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데이터 플랫폼 에이모(AIMMO, 대표 오승택)가 자동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등 고효율 부품·장비는 물론, 자율주행을 비롯한 연결·통합 제어 기술을 제공하는 미쓰비시 일렉트릭 오토모티브 아메리카(Mitsubishi Electric Automotive America. 이하, MEAA)와 데이터셋 공급에 대한 장기 계약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특히, 미쓰비시일렉트릭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주변 센서, 밀리미터파 레이더, 카메라 등으로 구현된 센서 퓨전(sensor-fusion) 기술과 GNSS 기반 센티미터급의 측위보강 서비스(
나스미디어(대표 박평권)가 KT(대표 김영섭)의 대형언어모델(LLM) 기반으로 한 광고플랫폼의 인공지능 혁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양 사는 MWC 2024에서 ‘AI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AI Contextual Advertising)’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인공지능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는 사용자가 방문한 뉴스 본문을 KT LLM으로 분석해 최적의 상품 광고를 추천하는 AI 기반 광고 추천 솔루션이다.AI 문맥 맞춤 광고 서비스에서 눈에 띄는 특장점은 크게 세 부분이다. 먼저, AI가 고객이 보고 있는 컨텐츠와 높은 관련성
한화시스템 ICT 부문이 시스템 개발 과정에 새로운 '로우코드(Low-code)' 기술 플랫폼을 도입하고 관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한화시스템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시스템 ICT 본사에서 글로벌 'LCAP(Low-code Application Platform·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선두업체 아웃시스템즈(Outsystems)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열린 체결식에는 김윤수 한화시스템 밸류크리에이션 사업부 기술담당 상무와 마크 위저(Mark Weaser) 아웃시스템즈 아태지역 총괄대
KT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이하 AWS)와 MWC 2024에서 B2B(기업 간 거래) 고객의 모바일 서비스와 생성형 AI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누구나 쉽게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는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한 생성형 AI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프라이빗 5G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마존 베드록은 기업이 자체 AI를 개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SK하이닉스와 가우스랩스가 현지시간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열린 국제학회인 ‘SPIE AL 2024(SPIE Advanced Lithography + Patterning)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반도체 계측 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반도체 수율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가우스랩스와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진행해 왔고, 이번에 권위 있는 국제학회에서 양사의 개발 성과가 담긴 논문 2편을 발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우스랩스와 지속 협
국내 인공지능(AI) 리걸테크 분야 대표 기업 인텔리콘연구소(대표 임영익)는 국내 최초로 한국 법률에 특화된 경량화 대형언어모델(sLLM, Smaller Large Language Model)인 '코알라(KOALLA : Korean Adaptive Legal Language AI)' 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코알라1.0'은 리걸테크의 다양한 응용 서비스에 적용이 되며, 기업이나 로펌의 대용량 문서를 기반으로 하는 생성AI(RAG) 시스템에도 장착이 된다. 따라서 기업의 다양한 환경과 요구에 부응하는 온-프레미
롯데건설과 롯데정보통신이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토데스크코리아, PwC컨설팅과 범용 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이하, AGI)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과 롯데정보통신 고두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 오토데스크코리아 오찬주 전무, PwC컨설팅 문홍기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은 파트너사들과 건설분야에 특화된
SK텔레콤은 MWC24의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Global AI Company, Collaborate with Startups”를 슬로건으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AI스타트업 15개사와 함께 SK텔레콤과의 AI 협업사례 및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4YFN(4 Years from Now)’는 향후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돕기 위한 박람회로, MWC 2024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Fira G
롯데정보통신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팜 플랫폼 ‘도시의 푸른농장’을 출시했다. ‘도시의 푸른농장’은 누구나 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 플랫폼으로 농장의 설계, 구축, 운영 및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작은 공간만 있어도 층별로 설계된 특별 구조물을 통해 일반 농지의 6~10배, 타사 스마트팜의 1.5배 이상에 이르는 수확물을 거둘 수 있는 레이아웃이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 되어있다.도심에서도 충분히 농장 운영이 가능하여 투잡을 원하거나 귀농을 꿈꾸는 이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도시의
인공지능(AI) 기업 스켈터랩스가 기업용 대형언어모델(LLM) 브랜드인 ‘벨라(BELLA)’에 인공지능이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과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접목했다고 27일 밝혔다.AI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목표를 제시하면 AI가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수행하는 기술이다. 단순한 질의응답 수준을 넘어 사용자가 부여한 과업의 완료를 위해 AI 스스로 고차원적인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최소 단위로 분리한 뒤 활용가능한 여러 도구(Plugin)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문제를 처리한다.이
