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022년 해양안전 공공데이터 구축 사업’완료에 따라 안전한 바다낚시 및 연안체험 활동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간데이터 16종 32건을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했다.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낚시어선의 주요 항로·주조업 위치, 연안출입통제구역, 연안위험구역, 인명구조장비함 위치, 차량 해상추락사고 위치 등 해양안전 정보를 공간정보 데이터로 구축하는 사업을 행안부로부터 국비 예산 약 3억 9천만원을 지원 받아 참여 기업의 청년인턴 11명과 함께 추진했다.특히, 이번에 구축된 공공데이터는 공간
덴마크 오덴세에 본사를 두고 2013년 설립된 인공지능(AI) 자율이동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 글로벌 기업 '미르(MiR-Mobile Industrial Robots)'는 자동차 기술 산업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포비아(FORVIA)가 자사 로봇을 통해 물류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 공정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안전 위험성 감소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포비아는 체코 피세크의 포레시아 클린 모빌리티(Faurecia Clean Mobility) 공장에 14대의 미르 로봇을 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ʻ과기정통부ʼ)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전라북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을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하, 데이터산업법) 제11조에 따른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하였다.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는 구역이다. 원본 데이터의 분석 결과를 반출하여 활용할 수 있어서, 민감한 미개방데이터의 유출 우려를 해소함과 동시에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등에 양질의 데이터 분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과기정통부장관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 개막을 앞두고, 3일(미국 현지시간) '삼성 퍼스트 룩 2023(Samsung First Look 2023)' 행사에서 2023년형 TV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2023년형 TV 신제품은 강력한 성능은 물론 소비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한 더욱 강화된 연결성을 제공해 더 가치 있고 풍부한 사용 경험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한층 더 강화된 화질과 연결 기능을 대폭 확대한 2023년형 Neo Q
LG전자가 완성차 업체와 운전자 모두에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기업 중 하나인 마그나(Magna)와 협력을 확대한다.LG전자와 마그나는 최근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전략적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LG전자의 글로벌 최고 수준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기술력과 마그나가 보유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통합해 다가오는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
최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업무 등 각종 이슈가 맞물려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서비스 유형에 따라 IaaS(IT 인프라 제공), PaaS(개발 플랫폼 제공), SaaS(소프트웨어 제공)로 구분된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매년 15% 이상 성장했으며, 올해에는 3조 7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기술 전문성에 의존하는 만큼 국내 시장 투명성이 낮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모빌리티자동차국 출범 후 첫 행보로 28일 오후 서울 상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방문하여 자율주행차 서비스 실증현황을 점검하고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상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차법(’20제정)에 따라 ’20년말 첫 번째로 지정·운영 중인 자율차 유상운송 서비스 특례지구로, 어 차관은 서울시 관계자로부터 지구 운영 및 지구 내 유상 여객운송 서비스 현황(4개사/8대)을 보고 받은 뒤, 기업 간담회를 주재하고 新모빌리티 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간담회에 참석한 자율주행 업계 관계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한 가명정보를 활용한 연구 등이 활성화되도록 의료계, 인공지능(AI), 데이터 등 관련 산업계 등 현장 의견을 들어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28일 개정하였다.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은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하면서도 보건의료데이터 가명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의료영상정보 가명처리 기준을 명료화하고, 가명처리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데이터심의위원회 운영을 간소화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먼저, 의료영상정보 분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시장에서 유통·거래 역할을 수행할 데이터거래사 양성을 위해 28일(수) ‘데이터거래사 등록교육 신청 공고’를 통해 내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데이터거래사는 데이터거래에 관한 상담·자문·지도업무, 중개 및 알선, 거래의 수요탐색 및 발굴, 데이터 가치평가 및 품질관리 및 거래 시장의 조사 및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자 중에 법령에서 정한 의무교육을 이수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게 등록 승인을 받은 자를 말한다.데이터거래사 등록교육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품질관리 및 인증에 관한 내용을 담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하 ‘데이터산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년 1월 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올해 4월 시행된 '데이터산업법'의 하위 법령을 개정한 것으로 데이터 품질인증을 실시하는 인증기관의 지정, 인증운영 절차 및 데이터 품질기준 등을 정함에 따라 향후 데이터 시장에서 양질의 데이터의 유통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오토모티브 사양 ATSC3.0 방송 송수신 시스템을 장착한 실증 차량으로, 방송 주파수와 인터넷 프로토콜(IP)를 이용해 고화질 영상과 데이터의 고속 송·수신을 구현한다현대모비스는 미국 최대 미디어그룹 싱클레어(Sinclair)와 손잡고 북미 시장에서 차량용 방송 플랫폼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량용 ATSC3.0(미국 차세대 방송 표준) 수신 시스템의 기술력을 현지에서 입증해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 한다는 전략이다.ATSC3.0은 미국에서 20년 만에 새로 제정한 차
