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추진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공감형 대화’ 데이터세트 결과물을 활용,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비례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인간적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다룬 단행본 ‘AI공감대화’(저자 정유남·박혜숙, 출판 커뮤니케이션북스)가 출간됐다.‘AI공감대화’는 2022년 NIA의 ‘공감형 대화’ 데이터세트 구축 책임자로 참여했던 나라지식정보 박혜숙 이사와 품질 검수를 담당했던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정유남 HK 연구교수가 공저한 산학 연계의 산물
스페인 라리가 리그 명문 구단 세비야 FC (Sevilla FC)가 스카우팅 팀이 포괄적이고 데이터에 기반한 영입 선수 발굴과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생성 인공지능(Gan AI) 솔루션인 '스카우트 어드바이저(Scout Advisor)'를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 솔루션은 IBM의 기업용 AI 및 데이터 플랫폼인 왓슨x(watsonx)를 기반으로 세비야 FC가 자체 개발한 기존 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 제품군과 통합될 예정이다.세비야 FC의 데이터 부서는 IBM 클라이언트 엔지니어링 팀과 협력, 왓슨x의 자연어 처리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이 국방 및 국가 안보를 위한 소형·경량·저전력 3차원 라이다(LiDAR)와 인공지능(AI) 기반 표적인식 및 피아식별 SW 기술 개발에 나섰다.GIST 미래국방과학기술연구센터(센터장 박기환, 기계공학부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인 ‘통신·GPS 음영 환경에서의 자율임무 수행용 초소형 지능형 드론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주관 연구기관인 풍산을 포함해 9개 산학연 기관이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풍산
십 수 년 전만 해도 사진은 사진기에 필름을 넣고 촬영하고 현상, 인화를 통해 얻는 것으로 후지필름은 미국 코닥, 아그파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2000년대 초 부터 디지털 기술과 모바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그 과정은 일순간 허물어졌다. 공교롭게도 2005년 아그파, 2012년 코닥이 파산하면서 과거 필름 빅3중에서 후지필름만 생존해 있는 것이다.그러나 후지필름의 대 혁신을 이끈 고모리 시게타카(Komori Shigetaka, 1939년) 사장은 당시 아그파와 코닥의 파산에도 상대적 이점을 포기하고 자사의 필름공장을 과감히 폐
구글이 영국 잉글랜드 남부 하트퍼드셔(Hertfordshire)주 섬 크로스(Waltham Cross)에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는 데 10억 달러(약 1조 3천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지난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구글은 영국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국가의 디지털 경제로 인해 창출된 기회를 활용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촉진하며, 건강 결과를 개선하고 과학적 발견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열어감에 따라 이를 지원할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이 시설은 33 에이커(약 40397평
LG CNS(대표 현신균)가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연구, 사업발굴·수행 조직을 통합해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 ‘AI센터’를 신설했다. LG CNS는 지난 18일, 진요한 상무를 AI센터장으로 선임하고 AI센터 출범식 ‘LG CNS AI DAY’를 열고 국내 생성형 AI 선도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비전도 선포했다.진요한 상무는 실리콘밸리 소재 세계 최대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탭조이(Tapjoy)’에서 AI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를 총괄하였고 2018년 SKT의 'AI리서치센터' ‘데이터 머신 인텔리전스’ 그룹장 등을
현지시간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전 세계 정·재계 리더들이 모여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제54차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이하, 다보스 포럼) 역시 화두는 인공지능(AI)이다.지난해 유엔(UN)이 인공지능의 글로벌 거버넌스 및 문제 해결을 위해 39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설립된 WEF의 'AI 거버넌스 얼라이언스(AI Governance Alliance. 이하, AIGA)'은 18일(현지시간) IBM 컨설팅과 액센츄어(Accenture)와 협력하여
1억명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데는 16년이 걸렸고, 1억명이 인터넷을 사용하기까지는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하지만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챗GPT가 1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는데 걸린 시간은 단3개월이었다. 생성형 AI의 혁신과 도입은 전례 없는 수준의 속도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조직들이 이 새로운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움직여야 하지만, 동시에 책임감 있고 전략적으로 평가하고 채택해야 한다.이 새로운 기술이 우리의 일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AI에 대한 중요한 질문들은
인공지능(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MOREH, 대표 조강원)가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이 세계 최대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오픈 LLM 리더보드’ 평가에서 77.2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1위에 올랐다.허깅페이스 '오픈 LLM 리더보드'는 글로벌 AI 모델의 성능 검증 창구로 활용되는 개발형 플랫폼이다. 현재 3400개가 넘는 모델이 등록돼 추론, 상식 능력, 언어 이해 능력 등 6가지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순위를 다투고 있다.이번에 1위에 오른 모레의 최신 모델 'MoMo-70B'은
인공지능을 화두로 세계에서 가장 강력했던 기술 이벤트 'CES 2024'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시간 12일로 막을 내렸다. 유레카파크 내 1,4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포함하여 전 세계 4,300개 이상의 참가사가 참여한 올해 CES는 미래를 대비하고 가장 시급한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트렌드를 선보였다.한국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차, 두산, HD현대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 스타트업뿐만 기관 및 광역지자체도 부스를 마련하는 등 전체 참가국에서 800여개로 미국과 중국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게리 샤피로(Gary
