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가 고정밀 엣지 인공지능(AI)을 위한 엔비디아 IGX 플랫폼(IGX Platform)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제조, 물류, 헬스케어와 같은 민감한 산업에 고급 보안 기능과 사전 예방적 안전성을 제공한다.과거에 이러한 산업은 특정 사용 사례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작된 값비싼 솔루션이 필요했지만, IGX 플랫폼은 다양한 니즈에 맞게 쉽게 프로그래밍하고 구성할 수 있다.안전한 자율 시스템을 위한 플랫폼인 IGX는 인간과 기계 간 협업을 개선한다. 제조와 물류 산업에서 IGX는 규제가 엄격한 실제 공장이나 창고에 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시각, 감성, 사물, 헬스케어 등의 스마트기기에 탑재되는 다양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자동 생성하고 통합 개발할 수 있는 스마트 엣지 디바이스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최근 자율주행, 사물인식, 음성인식 등 AI 연산 처리에 최적화된 AI 반도체가 개발됨에 따라 클라우드·서버가 아닌 데이터를 생성하는 엣지 단말에서 직접 데이터까지 처리하는 엣지 컴퓨팅이 각광받고 있다.딥러닝에 필요한 높은 데이터 연산량을 중앙 집중식 처리가 아닌 네트워크 효율이 높은 엣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최적의 성능을 찾아서 동작하는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시스템은 특히, 움직이는 물체들(moving objects)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물체가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기계 학습 모델을 개발했다.시스템을 개발한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컴퓨터학과 정연돈 교수 연구팀은 해당 시스템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인다고 밝혔다.연구팀의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Self-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노코드(No Code)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 스튜디오(CLOVA Studio)’에 튜닝 기능을 신규 추가, 하이퍼클로바의 언어모델의 가능성을 극대화해 사용자 목적에 맞는 최적화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클로바 스튜디오는 개발 관련 전문 지식이 없이도 AI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실제 서비스에 적용해볼 수 있는 노코드 AI 플랫폼이다. 비개발자도 자유롭게 텍스트 기반으로 AI를 실험해볼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다른 사용자들이 작업한 AI를 둘러보고 활용할 수 있는 ’익스플로러’ 사용자들끼리
인공지능(AI) 머신러닝에서 가장 중요한 측면 중 하나는 '초매개변수 최적화(Hyperparameter optimization)'를 꼽는다. 머신러닝 작업에 적합한 하이퍼파라미터를 찾는 것은 모델의 성능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구글에서는 구글 비지어(Google Vizier)를 초매개변수 최적화를 위한 기본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Google Vizier는 비전 , 강화학습 및 언어 등의 기계 학습 응용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단백질 발견 및 하드웨어 가속과 같은 광범위한 응용 프로그램에서 천만 번 이
美 에너지부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 이하, ORNL) 연구팀은 '초분광 컴퓨터 단층 촬영(Hyperspectral Computed Tomography)' 또는 HyperCT라고 불리는 중성자 산란(Neutron Scattering)을 위한 최초의 인공지능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완전 자동화된 AI 기반 플랫폼은 샘플을 거의 모든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으므로 사람이 개입할 필요가 없고 긴 실험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이 설계를 통해 과학자들은 재료 내부의 원자를 측정하는 기술인 중성자
엔비디아가 새로운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 32GB 프로덕션 모듈(NVIDIA Jetson AGX Orin 32GB production module)을 3일(현지시간) 출시했다. 이 모듈은 새로운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애플리케이션 및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거나 기존 제품을 지원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개발자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됐다.전 세계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NVIDIA Partner Network)의 대략 36개 기술 제공업체는 이전 세대에 비해 최대 6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듈로 구동되는 상용 제품을 제공
지난해 7월 15일, 딥마인드는 '알파폴드를 사용한 매우 정확한 단백질 구조 예측(Highly accurate protein structure prediction with AlphaFold-다운)'이란 제목으로 네이처에 발표하고 단백질 구조 예측 인공지능(AI) 플랫폼 '알파폴드(AlphaFold-다운)'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이어 7월 22일,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 구글 딥마인드 CEO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늘날 과학자들이 연구에 의존하는 생물(효모, 대장균, 초파리, 쥐 등) 2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 웨스턴디지털(Westerndigital)은 데이터센터 고객을 위한 ‘WD 골드’, NAS용 ‘WD 레드 프로(WD Red™ Pro)’, 스마트 영상 및 보안감시 특화 ‘WD 퍼플 프로(WD Purple™ Pro)’ 포트폴리오의 신규 22TB HDD를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지난 5월 ‘왓츠 넥스트 웨스턴디지털(What’s Next Western Digital)’ 이벤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신제품 3종은 ‘옵티낸드(OptiNAND™)’, ePMR(Energy-enhanced PMR, 에너지 향상
엔비디아가 엔드-투-엔드 AI 및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제품군의 최신 버전으로, 기업이 베어메탈, 가상, 컨테이너,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 2.1'을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2.1은 최신 엔비디아 래피드(NVIDIA RAPIDS)와 최신 엔비디아 TAO 툴킷(NVIDIA TAO Toolkit)을 사용한 로우코드 AI 모델 개발을 통해 고급 데이터 과학을 제공한다.또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실
