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등 AI 음성 비서 연동

알렉사와 클로바 그리고 구글 비서까지 알아듣는 코웨이 '공기청정기'(사진 각사, 편집:본지)
알렉사와 클로바 그리고 구글 비서까지 알아듣는 코웨이 '공기청정기'(사진 각사, 편집:본지)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공기청정기에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AI 스피커인 ‘구글 홈’을 연동해 한국어 음성으로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도 구글 홈을 연동해 사용 가능하다.

코웨이는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미국 시장에서 공기청정기 최초로 에어메가에 아마존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알렉사’를 연동한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 초부터는 국내 공기청정기 3종에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를 연동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구글 홈과 연동 가능한 코웨이 공기청정기는 총 4종으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IoCare(AP-0818A),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APMS-1516E),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AP-1515D와 해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에어메가(AIRMEGA 300S·AIRMEGA 400S) 등이다.  

코웨이 스마트 공기청정기 4종은 구글 홈 스피커나 스마트 폰 구글 어시스턴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쉽게 제어 가능하다. 구글 홈 연동 제품은 ‘오케이 구글, 공기청정기 켜줘/꺼줘’, ‘공기청정기 모드를 자동으로 해줘’, ‘공기청정기 조명등 켜줘/꺼줘’, ‘공기청정기 현재 팬스피드 알려줘’ 등의 음성 명령을 알아듣고 실행한다. 

한편 구글 홈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웨이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IoCare는 30일까지 스타필드 3곳(고양·하남·코엑스) 및 체험형 가전 전문점인 일렉트로마트 3곳(킨텍스점·죽전점·영등포점)에 전시 예정으로 직접 방문시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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