인공지능은 하루가 다르게 우리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고 있으며 산업과 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말 그대로 혁신적인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이 광풍의 중심에선 '챗GPT(ChatGPT)', '제미나이(Gemini)', '바드(Bard)', ‘라마(LLaMA)’, ‘미드저니(Midjourney)’,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등 생성 AI로 대표되는 그들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놀라운 잠재력을 창출하고 있다. 더욱이 온 디바이스로 구동되기 시작하면서 그 능력과 파급력을 가름하기 어
SK네트웍스가 자체 개발한 사전학습 대형언어모델(LLM) ‘솔라(Solar)’로 글로벌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대전에 출사표를 던진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upstage)에 250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매년 CES를 참관하며 글로벌 투자 및 협력 강화를 이어온 SK네트웍스는 이번 투자 체결 행사를 기술 산업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새해 첫 정책 현장으로 10일 오후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를 방문 지난 11월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시설과 올해 준공 예정인 실증·창업동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통해 인공지능(AI) 정책 전반을 점검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인공지능(AI) 집적단지 1단계 조성사업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보완사항과 활성화 방안, 2단계 실증도시 구현 방안 등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엔에이치엔(NHN)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단장은 “인공지능 집적단지 1단계 핵심 인프라인 국가 인공지능 데
LG전자가 CES 2024 개막을 하루 앞둔 현지시간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고객의 미래를 재정의하다(Reinvent your future)’란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개최했다.행사엔 글로벌 미디어, 업계 관계자, 관람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는 LG전자가 여러 사업 영역에서 AI와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인 차별적 고객가치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LG 월드 프리미어의 서막을 올린 LG전
레노버가 CES 2024에서 40여개에 달하는 AI 기반 디바이스 및 솔루션 라인업을 공개하고 ‘모두를 위한 AI’라는 비전 아래 공개된 요가(Yoga), 씽크북(ThinkBook), 씽크센터(ThinkCentre), 씽크패드(ThinkPad), 리전(Legion), 로크(LOQ) 신제품은 인공지능 PC 혁신을 장착, B2C 및 B2B 고객에게 맞춤화된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AI 통해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강화한 요가 라인업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가 향상된 요가 라인업 신제품은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의 상상력을 지원하는 소프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의 행보가 놀랍다.포티투마루는 글로벌 대표 앤서링 AI(Answering AI) 기술력과 딥러닝 기술에 기반을 둔 딥 시맨틱 QA(Question Answering) 플랫폼을 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초거대 AI 구축에 가장 고난이도의 과정인 AI 모델링과 학습 데이터 구축의 기준이 되는 데이터 설계와 최근 자체 기업용 초거대 AI 경량화 모델인 ‘LLM42’를 출시하며, 생성 AI 및 대형언어모델(LLM)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이에 지난해 말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세계 최
글로벌 1억 다운, 180개국 인공지능(AI) 사진 편집 1위의 프랑스 AI 사진 편집 어플 '포토룸(PhotoRoom)'이 한국에 진출한다.포토룸은 누적 265억 원을 투자 받은 프랑스의 스타트업이다. 주요 투자자는 페이스북, 디즈니플러스, 허깅페이스에 속한 앤젤투자자들과 애드자센트, 발더톤 캐피탈이다.포토룸 어플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제품을 인식한다. AI는 3초 만에 배경을 제거하고 제품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은 가상의 배경을 만들어준다. 또, 제품 사진을 각 플랫폼별 사이즈로 변경해 주고 그림자도 추가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KOSA) 산하 서비스혁신위원회(위원장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혁신 비즈니스 생태계에 대응하는 기업가들의 전략을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서비스혁신위원회는 정보의 비대칭에 대한 아쉬움과 교류기회에 목말라 있는 혁신창업가나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가들을 위해 지난해 7월과 12월, 2번에 걸쳐 '이노벤처 커넥트(InnoVenture connecT)' 행사를 개최했다.위원회는 2023년을 투자심리 위축, 생성형AI 등장 등 다양한 비즈니스 생태계의 변화가 많은
삼성전자가 3일, "모바일 AI의 새로운 시대 개막(Opening a New Era of Mobile AI)"이라는 주제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을 알리는 초대장을 발송했다.이날 회사측은 "새로운 모바일 AI 경험과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한 갤럭시 AI와 삼성전자의 혁신을 직접 확인하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언팩은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닷컴, 삼성전자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삼성 갤럭시 언팩 2024는 현지시간 1월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월
액센츄어(Accenture)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는 함께 기업이 생성 AI를 도입하여 운영을 개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라인을 만들고, 고유한 고객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만든다.액센츄어와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클라우드의 생성 AI 포트폴리오를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확장하고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하는 데 필요한 업계 전문성, 기술 지식, 제품 리소스를 기업에 제공하는 글로벌 공동 생성 AI 전문 센터(Center of Excellence, 이하, CoE)를 설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