인텔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엣지 환경에서 기업이 더욱 편하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첫 번째 오픈소스로 AI 레퍼런스 키트를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AI 키트는 의료, 제조, 소매 및 기타 산업 전반의 솔루션을 위한 AI 개발을 단순화시킨다.지난 5월 10일 개최된 인텔 비전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됐던 이번 AI 레퍼런스 키트는 교차 아키텍처 성능을 위한 AI 모델 코드, 엔드-투-엔드 머신러닝 파이프라인 명령, 라이브러리 및 인텔 OneAPI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데이터 과학자 및 개발자는
KAIST(총장 이광형)는 전산학부 한동수 교수 연구팀(지능형 서비스 통합 연구실)이 실내외 환경 구분 없이 정밀한 위치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실내외 통합 GPS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실내외 통합 GPS 시스템은 실외에서는 GPS 신호를 사용해 위치를 추정하고 실내에서는 관성센서, 기압센서, 지자기센서, 조도센서에서 얻어지는 신호를 복합적으로 사용해 위치를 인식한다.이를 위해 연구팀은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실내외 탐지, 건물 출입구 탐지, 건물 진입 층 탐지, 계단/엘리베이터 탐지, 층 탐
인텔의 2세대 하바나 가우디2(Habana Gaudi 2) 딥러닝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A100의 인공지능(AI) 총 학습 시간(Time-to-Train. 이하, TTT) 성능을 MLPerf 산업 벤치마크 상에서 측정한 결과, 하바나 가우디2 딥러닝 프로세서의 성능이 월등했다고 밝혔다.인텔은 지난 5월 인텔 비전에서 발표한 가우디 2 프로세서가 비전 (ResNet-50) 및 언어(BERT) 부문에서 뛰어난 TTT를 기록(6월 29일)했다.산드라 리베라(Sandra Rivera), 인텔 수석부사장 겸 데이터센터 및 AI 그룹 총괄은 “
퀄컴(Qualcomm Technologies)이 인공지능(AI)과 연결된 지능형 엣지(Connected Intelligent Edge)에서 리더십을 가속하는 '퀄컴 AI 스택(Qualcomm® AI Stack)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업계 최고 수준의 AI 소프트웨어를 통합 및 향상시킨 퀄컴 AI 스택은 제조사와 개발자를 위한 종합 AI 솔루션으로, 광범위한 AI 소프트웨어 접근성과 호환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능형 기기를 지원한다. 퀄컴 기술 기반 모바일, 자동차, XR, 컴퓨팅, IoT 및 클라우드 플랫폼 등 광범위한 커넥티드 지능
엣지 컴퓨팅의 글로벌 리더인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ADLINK Technology)가 최초로 MediaTek® SoC 설계의 SMARC 모듈을 발표했다.미디어텍 지니오 1200(MediaTek® Genio 1200) 프로세서를 활용하는 SMARC COM은 고성능 AI 및 그래픽 중심 기능을 갖추고 있어 엣지에서 다양한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으로 설계됐다.특히, 이 모듈은 자체 인공지능(AI) 기능 및 최대 3개의 카메라 지원과 같은 IoT 기술을 통합하는 동시에 저전력 엔벨로프를 제공하므로 첨단 스마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 버추얼 휴먼 ‘애나(ANA)’의 첫번째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웹 3.0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버추얼 휴먼 ‘애나’는 크래프톤이 지난 2월 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한 이후 최초로 공개하는 버추얼 휴먼이다. 크래프톤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고 누구에게나 호감을 줄 수 있는 버추얼 휴먼을 연구했으며,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한 버추얼 휴먼 ‘애나’를 선보였다.애나는 언리얼 엔진 기반 하이퍼 리얼리즘 제작 기술로 피부의 솜털과 잔머리까지 극사실적으로
엔비디아가 음성과 비전 AI 애플리케이션용 인공지능(AI) 모델 생성을 단순화하고 가속화하는 TAO 툴킷(Toolkit)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이는 엔비디아 트레인(NVIDIA Train), 어뎁트&옵티마이즈(Adapt and Optimize. 이하, TAO) 프레임워크의 낮은 코드 버전이다.개발자는 TAO를 통해 전이학습(Transfer Learning)을 쉽게 활용해 오류 감지, 언어 번역 그리고 트래픽 관리를 포함한 광범위한 산업별 사용 사례에 최적화된 맞춤형 생산 준비 모델을 만들 수 있다.TAO를 이용한 모델 개발을 통
우리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촉각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인간의 촉각과 감각기능은 주변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능력에 매우 중요하다.예를 들어, 아침 식사로 계란을 요리하기 위해 냉장고에 손을 넣어 계란을 집는다면 계란이 차갑고 껍질이 매끄러운 것을 느낄 수 있으며, 부서지지 않도록 얼마만큼의 세기로 잡아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이는 인간이 직접 제어하는 로봇에서는 매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촉각 능력이다.여기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Califonia Institute of Technology. 이하, 칼텍·Cal
임베디드 시장은 보다 전력 소비에 효율적인 엣지에 배치할 수 있는 고성능 저전력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AI 솔루션에는 일반적으로 고성능 멀티 코어 마이크로프로세서(MPU)에서만 볼 수 있는 고급 이미징 및 오디오 기능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안타깝게도 이러한 기능은 훨씬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한다.여기에,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한국대표 한병돈)는 개발자가 보다 적은 전력 소비로도 고성능 주변장치를 구동할 수 있으며
AMD가 자사의 크리아(Kria™) 적응형 SOM(System-on-Module) 포트폴리오 및 개발자 키트에 최신 크리아 KR260 로보틱스 스타터 키트(Robotics Starter Kit)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크리아 KR260은 높은 확장성, 신속하고 용이한 사용성을 갖춘 로보틱스용 개발 플랫폼으로, 기존 크리아 K26 적응형 SOM과 함께 더욱 원활하게 생산 단계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SOM 스타터 키트는 인공지능 기반 로보틱스, 머신비전, 산업용 통신 및 제어 목적의 하드웨어 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