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AI 엔터프라이즈 5.0(NVIDIA AI Enterprise 5.0)'을 18일(현지시간) 출시했다. 여기에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서비스(microservices), 다운로드 가능한 소프트웨어 컨테이너,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위한 가속 컴퓨팅이 포함된다.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시스템 빌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우버(Uber)와 같은 고객사에서 이미 사용 중이다.우버의 플랫폼 엔지니어링 부사장 알버트 그린버그(Albert Greenberg)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추론 소프
엔비디아는 GTC 2024 첫 날(18일, 현지시간) 수십 개의 엔터프라이즈용 생성 AI 마이크로서비스(Generative AI Microservice)를 출시했다. 기업은 이를 통해 지적 재산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과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자체 플랫폼에서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하고 배포할 수 있다.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서비스 카탈로그는 엔비디아 쿠다(CUDA)Ⓡ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를 포함한다. 엔비디아 NIMTM은 엔비디아와 파트너 에코시스템에서 제공하는 24개 이상의 인기 인공지능 모델
엔비디아는 GTC2024 첫 날(18일, 현지시간) 컴퓨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블랙웰(Blackwell) 플랫폼 출시했다. 이는 모든 기업이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5배 적은 비용과 에너지로 조 단위의 대형 언어 모델(LLM)에서 실시간 생성 AI를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데이터 처리,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전자 설계 자동화, 컴퓨터 지원 신약 설계, 양자 컴퓨팅, 생성형 AI 등은 엔비디아의 새로운 산업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블랙웰 GPU 아키텍처는 이러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가속 컴퓨팅을 위
현지시간 18일부터 21일, 목요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5년 만에 대면 행사로 돌아온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인 GTC 2024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참여 가능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전 세계 AI 커뮤니티의 모든 시선과 이목을 집중시키며 진행되고 있다.엔비디아는 GTC2024 첫 날을 맞아 차세대 AI 슈퍼컴퓨터인 엔비디아 GB200 블랙웰(NVIDIA GB200 Grace Blackwell) 슈퍼칩 기반의 엔비디아 DGX 슈퍼팟(DGX SuperPOD)을 발표했다. 이는 초대형 생성형 AI 훈련과 추론 작업을
주차장에 세워둔 차를 ‘문콕’하고 도망간 뺑소니 차량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쉽게 판독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광주과학기술원(총장 임기철. 이하, GIST)은 기계공학부 이용구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전체 CCTV 영상에서 물피도주(주차 뺑소니) 발생 시점을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2017년 6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물피도주 사고의 처벌 범위와 강도가 강화됨에 따라 신고 건수도 크게 늘어 실제 경찰이 접수한 물피사고는 2016년 362,384건에서 2020년 626,609건(도로교통공단 TASS, 202
인공지능 기반 한 번의 클릭으로 저해상도 비디오를 최대 8K까지 향상하고 확장할 수 있는 '힛파우 비디오 인핸서(HitPaw Video Enhancer)',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키는 AI 기반 사진 향상기(HitPaw Photo Enhancer) 등 올인원 파일 변환 플랫폼 '힛파우(HitPaw)'가 AI 기반 전문 동영상·오디오·이미지 파일 변환 프로그램 ‘힛파우 비디오 컨버터(HitPaw Video Converter)’의 새로운 버전인 4.0.1을 출시했다. HitPaw Video Converter는 200가지 이상의 동영상·오
Arm과 Arm의 에코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차량의 개발 주기를 최대 2년까지 단축할 새로운 가상 플랫폼과 함께 인공지능(AI) 가속 컴퓨팅을 제공하는 최신 Arm 오토모티브 강화(Automotive Enhanced, AE) 프로세서를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Arm은 처음으로 Armv9 기반 기술을 오토모티브 분야에 도입하여 업계가 최신 Arm 아키텍처가 제공하는 AI, 보안 및 가상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차량의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Arm은 확장성을 위한 새로운 Armv9 기반 코어텍스-A(Cortex-
인공지능 전문 기업 ㈜마음AI(대표: 유태준)가 협동로봇 제조 기업 ㈜뉴로메카(대표: 박종훈)와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을 통한 무인화 솔루션 개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지난 6일 체결했다. 양사는 마음AI의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뉴로메카의 협동로봇 제조기술과 접목시켜 새로운 카페 자동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마음AI의 AI Human이 도입된 무인 커피 서비스는 고객의 주문과 결제, 음식 및 음료의 준비, 서빙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
전 세계 AI CRM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지능형 생산성 플랫폼, 슬랙(Slack)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 6, 7일 양일간 개최된 연례 IT 컨퍼런스 ‘트레일블레이저 디엑스(TrailblazerDX, 이하 TDX)에서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술을 탑재한 ‘슬랙 AI(Slack AI)’를 공개했다.이번에 발표된 슬랙 AI의 주요 기능은 AI 기반 대화형/ 맞춤형 검색, 채널 및 스레드 요약, 다이제스트(출시 예정) 등이며,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와 업무 우선순위에 따라
