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큐티컴퍼니(The Qt Company. 이하, Qt)가 자사를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든 차량의 핵심 HMI 기술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선도적인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술인 Qt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계기판,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전반에 걸쳐 현대자동차 ‘ccOS(Connected Car Operating System)’ 개발의 핵심이 되고 있다.최초로 Qt의 HMI 기술을 채택한 현대자동차 차량은 2019년 말 출시된 제네시스 GV80이었고, 이후 디자인상을 받은 G80과 GV70에도 채택됐다.현대자동차가 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NIA)이 지원하는 '5G 융합서비스 필드테스트 지원과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확보하였다고 17일 밝혔다.사업은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등 5G 융합서비스와 디바이스, 관련 단말 등 실증 지원을 통해 5G 상용화를 앞당기는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 5G 기반 지능형 산불감시 CCTV 설치를 통한 실시간 관제, 도시관리를 위한 인공지능(AI) 융합다중센서 설치와 온도, 습도, 미세먼지, 소음, 풍속 등 데이터 수집 등이다.시는 부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인적분할을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신설투자회사의 사명을 ‘SK스퀘어(SK Square)’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존속회사의 사명은 ‘SK텔레콤’을 유지한다.SK텔레콤은 오는 10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인적분할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분할기일인 11월 1일 SK텔레콤(존속회사)과 SK스퀘어(신설회사)로 공식 출범한다.새롭게 탄생하는 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각각 통신 기반의 인공지능(AI)∙디지털인프라 사업과 반도체∙ICT 투자 영역에서 성장을 가속화해 ‘SKT 2.0’ 시대라는 더 큰 미래를 열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 인공지능기계연구실이 국내 라이다 센서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대표 정지성)과 함께 반도체용 웨이퍼 이송장비에 탑재하는 2D 라이다 센서의 국산화에 성공했다.2D 라이다 센서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눈에 해당하는 핵심부품으로 주변 환경을 입체적으로 인지하여 장애물인지, 충돌회피 등에 활용된다.라이다 센서는 초당 수백만 개의 레이저 빔을 지속적으로 발사하고 센서로 되돌아오는 시간을 바탕으로 거리를 측정하여 주변 환경을 입체적으로 인식하는 장비로 자율주행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반도체
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국방 분야에 확산하여 디지털 강군, 스마트국방을 구현하기 위한 공고한 협력체계가 마련된다. 이를 위해, 국방부(장관 서욱)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17일, 국방부에서 '디지털뉴딜과 스마트국방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체결식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서욱 국방부장관과 함께 ICT 및 국방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명준 원장, 한국국방연구원(KIDA) 김윤태 원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전성배 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1
지능형 엣지 네트워크를 위한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윈드리버(Wind River)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업체 프로그램(Microsoft Cloud Solution Provider)에 합류함으로써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 플랫폼을 애저(Azure)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윈드리버와 포브스가 함께 조사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기술 리더의 80%가 향후 5년 이내에 지능형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방·항공, 오토모티브
집에서 음성제어로 조명을 켜고 냉난방기기를 조정하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는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인공지능(AI) 스마트홈 서비스는 최근 아파트를 넘어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 다양한 주거 환경으로 확대되고 있다.KT(대표 구현모)와 KTS북부(대표 이성규)는 AI 주거관리 솔루션기업 블루컴(대표 기창민), 부동산 개발회사 유림개발(대표 유시영)과 함께 AI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동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4개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 말 입주를 시작하는 서울 강남 오피스텔
미국에서 고속 성장을 거듭하는 뷰티 기업 일마키아제(IL MAKIAGE)가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 컴퓨터 이미징 분야 스타트업인 보이지81(Voyage81)을 인수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일마키아제는 보이지81의 특허받은 초분광 이미징 시스템을 활용해 회사의 머신러닝 역량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미용 및 웰빙 산업 전반에서 혁신과 진화를 이어가겠다는 일마키아제의 사명과 궤를 같이한다.또한 이번 인수를 통해 뷰티 및 웰니스 영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브랜드 출시를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 이번 인수는 24개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 국가AI데이터센터 구축 및 지역사회 상생협력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NHN㈜ 광주사무소가 12일 상무지구에 개소했다.지난 2월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국가AI데이터센터 착수식 및 투자협약을 체결한 NHN은 이날 서구 치평동 삼성화재빌딩에서 이용섭 시장, 백도민 NHN클라우드사업부문 대표(CIO),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관련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N 광주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서 NHN은 비전발표를 통해 국가AI데이터센터 구축 및 지역사회 기여를
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은 윤리준법경영 문화 확산을 통한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윤리준법경영 인증제도'를 시범 도입하고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를 위해 12일, 정부세종청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국민권익위,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공공기관들과 '윤리준법경영 인증 시범 운영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윤리준법경영 인증제도’는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부각 됨에 따라 시행되는 정부차원의 수준진단·평가제도로서, 윤리준법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K-CP) 도입 후 심사를 통해 인증이 진행된다.주요 평
