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및 인공지능(AI), 엣지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 기업 콩가텍(Congatec)은 27일, 도미닉 레싱(Dominik Ressing)을 신임 CEO에 선임했다.도미닉 레싱 CEO는 콩가텍 합류 전 애브넷 임베디드(Avnet Embedded)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글로벌 임베디드 비즈니스를 총괄했다.애브넷이 인수한 MSC테크놀로지(MSC Technologies)부터 20여년 이상 임베디드 컴퓨팅 분야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아왔다. 콩가텍에 합류하게 된 신임 CEO는 콩가텍 솔루션의 잠재 역량을 극대화하고, OEM 기업들이 콩
LG경영개발원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이날 인사에서 사장 승진에 김영민 LG경영연구원 원장, 부사장(수석연구위원) 승진에 LG AI연구원 CSAI(Chief Scientist of AI)을 선임했다. 이홍락(1977년) 부사장은 美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컴퓨터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구글의 AI 연구조직 ‘구글 브레인’에서 리서치 사이언티스트와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특히, 머신러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일(월)자로 국립해양과학관 제2대 관장에 김외철(만 55세) 직전 한국인공지능협회 부회장을 임명하였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20일부터 2026년 11월 19일까지 3년이다.경북 울진에 위치한 국립해양과학관은 해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과학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0년 7월에 개관한 해양과학 전문기관이다.김외철 신임 관장은 지난 30여 년 동안 국회, 국무총리실, 지자체, 한국인공지능협회 등에 근무하며 인사 행정을 넘어 AI 등 첨단 기술과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추었다. 특히,
김동현 뉴로핏(대표 빈준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바이오 산업 분야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뇌질환 영상 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의 김동현 CTO는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와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자동 영상 분석 솔루션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동현 박사는 뉴로핏㈜의 주력 제품인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와 PET 자동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김지응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삼성미래기술 육성사업 2023년 하반기 과제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김지응 교수는 2023년 12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3년 동안 단독 연구로 ‘신경망 분해·통합 검증을 위한 원천 기술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과제는 검증 대상이 되는 신경망의 여러 가지 성질을 범용·수학적으로 묘사할 수 있는 방법론과 인공 신경망을 분해·통합해 효율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이론 실증을 목표로 한다.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우리나라 기초과학 발전과 산업기술 혁신, 과학기술로 사회가 직
Arm홀딩스가 13일(현지시간) 아미 바다니(Ami Badani)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임명했다. 바다니는 Arm 글로벌 마케팅 조직을 총괄하며 Arm CEO인 르네 하스(Rene Haas)에게 현황을 보고할 예정이다.바다니는 “Arm은 세계 최첨단 기술 기업의 근간이며 반도체 산업이 AI로 전환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Arm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세계적인 팀과 함께 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바다니는 Arm에 합류하기 전, 엔비디아(NVIDIA)에서 마케팅 및 개발자 제품 부문의 부사장을 역임했다.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은 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김동현 뉴로핏 CTO가 바이오 산업 분야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김동현 CTO는 뇌 영상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로핏의 주력 제품인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와 PET 자동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의 초기 연구부터 국내 및 해외 의료기기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인 지코어(Gcore)는 8일, 정현용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정현용 지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님블스토리지 한국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휴렛팩커드, 퓨어스토리지, 오라클, 넷앱,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에서 25년 이상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업계 전문가이다.올해 한국시장에 진출한 지코어는 정현용 지사장의 엔터프라이즈 고객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사업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한다. 지코어는 국내 신규
트립빌더(대표 김명준)가 여행자의 여행 성향과 요구 사항을 빠르게 분석해 맞춤 관광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트립빌더에 따르면 트래픽 활성화를 통한 로그 데이터조차 쌓을 수 없는 관광 분야 중소형 업체들은 기존 로그 데이터에 의존한 패턴 베이스의 추천에 의존하며, 유저별 개인화 솔루션 도입이 어렵다. 트래픽이 활성화돼 있는 관광 분야의 메이저급 플랫폼 역시 신규 유저에 대한 초기 성향 분석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이에 트립빌더는
DGIST(총장 국양)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구진형 박사과정이 구글 AI의 '2023년 구글 박사 펠로우(Google PhD Fellowship)'에 선정됐다. DGIST 이성진 교수팀 소속인 구 박사과정은 ‘최신 저장장치를 활용하여 데이터 저장 소프트웨어의 효율을 개선한 연구’로 아시아권 대학 중 시스템 및 네트워크 분야의 펠로우로 유일하게 선정됐다.구글 박사(PhD) 펠로우십은 전 세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컴퓨터 과학 분야의 유망한 연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재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전 세계에서 67명