인공지능 개발 회사인 ㈜랩큐(대표 김한수)가 포스코이앤씨와 LLM(Large Language Model)을 이용한 하자예방 기술추천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프로젝트의 핵심 사항은 벡터DB와 LLM을 기반으로 건설공사 하자 관리를 위한 기술 및 전문가를 추천하는 시스템의 구축이다. 이를 위해 현장의 니즈에 맞는 구체적인 데이터 전처리와 키워드별 데이터 마트 구성이 필요하다. 또한, 데이터 분석 및 기술 추천 알고리즘의 구현을 위해 키워드 분석, 네트워크 분석 결과와 전문지식 기반의 다양한 인사이트의 시각화가 선행적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 엣지 등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SuperMicro)가 5G 및 통신 워크로드의 성능을 가속화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인프라 솔루션을 구축했다.슈퍼마이크로는 향상된 와트당 성능과 새롭고 혁신적인 AI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통해 고객이 공공 및 민간 5G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방형 네트워킹 플랫폼을 오랫동안 지지해온 O-RAN Alliance의 회원인 슈퍼마이크로의 포트폴리오에는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Intel® Xeon® Processor)
한국의 간암 사망률은 OECD국가 중 1위다. 암으로 인한 전체 국내 사망원인 중 간암이12.2%를 차지한다. 진단받은 환자의 대부분이 B형 혹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질환을 앓고 있고 이 중 80% 이상이 간경변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간암의 위치나 크기, 전이 여부뿐만 아니라 진단 당시의 잔존 간 기능 등 고려할 요소가 많고 치료 방법도 다양해 치료 방향 결정이 어려웠다.의료진은 이러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술, 색전술, 고주파 열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등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를 선택하지만, 간암은 병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프랑스의 인공지능(AI) 솔루션 제공업체 미스트랄AI(Mistral AI) 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스노우플레이크 산하 벤처 캐피탈인 스노우플레이크 벤처스(Snowflake Ventures)의 Mistral AI로의 시리즈 A 투자를 포함한다.양사의 협력으로 스노우플레이크 고객은 Mistral AI가 가장 최근에 선보인 플래그십 대형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인 ‘미스트랄 라지(Mistral Large)’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 얼굴인식 기술 기반의 ‘페이스사인(Facesign)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네이버페이 ‘페이스사인 결제’는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얼굴정보를 간편하게 등록하고, 카드나 스마트폰 없이 얼굴인식 만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경희대 서울캠퍼스 내 도입은 네이버페이 ‘페이스사인 결제’ 서비스가 상용화 된 첫 사례로, 기존에는 네이버 사옥 ‘1784’에서 네이버 임직원들의 사내 출입, 결제, 시스템 로그인 등에 활용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Zoom Video Communications. 이하, 줌)의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줌 AI 컴패니언(Zoom AI Companion)’의 지원 언어가 확대된다. 더 많은 언어 지원으로 전 세계 다국적 조직이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줌 미팅(Zoom Meetings) 내 줌 인공지능 컴패니언 기능은 프리뷰 버전으로 한국어를 포함 36개국 언어로 제공될 예정이며, 미팅 요약 기능에는 자동 언어 감지 기능이 추가된다. 줌의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 툴인 줌 팀챗(Zoom Team C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임성윤·가정의학과 정세영 교수 연구팀(제1저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 이하은 연구원)은 중증 급성 호흡부전 환자에서 에크모(ECMO, 체외막산소공급장치)를 적용함에 있어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법으로 사망률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유용성을 확인했다.에크모는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해서 혈액을 환자 몸에서 빼내어 체외 산화장치에서 산소를 혈액에 주입하는 동시에 혈액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다시 환자의 몸 속으로 돌려보내는 생명유지 장치이다.허벅지, 사타구니 등 큰 혈관에 삽관하며 정맥에서 혈액을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등에 널리 사용되는 그래픽 연산 장치(Graphic Processing Unit, GPU)에서 메모리 크기의 한계로 인해 수 십 만에서 수 백 만 개의 작은 연산들을 동시에 수행하는 초병렬 연산의 결과로 대규모 출력 데이터가 발생할 때 이를 잘 처리하지 못하던 난제를 해결했다.KAIST(총장 이광형)는 전산학부 김민수 교수 연구팀이 한정된 크기의 메모리를 지닌 GPU를 이용해 수십, 수백 만개 이상의 스레드들로 초병렬 연산을 하면서 수 테라바이트의 큰 출력 데이터를 발생시킬 경우에도 메모리 에러를 발생
“전자레인지에 차갑게 식힌 사과를 넣어라" 라고 명령하면 로봇은 어떻게 반응할까? 먼저 사과를 찾고, 사과를 집어들고, 냉장고를 찾아 냉장고 문을 열고, 사과를 내려놓아야 할 것이다. 이후 냉장고 문을 닫고, 다시 냉장고 문을 열어 차갑게 식힌 사과를 찾아 사과를 집어들고, 냉장고 문을 닫는다. 이후 전자레인지를 찾아 문을 열고, 사과를 넣어 전자레인지 문을 닫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사례의 절차를 얼마나 잘 수행했는지 평가하는 것이 바로 절차 생성 AI 벤치마크 기술이다. 즉, 로봇이 명령에 얼마나 잘 대응하고 절차를 준수했는지
KAIST(총장 이광형) PIM(Processing In Memory)반도체 연구센터와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원장 유회준. KAIST Graduate School of AI Semiconductor) 유회준 교수 연구팀이 400밀리와트 초저전력을 소모하면서 0.4초 초고속으로 대형언어모델(LLM)을 처리할 수 있는 AI 반도체인 ‘상보형-트랜스포머(Complementary-Transformer)’를 삼성 28나노 공정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상보형 트랜스포머는 자연 신경망을 더욱 유사하게 모방한 인공신경망 스파이킹 뉴럴 네트워
AMD는 자사의 광범위한 비용 최적화 FPGA 및 적응형 SoC 포트폴리오에 최신 AMD '스파르탄 울트라스케일+(Spartan™ UltraScale+™)' 제품군을 추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스파르탄 울트라스케일+ 디바이스는 다양한 I/O 집약적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높은 비용 및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28nm 미만 공정 기술로 구현된 FPGA 중 로직 셀 대비 업계에서 가장 많은 I/O를 갖추고 있으며, 이전 세대에 비해 전력소모를 최대 30%까지 절감하는 것은 물론, AMD 비용 최적화 포트폴리오 중 가장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