K 콘텐츠 제작사 무암(MooAm)은 인공지능(AI),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기업 플리토와 AI 번역 기술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무암과 플리토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통번역 솔루션을 활용한 영화 및 방송 콘텐츠 제작, 외국어 전문가 매칭 및 컨소시엄 구축, 문화 콘텐츠 관련 데이터 부문 R&D 부문에서 영상 제작 및 콘텐츠 서비스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양사는 앞서 올해 개봉 예정인 독립영화 ‘사업만 6번 망한 남자(주연 송재림, 안우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는 KT, kt cloud, 케이뱅크와 함께 ‘생성형 AI 기술 적용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케이뱅크 사옥에서 KT 최준기 AI사업본부장, 케이뱅크 차대산 Tech 실장, kt cloud 김주성 AI신사업담당,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 등 4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최근 챗GPT를 위시한 생성형 AI 서비스가 혁신의 촉매제로 각광받고 있지만, 기업 정보 유출과 왜곡된 정보를 생성하는 ‘환각 현상’은 고질적인 문
인공지능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일본의 대형언어모델(LLM) 응용 서비스 기업 스파이럴AI(Spiral AI, 대표 사사키 유이치)와 손잡고 AI 휴먼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마이크로소프트 협업툴 팀즈의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 탑재 이후 첫 해외 진출 건으로 이스트소프트의 강화된 글로벌 파트너십에 기반해 빠르게 추진됐다.스파이럴AI는 맥킨지 출신 두명의 창업자가 만든 일본의 유망 LLM 응용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이미 시드(seed) 단계에서 일본 탑티어 벤
음향기술 기반 스타트업 사운드플랫폼(대표 서정훈)은 자사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 마스터링 서비스 '뮤닛(Munute)'이 베타 출시 한달만에 누적 사용자 3만명 및 누적 사용국가 73개국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사운드플랫폼이 개발한 '뮤닛'은 웹서비스로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음향 마스터링 서비스이다. 뮤닛은 그간 전문가의 영역이라 여겨졌던 마스터링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가능하도록 돕는다. 특히 사용자가 음원 파일을 넣으면 사람의 작업속도보다 240배이상 빠른 속도인 15초 이내에 작업 결과물을 제공해 서비스 출시 전부터
롯데건설이 산업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두아즈와 함께 개발한 ‘AI 단열 설계 검토 프로그램 INScanner(인스캐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INScanner(인스캐너)’는 건설현장의 설계 및 시공자, 품질관리자 등이 별도의 전문 설계 프로그램(Auto CAD 등) 이용 없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도면을 업로드하면, 단열 정보를 집중 학습한 인공지능 모델이 단열재 누락 여부를 분석하고 검출하는 프로그램이다. AI 모델은 건축 도면상 콘크리트 벽체, 단열재, 창, 문과 같은 건축 요소를 인식 및 분류해 단열재를 판단한다.이 프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은 일본 최대 통신사인 NTT 도코모(NTT DOCOMO)의 자회사인 실리콘밸리 소재 도코모 이노베이션스(DOCOMO Innovations)와 AI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사피온은 도코모 이노베이션스의 비용 절감과 내부 운영 효율화,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새로운 혁신 AI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또한, 양사는 도코모 이노베이션스의 대형언어모델(LLM)과 이미지/비디오 처리, 컴퓨터 비전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에 사피온 반도체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 몰로코(Moloco, 대표 안익진)가 삼성증권과 국내 주요 모바일 퍼포먼스 에이전시 매드업과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26일 공개했다.삼성증권은 몰로코 클라우드 DSP를 통해 긍정적인 유저 경험 향상 뿐만 아니라 설치 수 10배 증가, 타 매체 대비 계좌개설 CPA (cost per action) 효율 1.5배 개선 및 계좌개설 수 42% 증가 등 주요 지표를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삼성증권은 국내 대표 종합 금융 투자 선도 기업으로, 투자를 통해 고객의 삶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클라우드 컨택센터 녹취 사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취 솔루션 전문 기업, 보이스토어(VOICETORE, 대표 이수정)와 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네시스 클라우드(Genesys Cloud)와 아마존 커넥트(Amazon Connect)의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녹취 및 평가 부분 솔루션 제안, 구축, 유지, 보수 사업 고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 프로토콜을 다루는 다양한 사업 분야로의 확장을 위한 공동 솔루션 개발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
SK텔레콤이 세계 무대를 향해 ‘텔코 AI 세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MWC24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텔코 중심 인공지능(AI) 및 실생활 영역에서의 AI 기술을 선보인다.또한 세계 텔코(Telco·통신사) 연합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lobal Telco AI Alliance·GTAA)’ 협력을 구체화하는 등 AI 활동 무대를 글로벌 영역으로 본격 확장한다.SKT 전시관이 자리한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 3홀
KT(대표 김영섭)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전시 참여와 함께 글로벌 통신사 및 모바일 생태계 선도 사업자와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국내 유일한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 보드 멤버인 김영섭 대표는 한국 통신사 대표로 'CEO 보드미팅'에 참석해 글로벌 통신사 수장들과 ICT 현안을 논의한다.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 김광동 CR실장, 이상기 전략실 글로벌사업개발담당 상무 등 주요 임원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