박형준 부산시장은 12일 권혁주 워털루대 교수를 접견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연구협력과 지원을 위해 캐나다 워털루대, 한국전기연구원과 파트너십을 구축한다고 밝혔다.박시장은 권혁주 교수를 만나 먼저 부산을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업현장 연수기반 인력양성을 위한 워털루식 산학협력 체계 구축과 부산형 인공지능(AI) 기술의 제조업 접목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다.구체적으로 동남권 메가시티 프로젝트 전략의 일환으로 부산시와 한국전기연구원 본원 소재 도시인 창원시, 한국전기연구원, 워털루대 간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세계적인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OneWeb)에 3억 달러(약 3,450억원)를 투자한다. 한화시스템은 12일 “원웹과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영국 정부, 세계 3대 이동통신사 바르티(Bharti Global), 세계 3대 통신위성 기업 유텔샛(Eutelsat),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 등과 함께 이사회에 합류한다”고 밝혔다.원웹의 주력 사업은 저궤도에 수많은 위성을 띄워 전 세계에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우주인터넷’이다. 원웹은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우주인터넷용’ 위성 발사에 성공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가 ICT 업계 최초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공동 조성해 중소·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양사는 각각 100억원씩 출자해 총 200억원의 ESG 펀드를 먼저 출범하고, 추가로 재무적투자자를 유치해 펀드 규모를 250억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국내 빅테크 기업이 함께 ESG 펀드를 조성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지난 3월 ESG∙인공지능(AI)∙지식재산권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해당 분야 기술 등 주요 자산을 우리 사회
NH농협은행이 SAS(쌔스)의 분석 모델 통합 관리 솔루션 ‘SAS® 모델 매니저(SAS® Model Manager)’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NH농협은행은 빅데이터 플랫폼 NH 빅스퀘어(Big Square)에 SAS 솔루션을 도입해 전사적으로 보다 체계적인 분석 모델 관리 역량을 갖추고 비즈니스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혁신했다.기존에는 일부 주요 분석 모델에 국한해 성능 관리가 이뤄져, 모든 분석 모델에 대한 성능 관리와 각 모델의 히스토리 및 버전 별 추적 관리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또한 다양한 인공지능
글로벌 최고 수준의 리걸테크(Legal Tech) 기업으로 1만5000여 고객을 보유한 리테라(Litera)가 선도적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반 계약 검토 및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 키라시스템즈(Kira Systems. 이하, 키라)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2011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설립된 키라는 계약 분석 소프트웨어를 법률 회사에 공급해 계약 검토 과정을 쇄신한 기업으로, 변호인들이 더 많은 문서를 더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분석하도록 지원한다.수상 경력이 있는 키라의 특허 기술인 머신러닝 기술은 콘셉트
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고효율 친환경에 소형화까지 실현한 환경부 친환경 인증 콘덴싱보일러 ‘거꾸로 ECO 콘덴싱 L10’을 출시했다.스마트 폰으로 보일러의 가동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제어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스피커와 연동해 귀뚜라미보일러의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도 있다.‘거꾸로 ECO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는 열효율을 높이기 위해 2개의 열교환기를 사용하는 기존 콘덴싱보일러와 달리 1차와 2차 열교환기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열교환기를 적용해 열효율 92% 이상을 실현하면서 제품의 부피는 기존 모델 대
NHN(대표 정우진)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단장 임차식),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과 협력해 국가 AI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NHN사무소를 오는 12일 개소한다.이번 개소는 국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구축 전후 본격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NHN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시와 협력해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이어간다. 이를 위해 IT 일자리 창출 및 인재 확보를 위한 ‘NHN R&D센터’ 설립, 우수 AI 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SW개발 전문인력 양성기관 ‘NHN아카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융합기술학제학부 김경중, 김승준, 홍진혁, 송은성 교수팀이 제안한 ‘인간중심 게임 인공지능 기초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숫) 지정 기초연구실(BRL, Basic Research Lab)에 선정됐다.연구팀은 게임 인공지능(AI) 전문가와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uman Computer Interaction)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엔씨소프트 AI센터, 넷마블 AI센터, 아몬드소프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콘텐츠연구본부와 협력하여 게임 플레이어를 위한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게임
환경 변화를 주시하며 성장전략을 세우는 동시에 역량 있는 자회사 육성을 통해 미래형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인 SK네트웍스가 민팃 및 타이어픽 사업을 각각 출자를 통해 분사하기로 했다.3일 SK네트웍스는 이사회를 통해 민팃사업부 자산 및 조직을 자회사 민팃㈜에, 타이어픽 사업을 신설 예정인 카티니㈜에 양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양도가액만큼의 자회사 신주를 인수받는 방식이다.민팃은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중고폰 매입기인 ‘민팃ATM’을 통해 중고폰 유통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브랜드로, 현재 SK네트웍스 민팃사업
LG전자가 전장사업에서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2일 뉴노멀 시대에 맞춰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 펼치기 위해 글로벌 모빌리티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LG전자는 이 웹사이트가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LG전자는 웹사이트에 VS사업본부의 비전인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 파트너(Innovation Partner for Future Mobility)’를 기반으로 고객들과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정보, 첨단기술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