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Web)에서의 정보 수집 결과를 음성이나 텍스트로 응답하며, 음성 명령을 사용하여 PC의 컨텐츠 재생 및 가전 제어 등

27인치 ‘ESPRIMO FH90/B3'(사진:후지쯔, 편집:본지)
27인치 ‘ESPRIMO FH90/B3'(사진:후지쯔, 편집:본지)

후지쯔 와 후지쯔 클라이언트 컴퓨팅(FUJITSU CLIENT COMPUTING LIMITED)은 'FMV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데스크톱 PC 인 '에스프리모(ESPRIMO) FH 시리즈' 2 종을 2018 년 1 월부터 출시한다. 이 제품은 음성과 채팅 의한 컴퓨터의 콘텐츠 재생 및 가전제품 조작 등 PC를 통해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지원하는 자사 AI 도우미 '후쿠마로(ふくまろ)'를 탑재하고 있다.

PC는 27인치 ‘ESPRIMO FH90/B3'와 23.8형의 ’ESPRIMO FH52/B3‘의 2 기종으로 AV 기능을 특징으로 한 모델 ’FH90/B3‘는 고해상도 대응의 2.1ch 스피커와 서브 우퍼를 탑재하고 TV 시청과 녹화 기능도 갖췄다. CPU는 Core i7-7700HQ, 메모리는 8GB, HDD는 3TB. 가격은 24 만엔(약 228만원) 전후로 예상하고 있으며, ESPRIMO FH52/B3는 디자인을 추구한 공간 절약형 모델로 색상은 화이트. CPU는 Celeron 3865U(1.80GHz), 메모리는 4GB, HDD는 1TB로 가격은 16 만엔(약 152만원) 선에서 공급 될 것으로 전망된다.

23.8형의 ’ESPRIMO FH52/B3‘(사진:후지쯔, 편집:본지)
23.8형의 ’ESPRIMO FH52/B3‘(사진:후지쯔, 편집:본지)

후지쯔 클라이언트 컴퓨팅의 AI 도우미 후크마로는 올빼미와 집을 보호하고 복을 부르는 달마를 조합한 캐릭터의 모습으로 음성 인식과 분석 기술은 일상의 인사와 회화를 즐길 수 있으며, 웹(Web)에서의 정보 수집 결과를 음성이나 텍스트로 응답하며, 음성 명령을 사용하여 PC의 컨텐츠 재생 및 가전 제어 등과 PC의 Web 카메라와 Skype를 이용하여 이동 중에도 집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일기예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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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집안의 움직임이나 소리 감지기능으로 방에서 움직임이나 소리를 감지하면 사전에 등록 된 스마트폰으로 메시지와 이미지로 전송하며, 스마트폰(Skype)에서 "촬영 해" 라고 지시하면 방 안의 사진을 촬영해 재전송한다. 또한 별매의 'IR 커맨더(Command)'와 함께 사용하면 적외선 리모콘 신호에 의한 설비의 조작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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