 13개 국가에 위치한 글로벌 15개 R&D센터와 7개 AI센터의 미래 신기술과 융복합 기술 연구를 관장할 예정이다.세바스찬 승(H.Sebastian Seung)' 교수는 뇌 신경공학 기반 AI 분야의 최고 석학중 한 명으로 미국 하버드대학교 이론 물리학 박사학위(1990)를 취득하고 벨 연구소(Bell Labs)연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9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를 찾아 DS부문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차세대 반도체 개발 로드맵과 메모리 및 시스템반도체 개발 현황, 설비/소재 및 공정기술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 글로벌 반도체 산업환경 변화 및 포스트 코로나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남 DS부문장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강호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진원지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경찰이 인공지능(AI) 안면 인식 시스템인 '클리어뷰(Clearview)'를 활용하고 있다고 외신들의 대대적인 보도 속에서 법 집행기관에서의 AI 얼굴인식 기술의 사용한다는 논란이 가속되고 있다.현재 미국 의회가 추진 중인 대대적인 경찰 개혁 법안에는 경찰의 AI 얼굴인식 기술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이에 IBM, AWS,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AI 기업들 역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IBM은 인공지능(AI) 얼굴인식 사업에서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전 세계적 언택트 트렌드는 초연결성을 제공하는 ICT기업에게 위기이자 기회”라며 “이동통신부터 뉴(New) ICT사업, 기업 문화까지 새로운 시대에 맞게 혁신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포스트 코로나 전략을 발표했다.SK텔레콤은 지난 3일 오후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주제로 4시간 여에 걸쳐 ‘비대면 타운홀’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20여 명의 임원만 배석하고, SK ICT패밀리社 임직원들은 T전화 그룹통화, 영상통화 ‘서로’, PC/모바일 스트리밍, 사내방송 등 다양한 비대면 솔루션을 통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5일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를 찾아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교수는 경희대 인공지능 & 비즈니스 모델 연구소장 겸 후마니타스 빅데이터 연구센터 소장으로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권위자로 이용섭 시장에게 광주만의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모델 구축방안을 제안했다.특히 이 교수는 지난 2월에는 미국 뉴욕 미드타운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34회 세계인공지능학회(AAAI: Association for Advancement of AI)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nnov
KT 구현모 대표가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 ICT 대응에 참여하게 됐다.KT는 구현모 대표이사 사장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와 유네스코(UNESCO)가 공동 주관하는 브로드밴드위원회의 위원(Commissioner)으로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은 구현모 대표가 유일하며, 임기는 2년이다.2010년 설립된 브로드밴드위원회는 전 세계 초고속인터넷(BroadBand) 인프라 확산과 디지털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각국 정상 및 정부 관료, 국제기구
인공지능(AI)은 수년간 급속히 발전하고 있지만 대부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현되고 있다. 그러나 5G와 IoT의 확산으로 그 용량과 시스템의 한계로 실시간 데이터 전송 지연과 개인 식별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함에 따르는 보안 문제와 서비스 이용시의 소비 전력이나 통신비용의 증가 등의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이에 스마트폰 및 기타 디바이스가 추론과 학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저전력, 고성능으로 구현하는 것이 가능해져 엣지에서 실시간 AI 구현이 가능해지고 기존 클라우드에서 이루어지는 AI 알고리즘을 스마트폰, 스마트 스피커, 헤
디지털 변환의 전반을 이끄는 클라우드 플랫폼, AI 등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 함께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선도기업인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김규하 한국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6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지난해 11월 공식 국내 진출한 서비스나우는 포춘 500대 기업의 80%를 포함해 전 세계 6,200여 기업 고객을 지닌 선도적인 IT 서비스 기업으로 대표적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자 솔루션인 나우 플랫폼(Now Platform)은 강력한 AI와 머신러닝 기능이 포함되어 있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6월 1일자로 의약학단장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종완(朴鍾完, 1961) 교수를 선임했다.박 단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의약학단 소관분야 지원사업의 평가관리, 사업기획,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자문, 예산 배분방안 수립,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 등 조사분석,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총괄·조정 등을 2년간 담당하게 된다.박종완 단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 박사(1993)로 현재,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전문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KT 구현모 대표이사 사장이 국내 젊은 벤처 투자자들과 함께 세미나를 열고 코로나19 경제 위기극복과 새로운 기회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20일, 구현모 대표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지니뮤직 사옥에서 국내 벤처캐피탈 경영진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기존에 예기치 못했던 비상상황에 대비를 강화하고 비대면 및 바이오·헬스 영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코로나 전화위복을 위한 대응전략을 제시했다.구 대표는 KT CEO 취임 이후 대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폭넓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시안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향 및 대책을 논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글로벌 현장 경영을 재개했다.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중국을 방문한 글로벌 기업인은 이 부회장이 처음으로 이 자리에는 진교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황득규 중국삼성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재용 부회장은 "과거에 발목 잡히거나 현재에 안주하면 미래는 없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거대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5G와 IoT의 보급으로 거의 모든 디바이스가 클라우드에 연결 장비에서 얻은 정보를 클라우드에서 AI 처리하여 다양한 정보 처리를 실현하는 시스템의 활용이 일반화되고 있다.그러나 그 용량과 시스템이 한계로 실시간 데이터 전송 지연과 개인 식별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함에 따르는 보안 문제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시의 소비 전력이나 통신비용의 증가 등의 과제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소니(Sony Corporation)가 이미지 센서 세계 1위의 명성과 AI 엣지 시대 대응을 위한 세계 최초로 이미지 센서에 AI칩을 탑재하는 혁신을 가속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의생명연구원 신임 원장에 정형외과 이광복 교수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이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족부 및 족관절질환, 족부 및 족관절 외상 및 골절, 스포츠 손상 등의 전문진료를 맡고있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및 미국족부족관절학회 program committee로 활동하고 있으며, Marquis Who's Who 세계인명사전 등재, 미국경추학회 학술상, 아시아태평양경추학회 학술상,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보건복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이하 협회)는 7일 ‘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제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속, 업무와 생활 방식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VR·AR 산업은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으며, 재도약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5G 도입의 확산, 비대면(Untact) 서비스 확대 등의 시대적 흐름은 그동안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었던 VR·AR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우리 협회는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공석인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에 박수경(47) KAIST(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박 신임 과학기술보좌관은 서울과학고와 KAIST 기계공학과에서 학⋅석사를 미국 미시간대에서 2002년 박사 학위와 하버드대 공대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다 2004년 9월부터 KAIST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한편, 박 교수는 KAIST 임용 당시 기계공학과 학과 설립 34년만에 첫 여교수로 주목을 받았으며, 2012년 04월 ‘10년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선정(동아일보)되기도 했다. 현재,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