글로벌 소프트웨어 테스팅 및 품질 엔지니어링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트리센티스(Tricentis)가 25일, 트리센티스 코리아를 설립하고 서보희 지사장을 선임했다.트리센티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에서 호주, 싱가포르, 인도에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 시장 진출을 통하여 아태지역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트리센티스가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트리센티스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은 완전 자동화(Fully Automated), 코드리스(Codeless),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적인 시스템을 지원하여 소프트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인공지능대학원 바이오컴퓨팅 연구실(지도교수 전성찬)의 강성현 석사과정생(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이 국제학술대회(IEEE SMC)에서 최우수 학생 논문상(IEEE Brain Best Student Paper Award)을 수상했다.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주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IEEE SMC(Systems, Man, and Cybernetics)는 시스템 과학 및 공학, 인간-기계 시스템, 사이버네틱스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대회이다.강성현 석사과정생은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기획재정부 주요 간부들을 잇따라 만나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전력했다.강 시장은 이날 오후 이종호 장관을 면담하고, 지역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인 인공지능(AI) 집적단지 2단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광주의 미래 핵심산업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케이(K)-밸리 조성’이다.광주를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구축하고 인공지능 실증도시를 구현해 인공지능 혁신 생태계를
한화 김동관 부회장은 18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의 한화 통합부스를 방문해 차세대 전투기 엔진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전투기 엔진을 생산해 온 한화가 대한민국 대표 방산·항공·우주기업으로서 국토 방위와 방산의 국가전략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해 항공기 엔진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는 것이다.김 부회장은 이날 전시장을 방문해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심장인 F414 엔진을 먼저 둘러봤다. F414 엔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성훈 교수가 이끄는 생체신호연구단(김동규·윤홍철·김현석·서우영 연구원)이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제24회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대회(PhysioNet Challenge)에서 1위를 차지했다.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대회는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운영하는 오픈소스 의료데이터 제공 기관인 피지오넷(PhysioNet-보기)이 주관하는 대회다. 피지오넷은 2000년부터 매년 생체신호데이터를 활용한 AI 알고리즘의 성능을 검증하는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대회에 제공되는 데이터는 미국 내 5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 AI대학원 ‘1호 박사’ 김만제 씨(지도교수 안창욱, 2023년 2월 졸업)가 이달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인공지능학부에 조교수로 임용됐다.김 박사는 ‘인공지능 작곡’으로 유명한 안창욱 교수의 메타-진화기계지능 연구실에서 최신 진화강화학습 알고리즘 연구와 다양한 분야의 강화학습 인공지능을 개발했으며, ‘단일 및 다중-최적을 위한 진화강화학습에 관한 연구’로 올해 2월 개최된 GIST 학위수여식에서 AI대학원 졸업생 중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았다.또한 김 박사는 최근 8년간 총 7편의 국제 학술지
김성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제9대 총장이 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취임했다.김성근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POSTECH은 구성원들의 남다른 열정과 포스코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세계적인 대학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POSTECH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과 강한 포부를 갖고 이 자리에 서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그는 POSTECH 캠퍼스 내에 있는 노벨과학상 수상자 좌대를 언급하며 “노벨상이 기리고자 하는 가치는 단순한 학문적 성공이 아니라 아무도 가본 적 없는 곳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경영학부 이상재 교수가 국제 학술지인 '빅데이터 저널(Journal of Big Data)'의 편집위원(associate editor)으로 선임됐다.Journal of Big Data는 빅데이터 과학 및 빅데이터 분석의 연구 결과를 출간하는 국제 학술지이다. 인공지능(AI) 딥러닝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응용 분야를 다루며 데이터 기술과 시각화, 아키텍처, 데이터 마이닝 등에 관련 전문 학술지다.이 교수는 전 세계 학자들이 저널에 투고하는 각종 빅데이터 분야의 논문 심사평가와 편집에 참여한다.이 교수는 국제공인
16일, 임기철 박사(만 68세‧1955년생)가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제9대 총장으로 취임했다.앞서 지스트 이사회(이사장 한문희)는 지난달 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9대 총장에 임기철 前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을 선임한 바 있다.임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 혁신 경제의 미래를 선도하는 ‘실사구시형 과학기술 중추 연구기관’을 비전으로 내세웠다.특히 “혁신, 길이 없으면 우리가 만든다”는 지스트 정신을 내세우며 잠재역량 강화(Potential-Up), 공동체 정신 함양(Harmony-Up), 지스트 가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택균 교수팀이 뇌동맥류의 발병 위험도를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지난달 25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뇌동맥류는 뇌동맥 일부가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혈관 질환으로, 부푼 혈관이 터지게 되면 치명적인 지주막하출혈을 일으켜 30~50% 확률로 사망에 이르게 해 ‘머릿속 시한폭탄’이라고도 불린다.이러한 뇌동맥류는 뇌혈관 조영술, MRI 등 정밀 영상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환자가 체감하는 증상이 없어 진단되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이에 지난 2020년 김택균 교수팀은 연령, 혈압, 당뇨,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