일반적인 지면이 아닌, 투자율(Magnetic Permeability)이 높은 재질로(철) 이루어진 직벽이나 역벽(Vertical and Inverted Wall)을 이동하는 등반 로봇 (Climbing robot)은 사람이 접근하기 위험한 곳에서의 작업 자동화에 필요하다(예: 조선소 작업, 교량 하부 유지보수).하지만 기존의 로봇은 이동 속도가 느리거나 제한된 장애물 극복능력으로 인해 작업 효율이 떨어지거나 굴곡이 있는 표면, 거친 표면, 돌출 장애물이 다수 설치되어있는 복잡한 환경에서 이동성이 제한되는 단점이 있었다.여기에, K
서비스로봇이 촉망받는 신사업으로 떠오르면서 각 업체들이 특화 기술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서비스로봇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알지티(대표 정호정)는 빛에 취약한 라이다 센서의 치명적인 단점을 극복하고, 기존의 외식업장이 갖추고 있는 모든 시스템과 100% 연동되는 두 가지 기술로 특허를 획득, 차별화에 나섰다.파장이 짧은 레이저를 이용해 정확하게 물체를 식별하는 라이다 센서는 대부분의 서비스로봇에 사용되고 있지만, 성능이 좋아질수록 민감도가 높아져 빛에 취약하다. 특히 대리석 바닥, 스테인리스 재질, 통유리 등 투명하거나 반사되는 표면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골목상권별 데이터 개방의 일환으로 ‘2022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총괄기관-행정안전부, 전문기관-NIA)’을 통해 통‧반 단위 주민등록 인구현황 데이터를 26일부터 본격 확대 개방한다.그간 주민등록 인구현황 데이터는 읍‧면‧동 단위로 제공되었기 때문에 지역범위가 넓어 상권 분석 등 창업에 활용하기에는 미흡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행안부는 세분화된 데이터 제공이 필요하다는 창업가 및 전문가의 많은 요청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사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유승경)이 기업의 연구개발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원하는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사업’이 참여기업의 매출 신장과 각종 대회 수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데이터 경제 시대에 맞춰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2020년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2020년 총 2개 과제, 2021년 총 7개 과제, 올해 총 7개 과제를 지원했다.지난 12일 열린 2022년 지원 과제 성과평가위원회에서는 총 4개의 우수과제가 선정됐다.우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공공시장에 참여중인 창업기업에 관한 데이터를 국민과 공공기관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콘텐츠로 제작·공개한다.이번 서비스는 물품·공사·용역분야 창업기업의 나라장터 등록현황 및 계약현황 등을 그래프와 지도로 시각화한 것으로, 빅데이터 기반 조달업무 의사결정시스템(보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조달청은 지난 7월 물품분야의 창업기업 현황을 시각화하여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공사·용역 분야를 추가하여 공공조달 전(全) 분야의 창업기업 데이터를 제공하게 됐다.업무별·연도별·지역별·기관별·업체별 등 다양한 조건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3일부터 한 달 동안 국토발전전시관(서울 정동)에서 국토위성 1호가 촬영한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과 국내 우주산업기술의 현황을 청소년 등 국민이 공감하는 '뉴스페이스 시대, 청소년이 띄우는 국토위성'을 개최한다.이번 국토위성영상 사진전은 그간 국토위성 1호가 촬영한 주요 국내·외 지역 총 20점의 작품과 국토위성과 동일하게 제작된 모형이 상설 전시(09:30~17:30, 매주 월요일 휴관)되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특히, 위성영상정보는 기상·국방·통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와 딥러닝
현대건설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데이터 수집 플랫폼을 구축했다.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관리시스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의하면 현재 전국의 아파트 단지는 약 1만8000개에 약 1083만6000호수다. 급변하고 있는 아파트 시세를 분석하고 파악하기 위해서는 아파트 시세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도구가 필요했다.또한 전국적으로 재개발·재건축 등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구역은 약 1800개 이상인데, 각 구역의 추진 단계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전국 각시도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해야 했다.각 구역의 사업성이 우수한 사업장
환경부(장관 한화진)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20일부터 환경위성센터 누리집(nesc.nier.go.kr)에서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 환경위성 2B호) 기반의 '지상 이산화질소(NO2) 추정농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은 에어로졸 및 이산화황 이동량, 지상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추정농도에 이어 다섯 번째 환경위성 활용산출물에 해당한다.이산화질소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 중의 하나로 오존과 초미세먼지 생성의 원인물질이자 반응성 기체로서 자동차 등 내연기관과 고온의 산업 연소시설 등에서 주로 발생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보건복지상담센터는 정확하고 신속한 상담 응대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상담가이드 추천봇’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상담가이드 추천봇’은 민원인과 상담사 간의 대화 내용을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파악하고 민원인의 요구사항에 적합한 답변을 찾아 상담사에게 제공해주는 시스템이다.2005년 11월 개소한 보건복지상담센터(희망의전화 129)는 현재 195명의 상담사가 보건의료, 사회복지, 인구아동, 노인장애인, 위기대응, 자살예방 등 보건복지 관련 정책을 전담하여 상담해 오고 있다. 그러나 상담 범위가 방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